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 25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행정기관, 농업인대표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년도 병해충 방제 사업비는 총 3억 9천만원으로 벼 병해충·돌발병해충·과수화상병 방제비가 편성됐으며 방제협의회를 통해 약제 선정과 공급방법 및 공급시기를 결정해 적기에 방제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강화에 나선다. 벼농사 초기에 피해를 발생시키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도열병 등의 방제를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농약을 선정, 4월 20일까지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업특구로서 친환경재배농가 및 PLS제도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친환경 방제약제를 선정해 모든 농작물을 대상으로 돌발병해충에 대한 공동방제 및 개별방제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방제비 전액 지원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및 약제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농작물 별로 약제를 선정해 1차 약제는 3월 15일까지, 2·3차 약제는 4월 15일까지 공급 할 예정이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제협의회를 통해 농작물 병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2월 5일부터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대상자는 작년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사업 대상자로 총 197명으로 모두 신청 완료됐으며 현재는 각 마을 이장님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외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을 추천받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동면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뿐 아니라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기수급자의 추가 복지 수요를 조사했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경기도에서 10만원 준다는 이야기만 듣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카드도 발급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온라인 신청과 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어려워 걱정이 많기 때문에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주변에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으면 언제든 면사무소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25일부터 관내 편의점 및 마트,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포스터 부착과 단월면 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역주민 이용빈도가 높은 편의점 및 마트, 경로당 등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품과 코로나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는 위기사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맞춤형 급여 등의 공적지원연계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및 민간관련 자원연계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 등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신규 위원 위촉식 및 2021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 위촉장 수여와 2020년 활동 내역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2021년 사업 계획 및 위원 확대 모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1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우리 동네 반찬 나눔, 계절특화사업, 김장 나눔, 옥처니 냉장고 옥처니 저금통, 나눔 장터, 우리 집 깔끔 DAY, 동네 한 바퀴, 신규 주택단지 네트워크 형성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위원님들 덕분에 작년 한 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연 초부터 밑반찬 배달, 설 명절 꾸러미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21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심의회 위원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1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시범사업 5개 분야 29개사업 58개소에 대해 심의를 실시해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창업육성 양평쌀 가공 생산기반구축 양평 가공용 참드림쌀 경쟁력 강화 친환경가공유통 인증 시설 지원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GAP 확대를 위한 안전관리 구축시범 친환경 발효액비 제조시설 보완사업 등으로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또한,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그린뉴딜 친환경농업 실현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관내 소규모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월 8일까지 사전 방제약제를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신청은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월 관내 과수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쳐 전문 재배농가에는 과수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이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과수 재배농가는 공급을 받지 못하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방제약제는 1차로 3월 15일 내 공급되며 2~3차로 4월 15일 내 공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본소 또는 지역영농기술상담소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으며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약제로 적기에 농가 개별로 방제를 실시하고 약제방제 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지역에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면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고 방제약제 미 살포 농가는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므로 적기 살포 후 살포약제 봉지는 1년간 잘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지방행정동우회 양평군지부 소속회원들을 추천받아 양평군 퇴직공무원 24명을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군민 민원 상담관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 4시간 근무하는 민원상담관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지했으나, 최근 군민들의 재운영 요구가 빗발쳐 다시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실정에 밝고 연륜을 갖춘 퇴직공무원으로 선발됐으며 주요 업무는 민원상담,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일 1명의 민원상담관이 요일별로 순환하며 민원인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부서와의 해결방안 모색, 각종 제도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군정전반에 걸쳐 책임감 있는 수준높은 맞춤형 대민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 된 민원상담관께서는 민선 7기 주요역점 사항인 ”주민을 섬기는 민원행정“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비대면 영양·신체활동 서비스를 통해 비만 대상자의 건강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관리 및 예방하는 ‘슬기로운 집 콕 운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BMI 25 이상인 성인 남·녀 20명으로 3월 2일부터 2주간 유선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슬기로운 집 콕 운동’은 코로나19 상황에 집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ZOOM과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씩 12주간 진행되며 동시에 네이버 밴드에 대상자 개인별 운동·식사일지를 작성해 이를 토대로 영양사, 운동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영양 및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소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 혈액검사, 체지방, 기초체력 등 건강 검사를 실시해 건강지표 개선을 확인 할 예정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스탭박스, 세라밴드 등을 활용한 동작과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이뤄지며 준비물은 보건소에서 대여 및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동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대상자들을 위해 집에서도 슬기롭게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제2차 양평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50만원씩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부 및 경기도의 재난지원금 외에 군 자체적인 지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에 35억원을 편성했다. 