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수도권 주택공급량 부족에 따른 양평지역 공동주택 인·허가가 급증하면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양평군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박현일의원이 발빠르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그간 심각한 교통난을 겪어오던 국도37호선 양평~여주 4차선 확장사업, 국도37호선 양평~가평시설개량, 국지도86호선 양평~가평 시설개량 등 군내 시급한 국책사업이 올초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돼 그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 사업이 본격화가 될 전망이다. 이에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지난 5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양경숙 국회의원을 찾아 국도37호선 여주 대신~ 양평 개군 간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올 하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고시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군은 이들 국책사업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로 확장에 총106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하고 있으며 그 외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된 국도37호선 양평~가평2차로 개량 1820억원, 국도37호선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 925억원, 국지도 86호선 양평~가평 2차로 개량에 총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일 2021년 1차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처음 열린 월례회의로 2020년 활동 내역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2021년 세부 사업 일정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도 이웃 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서종면만의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화분결연사업인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은 새로운 결연대상자를 선정해 재추진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 19관련 위생 방역 지원 사업과 방한 용품 지원하는 사업 또한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팡이를 선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정했다. 어르신과 아동의 문화 나들이 사업은 각기 연령층이 선호하는 체험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명절음식 지원사업 등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 또한 사업의 폭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더해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사업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5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추진을 위한 노인 돌봄·요양·보건 관련 수행기관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요양·돌봄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현장의 의견과 사업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추진 시 각 사업별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건소,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견 청취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간담회, 정례회의를 통해 수행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총 42개 프로그램으로 6월 25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습자들의 교육에서의 일상을 되찾고 지속적인 학습공백으로 지친 학습자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지난해 시범적으로 1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비대면 교육을 더욱 확대해 35개 프로그램을 8일부터 개강하고 전면 대면방식교육으로 진행하는 7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개강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한달 간 수강 신청을 받았으며 줌과 네이버 밴드 등의 디지털 운영 플랫폼을 이용한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편 금년도 평생학습센터 강사로 선정된 45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비대면교육의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디지털시대, 강의력 점프업’이라는 주제로 강사역량교육을 진행, 코로나 시대에 맞춘 평생학습센터 교육 준비를 더욱 철저히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센터 수업은 언택트로 진행되지만, 학습자와 강사, 학습자들끼리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비대면교육에서도 끊임없이 참여·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 총 20명의 제 4기 양평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4기 서포터즈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2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총 18명이 참석해 위촉장과 서포터즈 명찰을 받았다. 군에서는 점차 다변화하는 뉴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가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영상 콘텐츠 분야를 독립해 선발하는 등 앞으로 영상 미디어 콘텐츠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3월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앞으로 2년간 양평군의 문화, 역사, 관광, 축제, 군정 소식 등을 양평군 공식 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홍보 기능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서포터즈를 위촉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을 만드는데 여러분들의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 FC가 2021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경기에서 충주시민구단을 물리치고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 충주 시민구단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하며 FA컵 2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양평 FC는 2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서 양평 FC는 팽팽한 접전 속에 정규시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정전으로 돌입했다.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원정 팀 양평이었다. 연장 전반 7분경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양평 FC 이정근 선수가 문전으로 올린 볼을 차인석 선수가 골문 깊숙이 다이빙 헤딩골로 연결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충주시민구단을 양평 FC를 압박하며 5분 뒤 페널티 킥을 얻었고 충주 시민구단 정영웅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시간 90분, 연장전 30분 총 120분간의 혈투 속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결국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승부는 7번째 키커에서 판가름 났다. 충주시민구단의 7번째 키커가 실축 한 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고용복지센터에서는 기존 월 2회 운영하던 실업급여 업무를 3월부터 월 4회로 변경 운영한다. 실업급여 신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양평군이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군청 일자리센터에 양평고용출장센터를 운영해왔으며 12월에는 양평고용복지센터가 설치·개소되며 월 2회 실업급여 업무를 처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경제 악화로 실업급여 방문 신청 건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실업급여 신청일을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단, 직업훈련 업무는 월 2회로 기존대로 운영된다. 