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시내 주요 다중집합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액체 소독약을 희석한 물을 걸레에 묻혀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공공이용시설의 문, 대합실 의자, 난간, 손잡이, 바닥 등을 직접 닦으며 실질적인 살균 소독을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 수칙을 나눠 주며 홍보 활동도 벌였다. 안숙자 양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은 지속적인 방역이 필요하다”며 “마을 방역소독활동에 소홀해지지 않고 면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바이러스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방역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과 방역활동을 이어나가며 방역활동에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광탄리에 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대해 21년 2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심한 장애가 있는 아들과 고령의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며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옷가지들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해 마을복지이장님의 추천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게 됐다.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용문면사무소 직원 5명이 가구 및 옷가지 정리와 함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함께 진행해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항상 용문면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장기투숙객과 기초생활수급자가 밀집되어 있는 쪽방촌, 여관, 모텔 등 87개소를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 및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생활밀착형 편의점 및 마트 등 61개소를 방문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개월마다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해 현장방문, 전화, 우편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복지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40개리 76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공기관 8개소에 행복돌봄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 신고를 받고 있으며 민원실 전입신고서에 안내 문구를 첨부해 주민 홍보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지난 14일 강하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강하면 소재 새마을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해 새마을공원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마을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철훈 강하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강하면 일원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정화 및 꽃밭 가꾸기 등 시설물 보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새봄을 맞아 초화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 수고에 깊은 감사말씀 드리며 살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된 폐비닐 25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집하는 행사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개혁과 폐비닐로 몸살을 앓는 토양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수거 작업의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환경보호, 자원재활용, 사랑나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우광필 회장님과 박주옥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양평군 행복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YP행복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통수단으로 지난 3월 2일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시범 운영 중을 시작해 같은달 22일까지 예비차량으로 운행됐으며 신차가 출고된 후 정식운행이 시작됐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첫차 시간 조정, 기존 운행되던 버스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지평면사무소로의 기점 변경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평 행복버스를 통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는 지난 12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산림복지 분야 비대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국정과제인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산림복지 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무체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요사업 및 인재상 소개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현황 및 취득방법 산림복지 분야 취업설명회 및 1대1 현직자 멘토링 운영 등이 진행됐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산림복지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을 통한 산림복지 분야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 받는다. 신청은 전체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96년 4월 2일생부터 97년 4월 1일생까지의 청년이다. 해당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로 25만원을 지역화폐 ‘양평 통보’로 지급받게 되며 2분기 대상자 중 작년 3,4분기, 올해 1분기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일괄지급으로 신청하게 되면 올해 지급분 일괄로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다면 경기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기로 했던 ‘2021년 제11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전면 온라인 기반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했다. 라이브커머스와 포털사이트 스토어를 통해 양평 산나물,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계획이며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UCC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또한, 산나물 요리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유튜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여자형 온라인 경매 등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 개막행사는 버스킹 공연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QR코드 체크인, 발열 체크, 전신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기존 계획되었던 드라이브스루 산나물 판매는 취소하며 온라인 판매 및 산나물 작목반으로 안내해 신청 후 택배로 판매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EM 쌀 작목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직접 생산한 유기농 EM 발효퇴비를 친환경 경작지에 살포했다. EM이란 유용미생물이 공생하는 항산화발효미생물제로 지난달 지평면 작목반원들은 유기질 퇴비에 미강과 EM 및 BM수를 넣어 30일 이상 혐기성으로 발효시킨 EM퇴비를 직접 제조했다. 또한, 2005년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EM농법 쌀이 첫 선을 보인 이래 지평면 EM 쌀 작목반에서는 매년 31ha 면적에 92톤의 EM 퇴비를 살포하고 있다. 