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4월부터 7월까지 면내 지적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봉사 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 전수 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경기도 인권 사각지대 지적장애인 학대 사례 전수조사 착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 발표에 의하면 도 거주 지적장애인은 4만 8,883명이며 최근 2년간 경기지역 장애인 학대 피해자 351명 중 지적장애인이 241명으로 68.6% 차지 한다고 한다. 면에서는 1차로 마을 이장 협조를 통해 대상자의 실제 거주여부, 거주환경 기초 조사를 진행하며 2차로 대상자를 방문해 인권침해, 불편사항 등을 설문조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적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16일 마을 리더 25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교수의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와 추진과정’이라는 주제 강의와 지난해도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던 양평읍, 옥천면의 계획 수립 및 실행 과정에 대한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동면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마을별 의제 발굴 및 주민들의 의견제시를 통한 지역 자원의 가치 공유와 새로운 사회자원을 만들어 가는 주민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지역 추석 햅쌀용 조생종 벼 모내기가 지난 15일부터 지평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양평의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약 15ha로 금년 빨라진 추석명절을 대비해 단기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햅쌀 생산을 목적으로 벼 생산 농가의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해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배관리에 철저를 가해주길 바란다”며 조생종 재배기술을 지도와 함께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인 전경복 씨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생종 벼를 심게 됐다”며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들의 재배·관리 기술지도 및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의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현장지도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학대 피해 아동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대 피해가 의심될 때 아동을 보호자로부터 분리하는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0세부터 2세까지의 피해 아동을 원가정 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호 가정의 기본 요건은 25세 이상 적합한 소득, 종교 자유 인정, 범죄전력 및 질환의 유무, 보호아동 포함 자녀 3명 이상,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자격 유무 등이며 자격 요건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고 교사, 의료인, 청소년상담사,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경력 3년 이상 및 일반가정위탁 경력 3년 이상 등 이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보호가정을 최소 5가구 이상 모집할 예정으로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20시간의 전문교육 과정 이수 후 자격 심의를 거쳐 보호가정으로 결정된다. 선정된 보호가정에는 초기 아동용품구입비 및 아동을 보호하는 기간 동안의 전문아동보호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아동권리보장원 또는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나 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위기아동을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6일 양평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양평읍 공흥리에 신축 예정인 양평노인복지관의 설계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진행된 설계 내용에 관한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내실있는 노인복지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해 실사용자인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인복지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설계 및 시공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완료 시까지 자문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사용자인 자문위원들의 적극적 의견 제시가 필요하다”며 “양평군 노인의 복지를 책임질 수 있는 세심한 배려를 품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이불, 운동화 세탁사업인 ‘때가 쏙 빨래방’ 운영을 개시했다. 당일 수거해 세탁, 배달까지 마치는 맞춤형 서비스로 운동화는 3,000원~4,000원 이불은 5,000원~7,0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청과 행복플러스센터에 운동화 수거함을 비치해 전화 연락 후 수거함에 운동화를 가져다 놓으면 세탁 후 동일 장소에서 운동화를 찾을 수 있는 언택트 세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빨래방 등 저소득 주민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관내 자활기업의 자활의욕과 경쟁력을 높여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지역자활센터는 택배, 청소, 영농, 인턴, 복지도우미 파견 등 총 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6일 ‘양수리 일원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배달특급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에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연계, 상권진흥정책을 펼치는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과 코로나19 시대 유통환경의 급변에 대응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2가지 정책의 성공적인 연계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최근 유통환경이 급변되며 비대면 영업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양수리 지역은 배달대행업체의 부재, 자영업자의 배달영업 전환 역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배달특급’의 우선도입과 도입시기에 맞춘 양수리상권진흥센터의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의 배달대행업체 입점 협의 등을 통해 양수리 지역은 배달영업 활성화 지역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배달메뉴 선정부터 용기 선택 및 구성, 포장 패키징 방법 등의 배달 컨설팅을 진행해 배달영업이 전무하던 양수리 지역에서 약 40여 개 점포가 배달판매영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배달건수 및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며 자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초등학교 6학년은 2021년 4월 7∼9일 '6학년 맞이 활동’을 각 교실, 양강섬 일대 및 양평초 올림i 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최고 학년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6학년의 의미를 탐색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행복한 6학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양평초등학교 6학년 206명이 참석하였다. 맞이 활동에서는 주제가 있는 학급별 학생 자치회의, 학급 다모임 등 총 5차시에 걸쳐 교육과정이 운영되었다. 학급별 자치회의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6학년의 의미,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것들,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은 담임선생님과 학급 구성원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학급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장감과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친밀감과 학급응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양평초 인근 양강섬을 찾아 생태 생명존중교육으로 봄에 찾아볼 수 있는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넓고 푸르른 잔디밭에서 잠시나마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문화의 자부심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가 4월 15일 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이종인 도의원, 유현진 의정동우회장과 함께 제1대부터 제7대까지 군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양평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이은애 경찰서장, 김현철 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소방서장, 김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이학용 농협 군지부장도 함께 참석 했다. 