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 복지팀에서는 이달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주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마트 및 경로당 등 60여 장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부착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생계가 곤란하거나 질병⋅노령⋅장애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특히 사회적 노출을 꺼려하는 1인 고립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됐으며 가구별 상담을 통해 민간후원 연계,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관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해 서로가 돕는 복지 공동체 문화가 양서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양서면에서는 이번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과 더불어 양서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책드림’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동이 있는 50가구에게 초등학교 1학년 권장도서 세트 6권을 각각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문화와 복지를 접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보편 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약 3주 간 양서면 복지팀에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를 받아 도서 지원을 원하는 50가구 모두에게 지급했다. 책을 지원받은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이렇다 할 준비 없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상황이었는데, 책을 받고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깜짝 선물이 된 것 같고 즐겁게 첫 장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석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이 어려워진 지금, 이번 도서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집 안에서 건강하게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면서 스스로 상상하고 깨치는 비대면 교육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편의점, 마트 등 61개소 생활밀착형 사업체를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포스터 부착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많아졌다”며 “해당 홍보를 통해 어려운 가구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인지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정된 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보를 통해 제보된 복지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통해 위기사유에 따라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연계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니텍코리아에서는 지난 23일 양평군에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붙이는 체온계를 2만 개를 기탁했다. 유니텍코리아의 피부에 붙이는 체온계는 발열 징후를 간편하게 색깔로 구분해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촉하지 않고도 체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수시로 체크가 가능해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효과적이다. 이진원 대표는 “발열 체크로 미리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자그마한 체온계지만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계속 되고 있는 와중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붙이는 체온계 템프밴드’는 양평군 취약계층에게 바로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우바쇼파에서 해피나눔성금으로 KF94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 우바쇼파는 인근시에 위치해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 전달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업체다. 양귀술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체적으로도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를 적재적소에 전달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지평면 행복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지평면 소재 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3월 2일부터 22일까지 예비차량으로 시범운행하며 이후 신차가 출고되는 시점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요금은 농어촌 버스 기본 요금은 1,500원이다. 지평행복버스는 지난해 11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운행노선은 지평면 사거리를 기점으로 곡수귀곡마을, 무왕 1리를 종점으로 하는 2개의 노선이 일 2회 운행히게 된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첫차 시간 조정, 기존 운행했던 일신·무왕·지평행 버스 운행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지평 면사무소로의 기점 변경 등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은 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돼 7개면 8대의 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행복버스 비롯해 행복택시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복지정보 취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달고나’사업의 시작은 양동면 쌍학2리가 함께 했으며 12월까지 요일별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복지서비스는 요일별 고령 및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이동 세탁 서비스 가사활동이 어렵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짜장면 등 이동음식 나눔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집수리 지원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및 복지정보 취약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달고나’ 복지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 및 복지정보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탄탄한 지지체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달고나’ 서비스를 원하는 마을에서는 마을복지리더가 주민 욕구를 취합해 해당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3월 2일부터 26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전체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96년 1월 2일 생부터 97년 1월 1일생 청년이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로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 ‘양평 통보’로 지급받고 올해 1분기 대상자 중 작년 2,3,4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1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이 가능해 원하면 21년도 지급분 100만원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다면 경기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양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가 2월 24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제27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 했다. 16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군의원 국외출장여비 반납을 결의하고 오는 4월 임시회를 통해 전액 반납하기로 선제적 결정을 내렸다. 17일 개최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이정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여객자동차 및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 등 2건을 심사했다. 18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부터 22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까지는 집행부 32개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으며 23일 개최된 제5차 본회의에서는 12개 읍·면의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24일 개최된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총2건 중2건 모두 원안가결 됐으며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총 8건 중 7건 원안가결 됐으며 양평군 농업기계 임대 및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2일 양평군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평군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위원회’는 양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 10조에 의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공식적인 협의기구다. 