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15일부터 5월 2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문인화 기획전시 ‘묵향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화 동아리 ‘그리다’ 회원 7명의 문인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그리다’ 동아리는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문인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을 배우며 활동하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동아리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그간 노력으로 준비한 문인화 작품들과 향상된 실력을 한껏 뽐내고, 많은 주민이 먹색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운영되며(※주말, 공휴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