신청대상은 21년 2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 지난해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받은 사업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규로 신청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상시근로자 수 확인서류, 2020년 매출액 확인서류 등이 필요하다. 지급대상은 연 평균 매출액이 중소기업기본법 상 소기업 규모에 해당되고 업종별 상시근로자수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과 비영리기업, 무등록 사업자, 통신판매업·전화권유판매업 사업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나, 2020년 8월 16일 시행된 중대본 행정조치에 따른 코로나19 특별피해업종은 예외적으로 지원된다. 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고 방문신청은 3월 15부터 4월 16일까지 사업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백신 관리 및 접종을 당부했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보관상태, 의료인력 운영, 이상반응 대책 등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안전한 백신 관리 및 접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도 백신수급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까지 접종상황에 대해 빈틈없이 챙기며 군민들께서 걱정 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먼저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3월 말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4일부터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샴푸세트 등의 위생용품을 전달하며 명절 이후 건강 상태, 생활환경 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방문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지인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대상 가정을 방문, 안부 확인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물질적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군면에서는 이번 대상자의 가정방문 활동뿐만 아니라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4층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비롯해 전진선 군의회의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기관 단체장 50여명이 참가했으며 14대 김영애 회장의 이임식과 15대 민태근 회장 취임식을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취임한 민태근 회장은 “희망찬 신축년을 맞아 여성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여성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양평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지난 8년간 열과 성을 다해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된 김영애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신 민태근 회장님과 더불어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군정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은 관내 15개 저수지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자동수위계측기 설치 등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해당사업은 국비지원을 통해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 19개소 중 기 설치한 4개소를 제외한 15개소에 자동수위계측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3월 중 설치 완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기철 저수량 실시간 확인으로 저수지 범량 예방을 위한 사전 방류 체계 구축뿐 아니라, 영농철 용수 공급 기간 중 효율적인 저수량 관리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사업 외에도 최근 5년간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12개 저수지에 대한 정밀점검 용역을 발주했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해위험저수지 지정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및 조기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 경기도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3월 3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배달특급” 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정식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첫 회원가입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첫 주문시 5,000원 감사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양평통보”로 결재가 가능하고 양평통보 이용시 5% 캐쉬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3월 한정 이벤트로서 “양평군 농특산물 100원딜” 이벤트가 선착순 진행되고 그 외 물걸레 청소기 50대, 전통주 선물세트 50개 등 다양한 추첨 경품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며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요구가 있던 중에 양평은 경기도가 개발한 저율 수수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 서비스 오픈 준비를 해왔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 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되며 월 매출 2천 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월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달간 12개 읍·면사무소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나이, 직업, 소득 등과 관계없이 1월 19일 24시 이전부터 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경기도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지급액은 1인당 지역화폐 10만원을 선불카드 형식으로 발급받게 되며 신청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 29일 이후로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성인이라도 주민등록 기준으로 동일한 세대원이라면 별도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없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현장 혼잡 최소화를 위해 4주차까지 방문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 가능한 주간을 나눠 첫 주인 3월 1일부터 6일까지는 1959년 생까지, 8일부터 13일까지는 1960년 생부터 1969년 생까지, 15일부터 20일까지는 1970년 생부터 1979년 생까지, 3월22일부터 27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2년 간 양평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양평군민회관이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10시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따라 양평군민회관의 철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군의회의장, 김선교 여주·양평국회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아쉬움을 함께했다. 지난 1989년 5월에 준공돼 양평을 대표하는 건물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들의 사무실로도 사용되며 양평의 문화를 이끌어 온 군민회관은 건물 노후화와 현대사회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양평도서문화센터로 재탄생하게 된다. 오는 23년 준공 예정인 양평도서문화센터는 군민회관의 기능과 중앙도서관 기능을 통합한 복합 시설로 기존 무대보다 넓은 공연장과 현 도서관의 부족한 점 등을 개선해 앞으로 양평의 문화 쉼터,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금까지 군민회관은 양평의 크고 작은 행사 및 공연장소로 이용되어 왔던 곳으로 군민들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다”며 “32년의 세월을 거치며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양평도서문화센터로 탈바꿈해 양평의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24일 지평면 노인회 분회장 및 노인회 회장과 총무 등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면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계운영 위한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회차로 나눠 진했됐으며 보조금에 대한 지출내용은 정산검사를 통해 경로당 운영 상태를 전 회원들에게 알리고 군에서 경로당별로 지급되는 보조금은 반드시 체크카드를 사용해 지출하게 하는 등 회계운영을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보조금 회계서류 작성방법, 회계서류 기록 및 관리방법,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함으로써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게 안내했다. 이밖에 경로당 운영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힘든 시기에 노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생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