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021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대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아동미술과 통기타교실 등 11개 강좌로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맞춰 수강인원은 기존인원의 3분의 1수준으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강의 전과 후에 강의실을 소독·환기하고 주민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강대상은 수원시민으로 한정한다.
정혜경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프로그램을 개강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주민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문화여가 활동도 중요하지만 생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