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다문3리 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21년도 제1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용문면 복지팀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 받은 이oo 어르신은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한 요양병원 장기 입원 치료중으로 주거지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은 어르신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숙 위원장은 “젊은 시절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셨던 어르신인데 최근 건강이 악화 됐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가족이 없는 어르신에게 가족을 대신해 주거지 정리에 함께 두 팔을 걷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지난달 31일 강하면사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유치 붐 조성을 퍼포먼스 및 주민 리더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리더인 이장 및 각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복지재단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뒤 ‘경기복지재단은, 양평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건 퍼포먼스 실시했다. 더불어, 유치에 대한 면민의 의지와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피력하고자 강하면사무소 및 관내기관을 통해 서명 운동을 추진 중이며 각 기관단체의 유치응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오고 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양평군의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경기복지재단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달 30일 정동균 양평군수 및 주민60여명과 함께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기원하는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며 양서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노인회, 양서자율방범대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경기복지재단의 유치를 염원하는 “오재미”를 힘껏 던졌으며 박이 터지자 ‘경기복지재단 대박 유치를 기원한다’라는 현수막이 펼쳐졌고 참여자들은 모두 박수갈채를 쏟으며 환호했다. 이어서 ‘12만 양평군민의 염원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라는 현수막과 수건 퍼레이드로 ‘복지1등 양평으로’,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온군민 대동단결’ 등 한목소리로 응원을 외치며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많은 염원을 담아 대박을 터트려주신 만큼 경기복지재단이 반드시 양평으로 유치될 거라 믿는다”며 “양서면에서는 앞으로도 SNS홍보 및 서명운동 등 유치에 앞장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달 31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작년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정책 관점에서 양평군 특성과 먹거리 주요 이슈 등을 도출했으며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푸드플랜 비전과 먹거리 전략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는 그 간 용역 추진과정에서 수집된 먹거리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통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평군 먹거리 전략 2030’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전략으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환경, 지역순환 먹거리 소비 환경, 배려하는 먹거리 복지 환경, 함께하는 먹거리 정책 환경으로 각 전략에 따른 핵심 수행 과제를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1,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한 먹거리 전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달 29일 청운면 가현리 소재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에서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과 함께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토종벼 농부대회’ 토종볍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송요찬 부의장, 이정우, 윤순옥, 이혜원, 박현일 의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강위원 원장,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와 양평군 토종벼 재배농가, 토종농산물 유통관계자 및 민간단체 대표 등 토종벼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은 토종벼 유전자원을 10여 년 이상 지켜온 우보농장과 양평군이 토종벼 유전자원 250여 품종을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 내 채종포를 만들고 더불어 청운 가현리 주민과 12개 읍·면을 대표하고 십수년 이상 유기농실천을 해온 전문농부들과 토종벼를 함께 재배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실험을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들에게는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 31일 눈 앞으로 다가온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병훈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국회의원과 황성규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들을 방문하고 2월에는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 3월에도 국회를 찾아 다음달 최종 발표를 앞두고 최후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4월 중 보궐선거가 끝나고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지난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예결특위 위원인 이용호 국회의원을 방문,양평군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연계에 광역 응급의료센터 설치 추진 및 산부인과 확충지원 등 지역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박 의원은 “경기동부권역 뿐 아니라 홍천, 횡성 등 강원 서부전역을 포함한 경기동부·강원서부 광역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양평에 소재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을 활용한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국가차원에서 검토할 때” 라며 “최근 양평지역 아파트 신규 입지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응급의료시설 확충의 절실함을 국회와 해당 정부부처에 반영토록 건의했다”고 밝혔다국립교통재활병원을 지난 2019년 10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측은 재활병원에 응급의료센터 설치가 불가한 이유에 대해 첫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응급의료 업무를 추가하는 등 관련법 개정이 선행 돼야 하며 총200억원에 이르는 광역 응급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대병원측은 현재 6개과에 304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은 후유장애인 재활 목적의 병원으로 설치 및 목적사업에 근거한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2021년 1차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성과 보고 및 2021년 협의체 운영 및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세대공감 소통·나눔 어르신 행복잔치 행복 양동 사랑 애 김장나눔 휴경지를 활용한 구황작물 식재사업 사랑 더하기 거리 나눔 콘서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그늘 제로사업 및 저소득층 1인가구 안부전화 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엽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아쉬움이 많은 한 해였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대한 많은 사업을 진행해 양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지난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양동면을 위해 힘 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왕성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용두리에 사는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방 도배와 집안 내·외부 청소와 집 앞에 수년간 방치된 썩은 장작과 박스, 쓰레기 등 1톤 차량 6대 분량 폐기물을 끄집어 내 분류하고 처리했다. 