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가와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올해는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는다. 관내 사업자등록일이 6개월이상 소상공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매출 감소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하고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발표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본인부담액이 20%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고통이 심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인부담액을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단,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점포 옥외간판교체, 내외부인테리어, 진열대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모든 활동에 지원되며 매장 CCTV, 소독기 설치와 SNS 매장홍보 컨설팅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일자리경제과 사무실로 방문신청해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만들기 운동본부에서는 지난 18일 해피나눔성금으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18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귤 50박스를 기탁했다.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만들기 운동본부는 코로나19로 제주도 귤 농가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도와줄까 고심하던 중, 직접 제주로 가서 전국 대학생 재능 기부 운동본부의 ‘2021 아띠참 꽃귤 나눔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해 수확한 귤을 장애인 거주시설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조희승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제주도 귤 농가도 돕고 직접 가서 따온 신선한 귤을 장애인 거주시설에 기탁해 도울 수 있어 두배로 기쁘다”며 “맛있는 귤 드시고 얼마남지 않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누군가를 돕기로 마음먹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실천으로 옮긴다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직접 실천으로 옮기고 기부까지 해주신 조희승 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모집받아 혈압,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해당 사업은 스스로의 혈압·혈당의 정기적 측정 및 관리를 통해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혈압·혈당 측정기와 채혈침, 측정검사지, 알콜솜, 건강관리 수첩 등 소모품과 함께 제공하며 대여 기간은 2달 이며 연간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대여 시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 설문지작성,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대여기간 동안 담당 간호사, 영양사의 1대1 매칭을 통해 주 1회 보건소 방문 및 전화 상담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5%를 초과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이로 인한 만성질환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혈압, 혈당기 무료대여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을 인지하는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 ‘ZOOM’과 네이버 밴드를 통해 6주간 매주 2회 진행된다. 고혈압·당뇨병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질환·영양·운동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제 혈압 관리 요령과 식사일지 작성 방법, 운동 방법, 식이조절 등 실습 교육을 추가해 생활 습관 개선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며 프로그램 기간 동안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혈압·혈당기 대여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혈압·혈당의 적정관리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 요인”이라며 “표준화된 질환·영양·운동 교육상담 과정인 ‘자신만만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부권역의 청년공간인 딴딴회관이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공간 딴딴회관’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 공방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군비 1억 등 총 2억원의 사업비 투입해 조성됐다. 구 양수5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공유 부엌 및 공유창고의 세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딴딴한 토대가 되겠다는 의미의 ‘딴딴’과 마을 사람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인 ‘회관’을 조합해 이름을 지었다. 딴딴회관은 양평군 서부지역 청년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되며 지역에서 이어오던 청년 활동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청년 공간으로 민과 관의 성숙한 협업을 보여준 사례로 무엇보다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써 확장해 나갈 것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지난해 지역 청년들을 만나며 군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딴딴회관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양서면, 양평군에 뿌리내려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되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2030년까지 양평을 국내 최대 정원의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관내 우수한 민간정월을 발굴해 “양평정원”의 등록을 시작해 개방정원 4개소의 정원주에게 정원등록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양평정원”에 등록되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되며 정원관리에 필요한 소정의 물품과 정원컨설팅, 교육 기회 등이 제공된다. 매년 5개소 이상을 공모를 통해 선정 할 계획이며 등록된 양평정원은 정원투어 및 교육프로그램 실습과 정원 커뮤니티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 할 예정이다. 등록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 간 양평군청 산림과로 방문 또는 우편, e-mai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실무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4월 말 경에 최종 선정 결과를 통지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 신년초부터 큰 경사가 찾아왔다. 지난 1월, 지평면 지평1리에 사는 안성현 씨와 디엔티투이 씨 부부가 넷째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따라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넷째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2천만원의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했고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이 협의회에서 준비한 26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안성현씨 가정의 넷째아 출산을 열렬히 축하했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지평농협관계자 등 6개 지평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꽃다발과 탄생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함께 한다는 말이 실감나게 축복의 자리를 만들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넷째아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로 다가온 저출산 상황에서 넷째아 탄생은 양평군의 크나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출산가정의 최고의 가르침은 아이들에게 웃는법을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격언처럼 더 많은 아이들이 웃고 지낼 수 있도록 살기좋은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안성현씨 부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브리핑과 관련,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북·동부로 분산함으로써 경기도를 균형 발전시키고자 하는 큰 결단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3차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모두 7개 기관이다. 총근무자 수는 1,100여명으로 지난 1·2차 이전 공공기관의 근무자 수를 합친 규모와 비슷하다. 