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단월면분회 사무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단월면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전달식”을 가졌다. 9988이란 어르신들께서 ‘99세까지 88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하는 의미다.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년 간 노지에서 직접 명아주를 식재 관리하며 명아주 수확 세척 건조 성형 채색 작업을 통해 협의체 위원 및 단월노인회 회원들과 공동 작업으로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을 탄생시키며 “따뜻한 동행, 첫 번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무병장수한 노인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본초강목’에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민간신앙에도 신경통에 좋다고 해 귀한 지팡이로 여겼다. 올해 제작한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150개는 단월면 관내 8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된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금년도 양평농협미곡종합처리장 외 3개소에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8억 7,900만원을 지원해 고품질 경기미 품위향상 및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RPC 등의 시설현대화를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경기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농가간 계약재배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부터 유통판로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경기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인 관내 지역농협 4개소는 계약재배 1,037ha와 연간 경기미 취급물량 5,903톤으로 노후화 된 도정시설 교체 및 벼 품위 판정기 등을 지원해 가공·저장능력을 향상시키고 품질 경쟁력 및 우량 원료 확보 등 안정적인 고품질 경기미 쌀 생산이 가능해 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고품질 경기미 시설현대화 지원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경기미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쌀 생산·유통 정책을 위해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1월 1일 1.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사전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 사전열람 대상은 관내 개별지 318,266필지로 열람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또는 법적 이해관계자로서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을 방문해 열람 할 수 있다. 사전열람은 지적도와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토지특성조사 자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 할 예정이며 민원인이 제시한 의견의 적정여부를 판단해 현장 조사와 해당지역 감정평가사 산정지가 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이며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 알리미를 통해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최종 공시지가는 양평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5월 31일 결정·공시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지특성 사전열람은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제도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이전에 조사된 토지특성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에게 공개되므로 지가산정 및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다”며 “관내 개별공시지가가 공정하게 결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은 지난 2일 용문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날은 사전 예약한 주민 5명을 대상으로 신현식 마을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금년도 1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16명의 마을변호사를 2년을 임기로 위촉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사전예약제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올해 1분기 용문면을 시작으로 2분기 서종면, 3분기 양평읍, 4분기 옥천면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으며 상담을 받는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 19일부터 실시한 “2021년 토종자원을 활용한 농식품 역량강화‘식품위생법 및 HACCP인증’교육”을 3월 5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도 농식품 역량강화 상반기 교육은 6회에 걸쳐 토종씨앗 연구회원 및 농부시장 판매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대면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 전송 교육으로 나눠 동시에 진행돼 그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위생교육을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교육 열의가 반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품질관리, 법적 표시기준, 식품제조 가공업 창업 시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현장에 맞게 쉽게 풀어 교육하며 갈수록 많아지는 식품 안전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 교육생은 “이번교육을 통해 HACCP인증 및 식품위생법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자택에서도 유익한 교육을 들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2일간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경기 북부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조치다. 이번 선제검사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농업·축산업·어업에 종사중인 외국인근로자 350여명과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 등 약 500여명 이다. 읍면별 검사 인원수는 지평면이 154명으로 가장 많고 개군면, 양평읍, 강상면, 양동면 순으로 외국인근로자 사업장에 공문을 발송하고 읍·면 홍보를 통해 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업장에는 근무 중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계도하고 코로나 의심상황 발생 시 지체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대한 의사를 표출하며 이계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양평군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난 40년간 중첩된 수도권 규제에 따른 역차별과 희생을 감내해왔기에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으로의 이전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군민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양평은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며 생태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지난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9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복지 분야 상위 1%에 해당되는 지역으로써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한다면 자연과 복지가 어울어진 살기좋은 양평의 이미지를 구현하며 복지행정 인프라 구축을 통한 복지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재명 지사의 균형발전을 위한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환영하며 각종 중첩 규제로 지역경제의 고통을 감내해온 양평군의 경제 발판 마련을 위해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LX는 스마트시티 국가업무 지원위탁기관으로 오는 2023년까지 3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토이용현황정보 기반의 도시 가상화 플랫폼 사업으로 양평군 전역을 3D 모델링을 통해 가상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플랫폼 상에서 양평군의 토지와 지상의 구조물 등 이용현황과 주민의 생활 기반시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자원으로서 지적정보의 변환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 창출 및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연결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각종 지적·공간정보 및 행정정보 등 빅데이터를 공유·융합해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 복지, 교육, 교통 등 관련정보를 시각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평군의 현안사항에 대해 가상의 공간에서 사전으로 진행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해 예산 낭비와 주민 불편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4일 ‘양평군사격장 및 군관련시설 범군민대책위원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제도권 내 지원과 사격장 이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지난해 11월 9일 현궁 미사일오발사고 이후 민·관·군의 용문산사격장 이전추진 투쟁활동과 2월 9일 ‘양평종합훈련장 갈등이행 합의각서’ 체결 등 일련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태영 범대위 위원장은 “갈등이행 합의각서 체결은 사격장 이전이라는 목표의 첫 발걸음이자 큰 성과이며 앞으로 범대위가 군과의 협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깊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했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군민을 위해 희생적인 투쟁을 이끌어 오신 범대위에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좀 더 긴밀한 소통관계를 형성하고 사격장 이전이라는 목표가 오로지 군민을 위한 공통된 소망이자 범대위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의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고 이어 “군의회에서는 양평군사격장 및 군관련시설 이전 등 범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두 달 간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편의점, 마트,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부착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득감소, 실직, 휴업, 폐업 등 생계곤란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울 겪는 금융 취약가구, 주거 취약가구, 독거어르신, 장애인, 취약아동 등 사회적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시작된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여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서로 돕는 이웃사랑 문화를 확대시켜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년들이 조직한 비영리임의단체인 양평마을길네트워크에서는 지난 3일 개군면 하자포1리 마을회관 2층에서 개군면 청소년을 위한 휴카페 ‘개울가’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개군면 최초 온라인 레크레이션 - 우만우아 줌파티 청소년들이 만드는 개군면 굿즈 개울가 게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주도 동아리 및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해 하교 후 자유로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군초등학교, 개군중학교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과 개울가 소식을 네이버 카페 ‘개울가’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개군면 내 중·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자라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시설을 이용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댄스실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아 앞으로 자주 이용할 예정이다”며 “동네에 친구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학교 끝나고 놀러 올 곳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태희 양평마을길네트워크 대표는 “앞으로 개군면의 어린이 청소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도서관운영위원 13명을 위촉하고 금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은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 지역문화사업 관련 관심도와 전문성, 활동내역 등을 심사해 선정됐으며 2년 동안 양평군 도서관 발전을 위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평군도서관은 책을 대출해주는 기능과 역할을 넘어 맞춤형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공동체로 화합되는 지식정보,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서관과 문화센터의 기능을 합친 도서문화센터를 건립해 미술관, 문화원, 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을 진행 중이며 군민회관 기능을 대신할 350석 규모의 소극장을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이번에 선출된 13명의 운영위원들은 도서관이 디지털을 이용한 정보제공과 안내, 홍보서비스 등 변화하는 시대의 주민 요구수준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위원회가 가교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며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양평부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해 3년간 지속 개최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올해는 양평 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9월 11일과 12일 2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장소는 양동면 쌍학교 일원으로 프로그램은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기획으로 알찬구성이다. 이번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의 심사는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표축제 선정에 대한 지원으로는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컨설팅·홍보 등 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해 방역에 문제없는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3월 2일 하남시의회에서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의 제안으로 3개 시·군의회가 의지를 함께해 추진됐으며 그 동안 공통 숙원사업이었던 경기 동부권 교통 불편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건의사항이 담겨져 있다. 건의문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통과시키고 국도 6호선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와 수도권 동부권역 핵심 교통축을 형성하는 주요 사업임을 고려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졌다. 3개 시·군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 관련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각종 중첩규제로 제한되었던 경기 동부권의 지역발전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하며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이번 공동건의문에 담긴 양평군·광주시·하남시의 80만 시·군민의 바람과 의지가 반드시 실현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수세미즙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수세미즙 전달’ 행사는 초록영농조합에서 기탁한 수세미즙 120박스를 양동면 대한적십자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집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명절에 자녀들도 오지 못해 외로웠는데 명절에도 방문해 말동무도 해주고 또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외로움이 줄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숙 대한적십자 회장은 “명절 뒤 더 큰 공허함이 찾아오는 시기에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들의 방문으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양동면 대한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면 내 초등학교 3개소에 입학하는 신입생 79명의 입학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축하선물은 협의체 위원들의 철저한 방역 절차 후 입학식 전 3개 초등학교 방문해 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비록 직접 아이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지 못했지만 필기구 세트 등 신입생에 필요한 물품들로 알차게 준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예비 초등학생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 FC가 총 59개 팀이 참가하는 ‘2021 KEB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 참가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오는 6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충주시민구단과 2021년 양평 FC의 첫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벌써부터 양평군민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7일 안산 그리너스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될 예정이다. 양평 FC는 현재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통해 시즌 첫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김창윤 감독은 “FA컵을 착실히 준비해 충주 전 승리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고 밝히며 충주 시민구단 전 필승을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무엇보다 첫 경기인 FA컵 승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