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프로그램 김멜라 작가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코너 운영,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작가에 대해 깊이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을 장식할 김멜라 작가는‘2014년 자음과 모음’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첫 소설집‘적어도 두 번’과 두 번째 소설집‘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환희의 책’과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을 썼다. 또한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 안팎으로 주목받은 작가이다. 김메라 작가의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나를 소설가로 이끈 책’을 주제로 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 영상을 입다 ! 어린이북튜버 캠프 6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북튜버 캠프는 2021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는 마두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 여름방학 집중과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는 북큐레이션은 물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에 영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융합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을 소개하는 영상‘북트레일러’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협동과 소통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로 책을 분류하고 선별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비판적 독서력과 정보 조직력을 강화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동화 기반 체험형 콘텐츠인 ‘3차원 동화 체험존’의 하반기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해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는 운영 요일에 따라 인력 구성을 달리해, 평일(화·수)은 자원봉사자가, 주말(토·일)은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차원 동화 체험존은 오르빛도서관 5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2017년생부터 2021년생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40분, 11시 20분(7월 15일부터 운영),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12시(7월 6일부터 운영)로, 요일별 하루 2회씩 진행된다. 회차당 이용 인원은 개인 최대 5명, 단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시설예약’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평일 체험은 일주일 전까지, 주말 체험은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7월 16일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 위대한 귀향” 공연을 개최한다. 박계훈과 한필수 작가의 공동작으로 ‘시계를 거꾸러 돌려 40년 전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으로 8090의 취향을 사로잡을 레트로 주쿠박스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무대 배경을 양양군으로 변경하고, 주인공을 양양읍 공무원으로 각색했여 공연한다.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연기, 춤, 노래 그리고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100분간 진행되며, 무대와 의상 그리고 음악은 1980년대에 맞춰 꾸며지며, 우리에게 익숙한 레트로 감성의 15곡의 노래와 함께 관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은 그 시절 아련한 추억과 젊은 친구들에게는 그 시대 부모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유쾌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7. 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도서관, 시인을 만나다' 시리즈를 운영하며, 그 첫 번째 만남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 특별 강연을 오는 7월 24일 오후 3시, 장기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시를 통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삶의 지혜를 주제로 자신의 시 세계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시 낭독과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이 시민들에게 문학의 따뜻한 울림과 깊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학과 사람을 잇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8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두 번째 강연으로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김포시가 독서대전을 통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새로 심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에서 작가로 전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은 나에게 삶의 방향을 알려준 책들이었다”며 독서의 중요성과 인생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은 유쾌한 화법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책 읽기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수 있음을 전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강연은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각지에서 찾아온 참여자들로 더욱 활기를 띠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새로운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마을 행사로 미래성장분과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사전 접수를 마친 어린이 240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열띤 작품 경연을 펼쳤다. 행사 2부에서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커피박 캔들 만들기 △목공예 주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장 특별상을 비롯해 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로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대회와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느라 애써온 주민자치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작년에 이어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을 개최한다. '채움'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는 사전적 의미처럼 일상적 공간을 예술로 가득 채움으로써 삶의 공간 속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오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차 전시는 오산소방서에서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각종 재난 현장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민원 방문객들에게도 작은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장소의 특성과 대상에 맞춰 작품을 구성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후에도 오산시 관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예술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산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최근 ‘고구려발해학회’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 세미나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발굴 성과를 총정리하고 독바위 보루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계 전문가와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주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구려에 국한하지 않고 독바위 보루에서 출토된 백제·고구려·신라 유물과 유구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전반에 걸친 독바위 보루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제목으로 기획됐으며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해 온 학술단체인 고구려발해학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백종오 고구려발해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종오 교수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 -보루 및 봉수의 출현과 전개’를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에서 세계 최초 인공풀 퀄리파잉 시리즈(QS) 6,000 포인트 서핑대회가 열린다. 엄계용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6개국1) 232명이 참가해 숏보드 QS 6,000 포인트 부문과 롱보드 QS 1,000 포인트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흥시가 WSL을 개최한 것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특히, 2023년에는 숏보드 QS 3,000 포인트 대회였지만, 올해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인공풀 QS 6,000 포인트 대회로 한층 격상됐다. 대회는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9일 본선, 20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일본의 니시 케이지로, 미국의 양 카이옌 리 등 세계 랭킹 30위 이내의 선수들과 더불어 국내 랭킹 3위 이내인 시흥시체육회 소속 박수진, 이나라, 임수정 선수가 출전해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시는 참가 선수 외에도 누구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기간에 시흥웨이브파크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