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6일 마을리더 28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 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의한 오민수교수는 “쉬운 계획이 성공도 쉽다”며 “마을복지계획의 첫걸음은 마을리더의 관심과 참여로 앞으로 사회복지서비스는 관 주도에서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마을복지로 변화하고 있어 마을복지계획의 수립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주민 스스로 주변의 일상생활 속 문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자원 및 욕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속간행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서친환경도서관은 2021년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로 선정돼 매달 26종의 잡지를 배부받고 있으며 이용자는 우수콘텐츠잡지를 포함해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총 41종의 연속간행물을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내에서 열람이 불가해 이용이 저조했던 연속간행물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사/교양지, 교육/학습지, 취미/레저 등 8개 분야의 잡지를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연속간행물은 도서관 회원카드를 지참해 어린이 및 종합자료실에서 1인 최대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인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예약도서 대출서비스와 같이 양서친환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전자책 리더기 대출 서비스 ‘크레마 TO GO’를 운영 중으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과 구독형 독서 콘텐츠 ‘밀리의 서재’를 전자책 리더기를 통해 쉽고 빠르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력예취기와 소형농기계 등을 총 934대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이 어려운 고령, 여성농업인을 우선 선정했으며 지원하는 농업기계는 동력예취기 540대, 보행관리기 171대, 소형트랙터·전동전지가위·승용관리기·전동분무기 223대 등으로 농민들이 농기계를 영농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5월까지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함께 여성농업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필수적인 농작업을 위해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생명존중 의식고취로 유기동물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80가구가 마감될 때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교육 기간은 4월 26일부터 6월 25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교육받을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1:1 온라인 강의를 참여 가구당 최대 3회까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기초교육, 배변교육, 산책교육, 사회화교육,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 반려동물의 올바른 케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진행하며 전문가와의 1:1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가구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5일 민간방역용역 관계자 및 보건소 현장실무원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연무·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남한강 주변의 풀숲은 방역약품의 소독이 어려워 보건소 특장차의 물대포를 집중 살포해 풀숲에 서식하고 있는 성충을 방제하고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등에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연무·분무소독 및 유충구제를 실시해 해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양평읍 상가 및 갈산체육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포충기 135대를 모두 가동하고 새로운 취약지역을 파악해 신규 설치해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등 비래해충으로부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남한강변 인근 주민들께 방충망을 정비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모기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폐타이어 깡통, 웅덩이 등을 제거하는 등 주변에 모기가 서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해 주고 야간 상가조명을 낮춰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6일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열린 2021년도 4월 운영위원회의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 열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4월 운영위원회의에는 새마을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염원하는 손수건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새마을회의 당면 일정인 식목 행사와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의 세부 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장인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재선, 신금철, 이진수 씨 등 4명이 신임 이사로 위촉돼 새마을회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신임 이사들은 회장단 및 기존 이사진과 첫 인사를 나누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은 “양평군새마을회 식구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바라고 있으며 재단 유치를 위해 우리 새마을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기존 새마을회 활동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조직강화운동 등에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양평군 공무원 노조 조합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조합원 언택트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4인 이하의 소규모 걷기 행사로 2주 동안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2일 합산 1만보 이상 걸은 조합원 중 추첨을 통해 53명에게는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걷기왕 3명을 선발해 별도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350만원의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부에서는 이번 조합원 행사를 기획하며 침체된 양평 시장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사비용과 경품비용을 모두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상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배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공무원 조직에 사기진작을 통해 군민들에게 좀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또한, 힘든 소상공인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우울감이 지속되고 정신건강 악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민들을 위한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는 통합심리지원단이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유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은 국가트라우마센터 핫라인에서 코로나19 대응인력 전용 심리창구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접속을 통해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일반주민들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군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시부터 현재까지 총 5,136명의 주민들에 대한 전화상담을 통해 일차적 선별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고 지속적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무기력 및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는 누구나 느끼는 심리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물길이 아름다운 도시 양평에 봄이 내려 왔다. 