기념식에는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모범군민 표창, 의정 30년사 발간기념 등 양평군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군민과 전·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내 기관·단체의 수고와 헌신을 돌아보았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과 30년사 발간기념을 통해 전·현직 의원들의 지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들의 방청을 제한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방청을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서는 양평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식을 생방송해 본 행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95부대 질풍봉사단에서는 지난 14일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어르신의 이사 지원을 위해 ‘우리 집 깔끔 DAY’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우리 집 깔끔 DAY’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집수리, 대청소, 이사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이사지원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아신리 소재 LH전세임대주택에 거주했으나 재계약으로 인해 양서면으로 전출을 가게 된 상황이었고 이사 비용의 부담으로 긴급히 요청하게 됐다. 송정수 원사는 “혼자서 이사하기에 막막하고 어려움이 많았던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단월면 핵심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과 “단월 플라워가든”을 위한 로터리 작업과 비닐 멀칭, 초화 모종 식재작업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협의체 핵심 특화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이른 아침 힐링하우스 농장에 모인 3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단월 플라워가든에서 정성껏 가꾼 초화를 수확해 면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기념 꽃화분을 전달 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명아주 지팡이를 수확·가공해 굵고 특색있는 장수지팡이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농사철에 바쁜 와중에도 사업 시작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보태준 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흘린 구슬땀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힐링하우스 농장을 가꿔 단월면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옥처니 냉장고’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웃 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2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옥처니 냉장고’는 면 내 단체, 식당 및 주민들의 식품 후원으로 활발히 운영·유지되며 옥천면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재국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사람과의 소통이 줄고 관계가 단절되는 시기이지만, ‘옥처니 냉장고’에 담긴 나눔의 정을 통해 이웃들의 마음과 마음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이웃들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옥천면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옥처니 냉장고’는 단순한 음식 나눔이 아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의 공간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이웃 분들이 냉장고를 이용하고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양서면 양수리, 부용리, 신원리, 도곡리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받아 건물 신·증축 등의 요건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구역 지정 승인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신청해 보완,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됐으며 승인 면적은 당초 723,797㎡에서 811,787㎡로 증가돼 87,990㎡의 면적이 추가 지정됐고 해당가구는 37가구다. 환경정비구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처리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의 경우 건축 연면적 100㎡이하로 신·증축이 제한됐으나, 200㎡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주택 연면적의 50퍼센트 범위에서 이·미용원, 약국 등으로 용도변경 가능했던 것이 건축 연면적 200㎡까지 가능해지며 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이 제한됐으나 100㎡까지 가능해지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그 동안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을 통해 상수원 수질보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3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록대상동물의 모든 소유자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에게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동물등록 비용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 감소를 위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 3만원 중 2만원의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는 1만원만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통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반려견을 기르시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아동학대의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군청을 비록한 군의회 및 양평공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오는 4월 30일까지 3주간 집중 교육기간으로 지정돼 기간 내 모든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의 2’에 따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공단체의 소속직원이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최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당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되며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고 방법 등과 같은 아동학대 예방방법과 신고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이 제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구축을 통해 관내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민관협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민·관 협치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와 황경철 위원장을 포함해 민관협치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해 지난해 민관협치 의제로 채택된 양평군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2021년 양평군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 2021년 양평군 민관협치 의제발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온라인 민관협치 군민토론방 구축 및 운영 주민 토론회 사전 여론조사 등을 통해 새로운 민관협치 의제를 발굴키로 하고 단순히 정책 제안하는 것을 넘어 협치 의제 추진 전 과정에서 민관협치위원, 공직자,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행하는 민관협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협치와 소통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양평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그동안 갈고 닦아온 민관협치 역량을 바탕으로 협치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약 1만 3천 여명으로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되며 미접종자는 추후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별도 안내를 통해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지난 3월 발표된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됐으며 우리군은 예방접종센터 개소 및 백신 수급 일정에 맞춰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접종에는 백신접종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키고 백신의 안정성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들이 첫 번째로 접종했으며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솔선수범 접종에 참여해 접종자 모두 별다른 이상 증상 없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무리했다. 접종을 완료한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접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