(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이 지난 15일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박창순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3차례의 도정질의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예산의 투명한 사용을 강조하고 사회복지사와 소방관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풍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에게 보건용마스크와 같은 안전대응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하는 등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박창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9대에 이어 10대 전반기까지 6년간 안전행정원회에서 활동하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