양평군이 코로나 안전을 지키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총 3개의 언택트 명소를 소개했다. ‘한국관광100선 두물머리’,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힐링 걷기 양평 물소리길’의 비대면 관광지로 구성된 언택트 봄 관광명소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오면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울어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봄이면 강줄기를 따라 솔솔 부는 봄바람이 꽃잎을 휘날리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는 곳이다. 갈산공원은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매년 봄이면 벚꽃을 보러오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 명성에 이어 몇해전부터 갈산누리봄 축제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양평 갈산 누리봄 BGM’으로 대폭 축소해 사회적거리두기 홍보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곳은 벚꽃길도 예쁘지만 남한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일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농산물’ 경작 사업을 시작하며 힘차게 식목일 아침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장에서 1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다. 파종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해 지역 사회 내에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기영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들 바쁘신 와중에 월요일 아침부터 농사일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깊은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개군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 감자심기 일정을 마친 뒤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월 정기 월례회의와 함께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기원하는 마을 리더 설명회를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5일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를 지평면이 응원한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 필요성에 대한 주민 리더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 지역복지평가 6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 양평형 지역사회돌봄 전담부서 구성, 타자치단체 대비 복지시설 및 교육시설 풍부, 경기 동북부 노령화에 따른 선두적 미래복지 설계 등 모든 조건에서 우수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양평군이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양평이 경기복지재단 유치해야하는 타당성을 단체 리더들께서 충분히 인지하시고 지역주민들께도 적극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5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등 기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복지재단 유치 기원 응원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로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각자 손에 들고 있던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와 동시에 유명산에서 내려온 페러글라이더는 유치 기원 현수막을 매단 채 옥천면 레포츠공원 상공을 선회했다. 또한, 퍼포먼스 일정 전체는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경기복지재단이 양평군으로 유치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상면에서는 지난 5일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주민리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리더 설명회는 강상면 17개리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복지재단의 유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면민 유치희망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를 위한 수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성공 유치를 위한 염원을 표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해 주민홍보 및 서명부 작성에 적극 동참해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로 복지행정 인프라 구축을 통한 복지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면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평읍과 읍체육회에서은 지난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상춘객을 대상으로 현장라디오를 통해 코로나 방역 캠페인을 전개하는 ‘갈산 벚꽃 상춘객을 위한 갈산누리봄 BGM’ 집중 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갈산 누리봄 축제를 기다리는 양강의 봄’을 부제로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9일간 언택트 및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방역 캠페인, 현장 라디오 운영, 응원 메시지 제공 등으로 4월 벚꽃이 만개함에 따라 양평의 명소인 갈산공원에 많은 인파가 밀집됨에 따라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 등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썼다. 아울러 양평의 명소인 갈산과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공간인 벚꽃길을 배경으로 현장 라디오와 BGM을 들려주며 3분 간격으로 지속적인 방역수칙 홍보멘트를 통해 코로나 방역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 외에도 야간조명 및 응원문구 설치로 감성힐링을 더했다. 진훈상 읍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누리봄축제를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방역 캠페인으로 상춘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드리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누리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의 랩핑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버스는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임에도 이전까지 위탁 운수회사의 로고와 광고를 사용하고 있어 군민들이 행복버스의 공공성을 알지 못하고 군민들을 위한 사업임을 체감하지 못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행복버스 랩핑사업으로 공공성 강화 및 양평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군민들이 더 쉽게 행복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군민의 교통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군에서는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14년 서종면을 시작으로 금년도 지평면까지 총 7대의 행복버스가 운행 중이며 서종면, 용문면, 양동면, 지평면, 단월면, 청운면에서 양평군 로고로 디자인한 행복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4월부터 13주간 2021년 초등돌봄교실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 비만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농어촌 지역 비만율이 도시지역보다 약 2~3% 정도 높아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게 됐다. 참여 학교로 선정된 7개교의 초등돌봄교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 뿐 아니라 양평군체조협회,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균형잡힌 식사와 신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미각체험 등 흥미유발 놀이형 영양교육과 전통놀이, 뉴스포츠 등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체험교육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별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범위가 좁아진 아동들의 비만 위험도가 커진 상태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드릴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께 전달할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며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세와 나눔·봉사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종중학교 학생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코로나19로 지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