최동군 EM 쌀 작목반장은 “비록 EM 발효퇴비가 화학비료나 농약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EM 퇴비를 살포함으로써 토양이 개량되고 환경이 정화되면서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된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13일 부용2리 경로당과 세미원과의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미원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부용2리 서상청 경로당 회장과 세미원 이종승 대표간의 협약식이 있었고 양서면장, 양서면 노인분회장,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혜숙 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1사 1경로당 후원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세미원 측에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부용2리 경로당이 올해 4번째 협약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1사 1경로당 협약을 추진해 어르신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3일 비가오는 궂은 날씨와 바쁜 영농철임에도 오전 6시 30분부터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 수집운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그간 매월 재활용 수거의 날을 정해 각 마을에서 수거,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을 정리하는 등 힘을 모아 올바른 자원문화 정착에 힘썼다. 3R 운동은 절약, 재사용, 재활용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하는 등 자원화해서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임승자 부녀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모으기 사업을 통해 장롱속에 숨어 있던 헌옷이나 고철등을 수집,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마을이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이 이루어지는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재활용품이 많이 발생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자원 재활용 운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야 한다”며 “지평면 새마을회가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음에 깊은 감사 드린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도서 연체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반납하고 대출 정지 해제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출 정지가 즉시 해제된다. 대출 규정에 따르면 도서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불가하나 이용자의 도서 이용을 증대하고자 대출 정지 해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미반납도서 회수를 촉진해 도서 회전율과 소장 도서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도서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는 중앙도서관 외 공공도서관 5개관, 작은도서관 7개관에서 운영하게 되며 대출 정지 회원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연체 도서 반납 후 ‘대출 정지 해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돼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임시휴관 중인 용문도서관과 양서친환경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신청 가능하며 훼손이나 분실 등의 이유로 반납이 불가한 경우 동일한 자료로 변상할 수 있고 동일한 자료가 없을 경우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폐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의 일상화로 각 가정에서의 식품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며 폐아이스팩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아이스팩 충전재 성분에 따라 처리 방법이 제각각이라 가정에서는 아이스팩을 쌓아두거나, 충전재를 하수구에 버려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버려지는 폐아이스팩을 수거해 선별, 세척, 소독처리 후, 전통시장 및 식품제조·유통업체 등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지원해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각 가정에서 아이스팩을 모아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갔다주면 아이스팩 5개 당 종량제봉투 1매를 교환해 준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민간 소독 전문업체에 위탁해 선별, 세척, 소독처리 후 전통시장, 마트, 식품제조, 유통업체 등 소상공인에게 무상 지원된다. 단, 오염·훼손된 아이스팩과 포장재가 종이재질이거나 충전재가 물인 경우, 크기가 중형이 아닌 것은 재처리가 어려워 교환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1 양평군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이해 기반의 시민교육을 발굴하고 관내 주민들의 정주의식 향상을 위해 1개 기관·단체 당 5백만원이 지원된다. 지역 이슈 및 현안에 대한 토론, 절차, 숙의과정 등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일방적인 강의식 참여 교육보다는 참여자들의 적극적 쌍방향 의사소통인 학습, 토론, 세미나 등을 통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시민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양평군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에 해당하는 내용과 방법인 민주주의의 기본원리, 역량·자질 함양, 배려와 나눔의 공유 가치, 다양성의 삶의 가치, 사회적 인식 개선의 노동인권 보호 등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교육이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몽양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알리고자 ‘탄신 135주년 기념, 몽양 여운형의 날’, ‘제4회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 ‘제14회 몽양 학술심포지엄’,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핵심사업으로 기념관 활성화와 새로운 전시 컨텐츠 도입을 위한 전면 개편 또한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1일부터 새로 취임한 이철순 몽양기념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과 박사를 취득한 예술행정 전문가로 예술의전당 예술사업국장, 양평군립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몽양기념관 개관 10주년 사업을 추진해 기념관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순 관장은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인물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12일 옥천1리 경로당이 옥천함흥냉면과 옥천6리 경로당이 옥천어린이집과 1사 1경로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 1경로당 사업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하나의 기업·단체가 한 곳의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과 도움을 약속하는 사업이다. 협약 이전에도 옥천함흥냉면은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고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을 지속해 왔으며 옥천어린이집은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 15통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두현 옥천면분회장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관계자 그리고 해당 단체 대표와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단체는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나눔 활동 문화를 조성하게 됐다. 최두현 옥천면분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와중에도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옥천함흥냉면과 옥천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한 고장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상생해나가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여가생활을 위해 보다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