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19일 주안4동 통장자율회(회장 최경자)로부터 열무김치 50통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열무김치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자 회장은 “6월은 김장 김치가 거의 떨어져 반찬 걱정이 많은 시기”라며, “시원한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을 담아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