이금순 위원장은 “거부감을 표현하시던 어르신이 정리된 집을 보시고 미소를 지으시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이 이전의 열악한 환경으로 돌아가시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협의체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농협, 터미널, 면사무소에 실버카 2대씩을 비치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휴업 중인 보건지소에도 운영 재개 시 2대를 추가로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치된 실버카는 행복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본인의 실버카를 가져오지 못한 어르신들은 자유롭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가 새봄을 맞이해 각 마을에 산재돼 있는 농촌 폐비닐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에 나서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지난 29일에서 30일 양일간 양동면새마을협의회 40여명은 농지와 농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150여 톤을 수거했다. 이번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3R환경 산업체에 매각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박계정 회장님과 안숙자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회 모든 회원분들께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30일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윤순옥 군의원과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치를 지지하는 현수막과 수건을 들고 ‘복지 1등양평으로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온국민대동단결’ 구호 아래 적극적인 응원을 보냈다. 또한, 서종면은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현수막 게첨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명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난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복지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복지재단이 양평으로 유치되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기에 온 군민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토종씨앗 보전 및 확산을 위해 NGO 단체인 토종씨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종씨드림은 토종씨앗을 지키고 나누려는 목적으로 여러 단체와 개인이 연합해 구성된 민간단체로 전국 약 45개의 토종씨앗 모임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18년 토종씨드림과 관내 토종씨앗 수집 발굴 사업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자문과 교육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약속했다. 변현단 토종씨드림 대표는 “양평군이 적극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에 힘써주시는 것에 진정성을 느낀다”며 “토종씨앗은 씨앗 자체보다 이를 이어온 농부의 권리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양평군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래 걸리더라도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한데 모아 토종씨앗이 우리 양평군과 대한민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9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단월면 등 총 7개소의 2021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히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9일에는 단월면의 부안새마을교 위험시설 정비사업 청운면의 양평토종자원 보존 거점단지 기반조성사업 양동면의 양동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았다. 단월면 부안새마을교 위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정 군수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하고 장마철 전 조속히 사업이 완료할 것을 당부했고 청운면 양평토종자원 보존 거점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토종종자 사업은 양평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토종품종을 선별해 12개 읍·면이 특색있는 다양한 품종이 재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동면 양동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목욕시설, 헬스장, 탁구장 등이 들어 설 양동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의 삶과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30일에는 서종면의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양서면의 국수체육공원 트랙 설치사업 및 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 내에 체류지·거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신고가 된 외국국적동포다. 신청은 온라인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및 체류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에서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의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급은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10만원이 지급되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에 오픈하며 방문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은 운영하지 않으며 가족구성원이 대리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개 국어로 안내문을 만들고 전화통역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며 “외국인근로자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평일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축제 일정 중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은 오프라인으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개막식 프로그램,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유튜브 버스킹 공연 등이 철저한 방역조치 지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유튜브, 포털사이트 쇼핑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뤄지며 산나물, 농·특산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전예약판매,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산나물 온라인 요리교실, 온라인 이벤트 경매, 유튜버와 함께하는 브이로그 in 양평, 축제 사전홍보를 위한 UCC공모전, 사랑의 용문산 산나물 배달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UCC공모전은 4월 9일까지 사전접수 중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홍보 영상을 60초 이상 99초 이하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개인 또는 팀당 1편만 제출가능하며 상금은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5명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발표는 4월 13일 예정이고 시상식은 개막식날 진행된다. 사랑의 용문산 산나물 배달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회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금년도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평생 대소변 처리를 위한 기저귀 사용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저귀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시 기저귀를 사용하는 만 2세 이상에서 64세의 뇌병변 장애인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매월 1인당 기저귀 구입비용의 50%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설입소 장애인이나 유사 사업을 통해 기 지원받는 장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일상생활 동작검사 결과서가 첨부된 진단서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입 영수증을 분기별로 제출시 구입 비용이 지원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경지와 마을 안길 등에 방치되어 있거나 농가에 보관 중인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영농폐비닐은 농경지에서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묶거나 마대에 넣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농약 빈병은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 또는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되고 쓰고 남은 폐농약은 읍·면 농업협동조합에 비치된 폐농약 보관함에 배출해야 한다. 배출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이송 후, 파쇄, 세척, 압축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기간 운영으로 무분별하게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