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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에 나섰다. 

구는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248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법사랑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차단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및 영업시간 등 영업 안내문 게시 여부 △청소년출입가능업소 등 표지판 부착여부 △담배·주류 등 보관·판매 여부 등이다. 

참석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으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시설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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