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5일 강화군 교동면 17개 마을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2025 교동도 리더를 위한 평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동도의 자연환경, 역사, 사회적 자원을 활용한 평화교육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협조와 이해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평화교육 운영 방향과 운영 일정 공유 △평화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지역 협조 방안 등 평화교육 운영을 위한 유기적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이 논의 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평화교육 체험, 지역행사와 평화교육의 유기적 연결, 현장 체험 평화교육 운영 시 지역 협조 방안 등 난정평화교육원과 지역 사회 간 협력 문화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교동도 리더를 위한 평화 캠프’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주민이 평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동도를 ‘평화의 섬’으로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