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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경기복지재단의 유치 기원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로 눈길

- 특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을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기원 응원 행렬에 동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달 30일 정동균 양평군수 및 주민60여명과 함께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기원하는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며 양서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노인회, 양서자율방범대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경기복지재단의 유치를 염원하는 “오재미”를 힘껏 던졌으며 박이 터지자 ‘경기복지재단 대박 유치를 기원한다’라는 현수막이 펼쳐졌고 참여자들은 모두 박수갈채를 쏟으며 환호했다.

이어서 ‘12만 양평군민의 염원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라는 현수막과 수건 퍼레이드로 ‘복지1등 양평으로’, ‘경기복지재단 양평유치 온군민 대동단결’ 등 한목소리로 응원을 외치며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많은 염원을 담아 대박을 터트려주신 만큼 경기복지재단이 반드시 양평으로 유치될 거라 믿는다”며 “양서면에서는 앞으로도 SNS홍보 및 서명운동 등 유치에 앞장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이전은 양평의 우수한 복지사업능력과, 어르신들을 포함한 지역복지, 인구유입 등 다양한 수혜와 맞물려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복지관련 재단의 최적의 이전 대상지인 양평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재단을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