이전 지역은 경기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가운데 중복 지역을 제외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기관별 공모에 따른 4월 심사를 거쳐 5월경에 대상 시·군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 북부권과 접경지역 시·군들은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인구 및 일자리가 집중되고 있는 남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 북부권과 접경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정동균 군수는 “지난 2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이 지난 17일 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와 산림복지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복지 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점연계형 직무 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지원 재학생 대상 산림복지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치유식물활용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림복지 분야 취업설명회 및 멘토링제 운영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세명대학교 재학생 대상 학점연계 현장실습 운영을 시작으로 산림복지 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대학-지자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산림복지산업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월 12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됐다. 개정된‘동물보호법’과 하위법령의 주요내용은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록대상동물 관리 강화 동물실험 윤리성 강화 농장 동물의 사육·관리 기준 강화 등이다.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되고 동물을 유기한 소유자 등은 ‘과태료’에서 ‘벌금형’으로 처벌 기준이 강화된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를 포함한 맹견의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기존 맹견 소유자는 2월 12일까지,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부터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유자 등이 등록대상동물과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제한되고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등록대상동물을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서양미술사를 첨단 IT기술과 예술을 접목시킨 세계명화작품을 빛으로 재탄생시킨 ‘빛의 명화展’을 오는 3월 1일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한다. ‘빛의 명화展’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부흥을 일으킨 르네상스시대 3대 거장들의 작품부터 바로크시대의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작품들과 인상파시대의 화려한 야외작품들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별로 공간을 설정하고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전시관람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1일 4회차로 회차별 50명씩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시간 및 회차별 관람시간은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미술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교육적인 중요한 전시로 미처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관람기회를 드리고자 전시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후속전시로 작가 50명의 자연 형상적 상징 미를 담은 현대미술작품들이 미니멀아트와 대비를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의 칠오숯불닭갈비에서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63만원 상당의 숯불닭갈비 160인분을 기탁했다. 칠오숯불닭갈비는 지난 1월 달에도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한 숯불닭갈비 90인분, 치킨 30마리을 기탁한 바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처니 냉장고’는 주민 모두를 위한 식품 나눔 냉장고로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년 말 읍면협의체 활성화 지원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해 일 년 동안 냉장고 이용 현황을 집계해본 결과, 이용자 800명 이상, 모금액 1,284,000원, 식품 후원 200회에 달했다. 주민들은 직접 재배한 채소, 손수 만든 밑반찬 등 다양한 식품들로 냉장고를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옥천면 새마을회 부녀회원들이 음식을 만들어 기부했으며 개인 및 사업장에서도 꾸준히 반찬 후원을 이어가며 이웃들의 손길로 냉장고를 유지·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민 한명은 매주 월요일마다 반찬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를 한가득 채워주는 선행을 1년째 이어오고 있다. 후원받은 식품들을 냉장고에 채워두면 주민들이 오고 가며 냉장고를 이용한다. 홀로 살면서 반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복지팀에서 직접 방문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부식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지난 17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장학금지원 사업 ‘날개Dream’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의 추진 목적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영위 및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날 지원된 장학금은 양평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사업 기금으로 지원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수업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양평읍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집에서 온라인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고 자녀의 교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이 많았는데, 해당 장학금을 통해 학습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줄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6일부터 관내 대규모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활발한 현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에는 양서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과 용문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았다. 양서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 군수는 “군립 어린이집과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됨으로써,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교육받고 회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설을 사용하게 될 선생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사가 마무리 되길 특별히 당부했다. 용문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성·인성을 갖춘 청소년을 양성하는 동부권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용문면 주민들의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경 마무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은 양평 어린이 건강놀이터 건립사업과 최근 준공된 강하 탁구장을 방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복지팀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등록인원별 운영비 지원 내역, 양곡지원 현황, 보조금 항목별 사용기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선 서종면분회장은 “경로당 운영비 사용기준 및 정산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고 질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경로당이 투명하고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및 일반 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추천 서비스인 ‘블라인드 북’을 제공한다. ‘블라인드 북’이란 이용자가 도서의 키워드만 보고 선택하는 도서 추천 서비스로 매월 특정한 주제에 맞춰 도서를 선별하고 키워드만 추출해 이용자에게 포장된 상태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도서관 자료실에서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30분으로 약 6만 권이 넘는 도서 중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고르는 데 부족한 시간이다. 이용자가 키워드를 보고 마음에 드는 도서를 고르는 것은 제한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도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표제와 내용을 모르는 도서와의 우연한 만남은 독서 흥미를 유발해 도서관 방문을 장려하고 독서 편식 습관도 해결할 수 있다. ‘블라인드 북‘ 서비스는 양서친환경도서관 어린이 및 일반 자료실에서 1인 1권에 한해 데스크에서 대출 할 수 있다. 블라인드 북 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예약과 상호대차가 불가하며 책과 함께 동봉된 리뷰지를 작성해 데스크에 제출하면 도서관이 더욱 발전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용문도서관에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