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의 어르신 부부댁을 위해 제1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의 대상은 92세의 어르신이 50년 이상 거주하신 낙후된 주택으로 그동안 폭우, 폭설 등 재해재난에 취약해 누수가 생기고 집이 무너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 돼 이웃들의 걱정이 많았다. 양서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복지사회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어르신들을 설득해 거주지 이전이 결정됐으며 그때까지 안심할 수 있는 집이 되도록 사업이 시작됐다. 이틀 긴 진행된 집수리는 지붕이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첫째 날에는 비가 새는 지붕 위치에 시멘트를 바르고 지붕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둘째 날은 우레탄을 바르고 방수작업을 시행해 무사히 마무리됐다. 또한, 집수리 사업과 동시에 양서면에서는 LH 전세 임대 또는 매입임대사업을 신청해 어르신 부부가 안전한 곳으로 이전하실 수 있도록 복지 행정 서비스를 신청 할 예정이다. 최대석 위원장은 “이렇게 오래되고 낙후된 주택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많이 있었을 텐데 그동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0년 한 해 동안의 성과보고 및 2021년 협의체 운영과 특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용품비 지원 사업 ‘행복나눔산타단’, 취약계층 집청소 지원 사업 ‘빨간고무장갑단’ 등 추진이 시급한 사업의 추진 일정과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세호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특화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며 “올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강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사회안전망 구현을 위해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상면체육회 윤광선 민선 초대회장은 지난 10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윤광선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한 성금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강상면체육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에 앞장서는 강상면체육회 모든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불씨가 되어 강상면의 따뜻한 봄이 한걸음 더 다가온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에서는 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의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혜가정의 가장은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 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자녀 셋을 키우며 회사택시 운전으로 생계를 이어 나갔으나, 자녀 학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승객이 대폭 줄어 수입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또한, 수혜가정의 대학생 자녀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과 강직 척추염을 함께 앓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교를 진학했으나, 빠듯한 가정형편으로 병원진료비와 함께 학자금과 기숙사 비용까지 모두 감당해야 했다. 딱한 사정을 알게 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본 사례를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에 의뢰했고 회의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재단 담당자가 양평군지회를 방문해 해당가정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가정은 “최근 자녀의 대학입학으로 금전적인 지출이 많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도움을 요청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힘들었지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도서관에서는 2021년 북스타트를 운영 중이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양평군 어린이, 양서 용문, 지평, 양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단계를 배부 중이며 4월 1일부터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도 함께 운영된다. 1단계는 임신부 및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출생아에 해당하며 3단계는 옥천, 강상, 강하, 개군, 청운작은도서관까지 총 10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배부대상은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가 해당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달 간 ‘가온누리 특별장학생’을 모집한다. 가온누리 특별장학금은 2021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응원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지원하는 생활형 특별장학금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이며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평군으로 4년 이상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물맑은양평 실내체육관 1층에 위치한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장학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교육발전위원회의 타 장학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희 이사장은 “관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농협 군지부에서는 지난 9일 지역농협장 월례회의에 정동균 양평군수를 초청ㅙ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정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농협 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축협장과 이종인 경기도의회의원,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도 함께 참석해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농작업 대행 사업 협력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농번기 양수 작업 지원 등 현안 사항을 토대로 의견을 나눴으며 각 지역농협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에 대해는 관련 부서에 협력해 해결하기로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농업·농촌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농협의 의견 청취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정례 간담회를 개최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갖고 양평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력예취기, 소형농기계 등 총 5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력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 및 중·소 농업인들에게 우선 지원해 영농편의 도모 및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동력예취기 540대, 보행관리기 171대, 소형트랙터·전동전지가위·승용관리기·전동분무기 223대 등 총 934대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예취기의 경우 19만원, 소형농기계의 경우 15만원에서 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군에서는 매년 동력예취기와 소형농기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농기계 구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최대한 줄여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 전원주택 부지를 매입한 뒤 뒤늦게 개발부담금까지 부과되는 사례가 속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개발부담금 납부의무자는 준공시점 토지소유자가 되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시행자가 전원주택 부지를 준공 전 허가권 승계 및 소유권 이전 후 개발부담금 납부의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고 한다. 개발부담금은 지가 상승과 토지 투기 등에 따른 난개발, 개발이익 사유화 등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이익 가운데 일정 비율을 환수 하는 제도로 도시지역은 990㎡ 이상, 비도시지역은 1,650㎡ 이상 규모의 개발사업에 대해 부과하며 연접된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합산 면적이 부과대상 규모가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원주택 부지 등 허가권 승계시 개발부담금 납부의무 또한 승계되므로 개발부담금 납부승계에 관한 별도 약정을 체결하는게 필요하다”며 “개발부담금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반드시 확인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9일 양동면에 위치한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이 성황리에 치뤄졌다. 