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제2차 군민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7일 의견수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양평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에 유치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인구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그 간 보편화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양평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노령화 농촌 지역에 적합한 복지모형 구축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복지 관계자들에게 복지정책 연구기관의 근거리 협력을 통해 양평군 복지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다수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친환경 특구이자 복지 1번지로 자연과 복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하게 된다면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살기좋은 양평의 이미지가 완성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그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실개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겨울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물과 무단투기된 폐가전 등을 수거해 개천의 본 모습 찾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100리터 종량제 봉투 20장의 생활쓰레기와 1톤 트럭 한대 분량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안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내 하천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보며 마음이 불편했으나 깨끗하게 정비된 하천변을 보니 밀린 숙제를 한 듯 속이 시원하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봄날 양동주민들이 하천변을 산책할 때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고생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부터 깨끗하게 정화하고 지키며 청정 양평.양동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은 8일부터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수시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최근 첨단 불법촬영 카메라들이 많이 생겨나고 디지털성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여성들의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군에서는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여성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18년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7대를 설치하고 19년부터는 전담인력 2명을 고용해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12개 읍·면의 공중화장실에 환풍구, 쓰레기통, 천정과 벽체구멍 등을 탐지기를 이용해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이 완료된 화장실은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해 관리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매체를 만들어 영유아,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관리능력의 향상과 예방을 위해 ‘언택트 반짝반짝 치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각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현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37개소 1,196명이 신청했으며 제공되는 프로그램 내용은 칫솔, 치약, 양치컵, 치실, 3분 동안 양치질 습관을 도와줄 모래시계, 불소양치용액, 치아 관리 습관을 만들어줄 치아스티커 북 등의 치아지킴꾸러미 키트를 제공하고 꾸러미를 활용하는 방법과 칫솔질 방법 등을 설명하는 구강보건교육 영상이 함께 제공된다. 구강보건교육 영상은 꾸러미 키트 활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평군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맞춤형으로 직접 제작했으며 가정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밴드와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으로 영상을 공유하고 교사 및 학부모의 피드백을 받아 소통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각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공시일에 맞춰 휴대전화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 한해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팩스, 우편 등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해지 요청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신청 필지에 한해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제공하므로 본인 소유 지번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필요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바쁜 일상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알레르기질환자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위해 추진중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대상 범위를 기존 만 12세 이하의 아동에서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대상이며 일반가정은 환자당 2개의 보습제를, 다자녀가정이나 취약계층에는 4개의 보습제를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진료확인서로 아토피피부염 질병코드가 표기돼 있어야 한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토피피부염 · 천식 ·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병·의원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알레르기 질환자가 지원대상이며 구비서류는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청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진료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작성 대상이다. 금번 일제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통해 추진되며 경작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 정비 할 계획으로 그 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지이용 실태조사’도 병행 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 중 위법사항이 확인된 농지에 대해서는 처분명령, 이행강제금 등을 부과하게 된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전체 농지원부 중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와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1만 8천 건 중 1만 3천 건을 우선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미정비 필지 5천 건을 포함해 농지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결집하는 온·오프라인 대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대군민 서명운동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경기복지재단이 양평군으로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연보전권역·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묶여있던 우리군이 그간의 차별과 희생을 극복하고 진정한 ‘복지 일번지 양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4월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후 대군민 서명부를 경기도에 제출해 군민의 유치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피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솜사탕 300개와 롤케잌 70개를 준비해 관내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 동안 청소년쉼터 '날개'에서 매월 1회 간식나눔 봉사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모임이 금지되고 학교생활 또한 불규칙해져 잠시동안 봉사활동이 중단됐다가 올해 처음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간식을 준비해 나눠주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평면사무소 복지팀에서는 지평면 연회장에 모여 정성스럽게 솜사탕을 만들어 방과 후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려 했으나, 이 또한 대면모임이 금지돼 관내 학교를 찾아가 솜사탕과 롤케잌을 전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몇 명의 학생들이 이 소식을 듣고 환호하는 소리에 위원들은 보람됨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23일 봄을 맞이해 단월면레포츠공원 산책로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하면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꽃잔디심기는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단월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사한 봄기운을 담은 꽃잔디 8,500본을 정성껏 식재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아름다운 단월면 만들기를 위해 이른아침부터 꽃잔디 식재에 힘써주신 단체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지평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평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지평중·고등학교 유근준 교장 및 교직원 등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있었던 학생들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으로부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방지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이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면 되고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고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다음 달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올 4월로 예정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성 종합발표를 앞두고 홀로 고군분투하고 정동균 양평군수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3월들어 소병훈 국회의원와 양경숙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을 잇따라 방문한대 이어 지난 22일에는 양기대 국회의원을 만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관련부처 설득과 지원을 신청 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이르면 4~5월 중 예타 종합발표를 앞두고 양평군과 광주시, 하남시의 80만 시·군민의 간절한 바람과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물론 3개 시·군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km 사업 1조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 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 4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착수됐으나 BIC가 1이 조금 안되게 나와 정군수는 물론 박의원이 국회의 정부 부처등을 찾아다니며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조속한 통과는 물론 국토교통부가 촉진하고 있는 제3기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동부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성 평가’비율을 최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17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윤o속 그림 작가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신간 그림동화 책 및 그림 소설책 150권을 기증받았다.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책들은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눈으로 보고 상상하고 읽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있는 도서부터 신간 그림 소설책까지 다양했다. 윤o속 그림 작가는 “양서면에서 초등학교 입학 아이들에게 권장도서를 지원하는 ‘책 드림’ 사업홍보를 SNS에서 본 후 저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서 예쁘고 좋은 책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들이 어렵더라도 책 읽는 습관이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평생교육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참여교육으로 접근성 및 참여율을 고려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평생학습으로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자립생활능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커피 핸드드립 교육과 정리수납 오거나이저 교육 등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커피 핸드드립 교육 ‘따숨’은 지속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60시간 교육 이수 및 실기시험 후, 핸드드립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교육은 4월 2일부터 오전·오후 2개 과정으로 3시간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리수납 오거나이저 교육 “뒷손잡이”는 공간정리를 어려워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리수납과 관련된 취·창업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 지역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총 19회로 진행되며 이수 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뿐만 아니라, 자립을 위해 취약계층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21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용담부용·아신·하자포 등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양서용담 481필지, 358,310㎡ 아신 453필지, 253,157㎡ 하자포 641필지, 310,951㎡로 총 1,575필지의 922,418㎡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13년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18지구 3,608필지에 대한 재조사를 완료했다. 올해도 차질없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지적 불부합을 해소해 토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지적재조사를 위한 사업 지구 지정이 진행 중으로 지구 지정 요건은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2/3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토지소유자에 대한 방문·설명 기회가 부족해 동의율이 미비해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동안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 하지 않아 경계 분쟁이 잦았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활동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에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양평소방서에서 지원한 소화기 배부와 화재경보기 설치작업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함기영 대장은 “6월까지 관내 400가구에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 배부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화재대응 방법과 대피요령 등의 활동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며 “주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재난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화재발생시 인명사고의 위험이 많은데 소화기 배부 및 화재경보기 설치는 주민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방활동을 펼쳐준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