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2020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에 대해 하남시 예산과 담당자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증축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는 생존수영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쓰임새가 넓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건립예정인,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조성과 초이로 126번길 개설공사 및 하남시 멀티스포츠센터 건립도 특조금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은 기존 사업에 대한 부족 예산을 확보하는 반면에 추민규 의원의 공약 14개 중, 11개 공약이 완료된 상황이고 남은 3개의 공약 이행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해석이다.

추 의원의 3가지 남은 공약은 반려견 놀이공원 센터 건립, 방송통신대 하남학습관 설립, 미사강변도시 학교설립으로 하남시 미래형통합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 놀이공원은 이미 추진위원회를 발촉한 상황에서 준비과정을 거친 후, 계획에 착수한 상황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추민규 의원은 “이미 지난 연말에도 추가 특조금을 지원받는 등 더 많은 예산확보 획득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으며 하남시 예산 과와 잘 협의해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바로 집행될 수 있게 도의원으로서 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