위원회는 총 13명으로 당연직 위원으로 문화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지역돌봄과장, 주민복지과장 등 4명이고 이를 제외한 9명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사등의 처우개선 사업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사업계획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수립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복지도시 양평을 위해서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및 종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최일선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3일 양평군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와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급속한 고령화 및 고혈압·당뇨병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도 포괄적인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동네의원은 사업에 참여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연간 관리계획에 따라 질병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교육 제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군보건소에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만성질환자 교육을 위한 시설·인력을 지원해 참여의원과 연계 협력기반을 마련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서는 보건소와 지역 내 참여의료기관과 연계·협력 및 만성질환 관리 모니터링 및 지표산출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자를 독려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총 6개 의원이 사업에 참여하며 의원 1개소당 500명 이하의 환자를 원스톱 포괄서비스로 관리하게 되고. 환자들은 검사 비용의 본인부담률 10%만 납부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환경사업소에서는 건축인허가 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과정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건축주는 물론 지역 건축사협회와 환경 관련 업체가 크게 반기고 있다. 환경사업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인허가 단계부터 정화조 규격과 설치 업체명을 표기하는 것으로 의제처리 중이지만 인허가 이후 업체가 변경되는 일이 자주 발생해 인허가 처리 지연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환경사업소는 의제처리 과정에서 설치 업체명을 표기하는 것을 제외하고 정화조 설치 이전 실제 공사에 참여하는 업체로부터 관련 서류를 받는 것으로 업무를 개선하기로 했다. 실제로 환경사업소가 밝힌 대로 업무 처리과정이 개선될 경우 인허가 당시에 신고한 업체가 공사 과정에서 변경 될 경우 발생하는 인허가 처리 지연과 이중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더불어 당초에 신고한 정화조 설치업체의 경우 공사는 하지 못한 채 서류만 제공해야 했던 불필요한 업무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셈이다. 특히 환경사업소 역시 담당 인력 2명으로 밀려 드는 인허가를 처리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에서 변경 서류를 이중으로 처리하는 불편을 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은 지난 22일부터 4월 중순까지 약 2개월 간 지역 내 249개소 편의점·마트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 홍보장소는 지역주민의 이용빈도가 높은 편의점 및 동네 마트 등으로 대군민 홍보를 통해 사회적 노출을 꺼려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등 공적지원과 민간관련 자원연계 지원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게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편의점·마트에서는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발굴 된 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저성장 경제와 이에 따른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7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평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관내 청년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평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양평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등의 5개 유형으로 분류, 사업장을 공개모집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접수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청년활동형을 제외한 4개 유형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근무장소는 관내 42개 사업장으로 이 중 청년이 지원한 사업장 심사를 통해 참여자가 원하는 일자리로 배정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참여자는 장래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8개월간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군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 최대 194만원이 지급되며 공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3일 양평읍 물안개공원에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열고 그 의미를 담음 ‘삼동의 마음’ 기림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삼동’은 ‘아이와 같이 움직이다’라는 뜻으로 순백의 마음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사회적 관심 속에 사랑을 전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자는 의지가 담겼다. 최근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피해 아동을 추모하고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자는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도 향후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추모하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시켜, 대중과 지역의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여주·양평국회의원, 전진선 군의회의장 등의 인사말과 제막식, 무용가 및 바리톤의 주제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이 열린 양평 물안개 공원에는 ‘하늘을 나는 파랑아이, 무지개를 기다리는 노랑아이, 파랑새를 만나는 하양 아이’를 형상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이달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두달 간 관내 편의점 및 마트, 경로당 등 40여 곳을 방문해 포스터 부착과 서종면 복지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주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및 마트, 경로당 등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 발굴에 도움을 받고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고 복지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는 심층상담을 통해 위기사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적지원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민간후원 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반드시 알려 달라”며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관내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월동해충 방제를 위해 기계유유제 살포시기를 설정하고 적기방제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월동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조피작업과 기계유유제 적기살포를 해야 하는데, 월동해충은 90%정도가 조피 안쪽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조피작업 후 기계유유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기계유유제를 살포시에는 기계유유제 12.5에서 17리터를 물 500리터에 30에서 40배로 희석해 충분한 양을 나무전체에 살포하면 약액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 호흡을 막아 질식사시키는 원리로 방제에 효과적이며 하우스 과원의 경우 약제살포 후 내부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약 10일간 관리를 해야 한다. 방제 시 주의할 점은 기계유유제 살포 후 석회유황합제를 뿌릴 때는 10일에서 15일 정도 간격으로 약제 간 안전살포 간격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양평의 경우 최적의 방제시기는 최고온도가 6℃이상이 되는 날이 기계유유제 살포적기며 올해는 기상자료 시스템을 통한 조사결과 2월 26일에서 3월 3일이 적기라고 한다”며 “관내 과수 재배 농업인들에게 문자서비스를 통해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