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월 21일 ‘융합 교육 과정의 실제’ 연수에 이어 2월 6일 ‘지역 기반 해양 교육’ 연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연수에서는 융합 교육 과정 이론과 실제 적용 방안을, 두 번째 연수에서는 인천 지역 해양 자원과 해양 탐구 중요성을 다루며 교육 과정과의 통합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두 번째 연수는 4단계 해양 탐구 교육 과정 구성 목적으로 해양 기후 변화 데이터 분석, 해양 실험 및 체험, 해양 기술과 SW 융합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방법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기반 해양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융합 교육을 구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