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3월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약용도서관 1층에 소재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3월에는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며, 다산의 전방위적인 업적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다산에서 찾은 愛(E)·水(S)·地(G)’ 강의에서는 환경교육사로 활동 중인 백장흠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이에스지(ESG)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환경보호 움직임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장흠 휴먼북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선구적인 노력과 오늘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ESG 활동의 선구자임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달에는 김영숙 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연수구 승기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자원 보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선포한 공식 기념일로, 199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병입 인천하늘수를 시음하며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고, 인천하늘수의 생산 과정과 정책 현황이 담긴 안내문도 배부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수돗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인천하늘수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법정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61개 항목)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1일 승기천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버스킹밴드와 인천시 청년 클래식 공연단의 물환경을 주제로 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물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하늘수 홍보와 승기천을 찾는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재배한 나눔화분은 폐기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환경적인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승기천 지류 순환코스에서 ‘줍깅’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줍깅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생, 어르신, 기업, 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21일 ‘인천가족공원 환경지킴이 위촉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은 인근에 거주하는 이용 시민들이 가족공원의 운영과 시설물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 제도로, 공단은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지역 주민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가족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의 “아람문예아카데미”가 3월 29일과 4월 26일 오전 11시 토요 특강 '아람문예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람문예 인사이트'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 대면 프로그램이다. 방송·유튜브·도서 등 일방향 위주의 정보 전달 매체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고자 기획됐다. 3월에는 ‘카타르의 문화산업’에 대하여, 4월에는 ‘동아시아 국제전쟁으로서의 임진왜란’에 대하여 전문가와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또 하나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휴일 오전 늦잠 대신 수업을 선택하는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람문예 아카데미에서는 당일 현장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카타르의 문화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3월 29일 첫 번째 ‘아람문예 인사이트’는 동아일보의 이세형 국제부장이 전한다. '카타르 문화산업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확실한 색깔을 지닌 중동의 새로운 허브’ 카타르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세형 국제부장은 동아일보 카이로 특파원, 카타르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4일부터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건강 강좌와 취미·교양 강좌, 음악·노래 강좌, 어학 강좌 총 33개 강좌이며, 파크골프 입문 강좌가 신설돼 주민들에게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접수는 3월 24일부터 마감 시까지(오전 10시~오후 3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줘서 감사하다. 2분기 프로그램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계속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관련정보는 중산1동 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4월 10일부터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조선화가 그림문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당대를 대표하는 작품, 주요 화가와 삶, 역사적인 배경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강연은 2014년 군포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문답' 의 저자 이종수 작가가 진행한다. 이종수 작가는 '조선회화실록',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옛 그림 읽는법', '그림에 기댄 화요일' 등 다수의 조선회화 관련 책을 집필했고, 유튜브에 ‘이종수의 그림문답’채널을 운영하는 등 조선 회화 분야에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지니고 있다. 총 3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1회 차는 15~16세기 조선의 산수화와 안견, 이성길, 함윤덕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다. 2회차는 17~18세기 자화상, 진경산수화의 발달을 알아보며, 윤두서,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의 작품을 감상한다. 3회차는 19~20세기 초까지 전통과 근대를 가로지르는 조선의 끝자락인 시대적인 배경으로 조희룡, 김정희, 장승업, 안중식 등의 작가와 작품을 알아본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 상영회 ‘다큐멘터리 스케치’를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덕이도서관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덕이도서관 트윈스페이스 운영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청소년들의 영화 상영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상영작은 ▲골칫덩어리 곰 ▲푸른 바다의 비밀 ▲‘로봇이 아닙니다’로 구성됐다. 이번 상영회는 환경 문제, 기술, 인간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덕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15일(화)에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4월 17일(목)에는 북퍼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인 이용자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는 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제10기 입주 작가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 김민지(설치) ▲ 범진용(회화) ▲ 신용재(회화) ▲ 전가빈(조각) ▲ 홍수현(회화) 등 5명으로, 지난해 입주한 제9기 작가 5명(김도희, 박경종,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과 함께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입주 작가 공모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100여 명이 지원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5인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3월 30일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14년부터 작업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복합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기부터 9기까지 총 65명의 작가가 이곳을 거쳐 갔다. 입주 작가들은 3월부터 ‘입주 작가 소개 체크인전’을 시작으로 ▲ 오픈 스튜디오 ▲ 릴레이 개인전 ▲ 단체전 ▲ 기관 아동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제고 및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1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차로 1회차는 4월 19일에 운영되며, 탐방지는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연천의 주요 역사 유적지인 호로고루-경순왕릉-고랑포구 역사공원-전곡리 선사유적지를 탐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음 회차 일정은 △2회차 6월 28일 인천 차이나타운 △3회차 9월 20일 남한산성과 삼전도비 △4회차 11월 8일 서울 민주인권길 △5회차 11월 15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10시부터 군포시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반영한 '봄학기 단기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대상 생활 밀착형 기능교육을 위한 강좌(야간 셀프타일 인테리어, 야간 도배기초 및 응용과정 등)를 개설하고, 정규강좌에서 반영되지 못했던 수요자 중심의 강좌(별빛목공아카데미, 바른자세척추운동, 힐링탁구교실, 홈베이커리, 생성형AI(ChatGPT)완전 정복하기, 펜드로잉&어반스케치 초급 등)를 별도 개설하여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모집과정은 2개(8주·한달)과정 23강좌로 총 305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원하는 강좌를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