그 간 지역 주민이 실업급여 등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월 2회 만 양평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매주 화요일 마다 센터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실업급여 신청일 추가 운영으로 군민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업급여 신청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 및 새해 읍면방문에서 주민제안 의견에 대해 부서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27일 열린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과,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2021년 새해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렴 된 주민제안 내용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된 주민의견은 총 222건으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시스템 구축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갈등해결 방안 마련 장애인 체육활동 공간 조성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 청소년 여가시설 확충 관내 장애인 비상연락망 구축 가로등 설치 에너지 절감 지원정책 추진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군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에 사업비를 반영하고 중·장기 추진 사항은 관련부서와 읍·면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양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과 새해 읍·면방문을 통해 나온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 모두 16건의 사업에 선정돼 약 2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양평군에서 선정된 모든 공모사업 중 약 31%를 차치한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용문천년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로 현안사업을 더 원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양평물맑은시장 일원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형 상권’을 실현할 방침이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상점가 거리정비·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빈점포 활성화, 핵심점포 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활성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5년간 8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이밖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 결정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기관 본청 이전이다. 양평군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일부터 ‘찬찬이 돌봄’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 위기가구를 살피고 상담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모색하다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찬찬이 돌봄’사업은 주 1회, 22주 간 장애인가구, 고령노인가구, 만성질환자가구 등이 포함된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국·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즉시 상담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복지연계를 요청할 수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들이 정서적 보살핌을 받게 됐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만성질환자등 기저질환자분들은 외출을 삼가고 환경적으로 취약한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물품 지원이 끊겨 열악하게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영양 만점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마음과 정신건강도 모두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3월부터 군민들의 납세편의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환급서비스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지방세 상담은 기존 직접 방문 또는 유선상담으로 인해 시간과 장소적인 제약으로 불편했던 납세자들과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면에 부담을 가진 군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양평군 지방세 상담'을 검색 후 상담항목과 환급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1대1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채팅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8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양평 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에서는 개군면 지역의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사회적거리두기 유지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내리·향리·주읍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을입구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방문자제를 요청하고 방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의 안전이 우선인점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주민분들의 이해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5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난 1월 총회에서 7년의 임기를 마친 홍성표 회장에 이어 김성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서는 장인순 회장, 새마을부녀회장은 강영혜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날 취임한 김성은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회원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봉사의 보람을 가질 수 있는 2021년을 만들어가겠다”며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홍성표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 가족분들과 함께할 신임회장님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금년도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21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개군면 계전2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취역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개 마을이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계전2리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도비 포함 24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사업, 마을환경개선사업, 주택정비사업, 역량강화사업, 휴먼케어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을 주민들과 협의해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공직자가 중앙정부, 경기도의 각종 공모사업 도전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소사업은 사업대상지에 이해관계인이 많아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사업임에도 임춘식 추진위원장님과 사업신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마을주민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8일 0시부터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변경 발령했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해 7월 군청, 보건소 등 관내 감염병 대응 핵심시설 주변에서 개최되는 집회를 금지하고 12월에는 관내 전 지역에서 개최되는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이번 변경 발령되는 행정명령은 3월 2일부터 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군청,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등 관내 감염병 대응 핵심시설 경계 200m 이내에서는 집회가 전면 금지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5인 이상 개최되는 집회가 금지된다. 별도 해제 시 까지 행정명령은 유지되며 위반한 경우 집회 주최자와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집회 금지 조치를 확대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다양한 인맥을 활용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에 정동균 군수를 뒷받침하고 나섰다. 양평군의회는 지난해 2월18일 박현일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회에 송부한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올 상반기중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으로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의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추진중이다. 박의원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외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을 찾아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관철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 및 하남~팔당, 곤지암~양평, 용문~홍천간 등 3개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소병훈 국회의원은 “앞서 정동균 양평군수의 방문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 해당부처와 충분히 소통했다”며 “곤지암~양평 등 3개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 반영의 건을 경기도와 충분한 사전협의가 매우 중요한 만큼 건의사항을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팔당간 철도노선 연장과 관련 양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서종분회 및 각 마을 경로당에 노인건강기구 ‘슐런’ 21대를 군에서 최초로 지원했다. ‘슐런’이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서종분회 사무실에서 운동방법 등 시연이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승선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마을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면 활성화를 위해 서종면 자체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2020년 한궁, 2021년 슐런 등 노인건강기구를 경로당에 꾸준히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종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