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총 19회에 1천5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벼·밭농사, 토마토, 유실수 재배·전정 등 수요자 맞춤 교육과 생활원예, 반려식물(허브)활용, 농산물 가공 등 소비자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9일과 30일 교육에는 농업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신동헌 시장의 특강과 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역푸드플랜과 로컬푸드 교육으로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익 직불제, 농약허용 물질관리 제도(PLS) 등 2020년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신 시장은 “농업인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정책을 항상 최우선 하고 있다”며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