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아이와 함께하는 아로마 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로마 테라피 이론교육과 아로마 제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들기 수업을 하니 힐링도 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스큐브와 오일 향수를 직접 만들어 좋았고 사용할 때마다 아이와 즐겁게 만들기를 한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