총사업비 1억 5백만원을 투입해 약 300㎡ 규모의 실외에 미끄럼틀 등 5개 놀이기구를 갖춘 스마트 어린이놀이터는 3대의 CCTV를 설치해 부모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사각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기 때문에 부모들이 현장에 있지 않아도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현일 의원, 이혜원 의원, 이종인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선 양평군 이장협의회장, 박대식 양동면장 등 지역단체장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대표 안성옥씨는 “그동안 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 좁은 도서관 마당이나 차도에서 놀아 사고로 이어져서 항상 불안한 마음이었다”며 “새로 지어진 놀이터가 생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CCTV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동 스마트 어린이 놀이터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같이 잘 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금년도 첫 기획전시로 자연 형상적 상징미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현대미술의 시선전’을 3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품 90여 점이 전시된다. 5개의 전시공간에서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전시되며 지층에서는 지난해 수집한 신소장 미술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서정적 자연미의 작품들과 시공간을 초월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슬로프 공간에서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설치미술 작품들이 감성적 아우라를 자아낸다. 2층에서는 삶의 파편들이 시시각각으로 흩어져 개별의 독립성을 구축하고 때로는 공간의 여백과 조우하며 조형화된 작품들이 관객들의 시심을 자극한다. 우리의 기억 속에 잠재된 사건들을 단순화된 추상, 미니멀아트 형식으로 접근해 현대인들의 심미안을 이끌어낸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입체조형과 설치가 융합되고 미디어시대 예술이 콜라보를 이루는 공간을 연출했으며 이 공간의 작품들은 형이상학적인 형식미를 빌려 조형화시킨 매체들이 관객들과 상호작용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관계적 해독을 유도한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어린이 창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상면에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위한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기준인원별 등급 안내, 분기별 지원내역, 지원금 오집행 사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보조금 회계 처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협의회회원들이 지난 9일 무왕위생매립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각리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은 도로변 청소를 실시한 후 매립장 시설을 찾아 기본현황 설명을 듣고 재활용선별장 및 매립시설 등 매립장 견학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을 인식했다. 임승자 부녀회장은 “매립장 시설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기회가 됐는데, 품목별 재활용 쓰레기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쓰레기 배출의 문제점이 많음을 인지했다”며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을에 돌아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활동에 참가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쓰레기 처리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단체를 대상으로 견학을 지속 실시해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주민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해나눔에서는 해피나눔성금으로 성금 1,000만원과 클린미스트액 500개, 손소독제 1,020개를 기탁했다. 양평군에 위치한 ㈜해나눔은 ‘밝음’ 또는 ‘넓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해’와 순수한 한글이면서도 ‘사랑’과 ‘베품’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나눔’이라는 단어를 합성해 탄생했다고 한다. 해나눔은 기업명처럼 따듯하고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김장환, 한혜영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기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양평군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내에 있는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및 방역물품을 기탁해주셔 감사드리고 성금과 기탁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 FC가 오는 13일 ‘2021 K4리그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11위를 차지한 고양시민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6일 시즌 첫 경기인 FA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양평FC는 ‘K3 승격’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2021 K4리그 홈 개막전인 만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기필코 승점 3점을 따낸다는 의지다. 지난 겨울 동안 양평 FC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 애썼다. 지난해 K4리그 MVP인 박건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1부 리그 유망주 오민규와 성현준를 임대해오는 등 10명의 공익근무 요원 선수를 선발하고 1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어 지난해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던 공인성 등 6명의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완료하며 다수의 주축 선수들을 품으며 전력을 구축했다. 김창윤 감독 역시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20 K4리그 감독으로 선임된 김 감독은 겨우내 선수들과 땀방울을 흘리며 시즌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준비과정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전술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올리고 있다. 김 감독은 “FA컵 1회전을 승리로 장식해 매우 기쁘지만 리그의 수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양평종합훈련장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갈등관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양평종합훈련장 갈등관리 이행 합의각서 체결 이후 첫 개최되는 회의로 합의각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훈련 재개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 등 재발방지 대책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격훈련 일정을 2019년 대비 3분의 1 가량 대폭 축소해 실시하기로 했고 도비우려탄과 지난번 현궁사고와 같은 유도형 대전차화기의 사격금지, 사격소음 최소화를 위한 전차기동로의 사격위치를 조정해이를 토대로 3월 15일 부터 군부대 측의 사격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합의각서에 명시된 용문산 사격장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추진 시기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사격장내 환경오염 조사 등 환경오염 종합대책에 대해서도 육군본부 차원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키로 했다. 앞으로도 민·관·군 갈등관리 실무협의회는 지속적인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호간 긴밀한 소통과 협치로 합의각서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9일 양동면 양동로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지원받아 신축한 양평부추 공동집하장 건립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4억 2천 900여 만원을 투입해 신축된 부추집하장은 660㎡의 규모로 랩핑기 2대와 팔레트 400개, 지게차 2대 등의 시설을 구비해 부추작목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부추농가의 경영비 감소와 자생력을 확보하게 됐다. 양평부추는 전국 최고의 부추 주산지로 양동면에 88ha, 168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5,311t을 생산, 137억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15%의 매출 상승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금번에 건립 된 공동 집하장은 기존 협소한 집하장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확장하고 출하물량의 공동 집하를 편리하게 하며 농가의 늘어나는 생산량에 맞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친 결과물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통해 양평부추의 발전과 성장에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전국에 생산·공급한다는 자부심으로 최대한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