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동절기 중지됐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급수공사 신청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방문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절차는 접수 → 현장방문 → 고지서 발부 → 납부 후 시공 순으로 기간은 4주 정도 소요된다.
공사개시 시점에는 신청 폭주로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적정한 건축공정에 따라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동절기 기간을 포함해 신청된 상수도 급수공사는 접수순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종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로 상수도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만큼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재개와 더불어 빠른 행정처리 및 시공을 통해 시민이 상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수질 및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