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정서적 소진과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비대면 심리방역 프로젝트 ‘코로나지만 괜찮아’를 오는 9월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지만 괜찮아’는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일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젝트이다. SNS 인스타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지만 괜찮은 모든 활동에 대해 게시하고 #코로나지만 괜찮아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해시태그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코로나 우울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 거주하는 ㈜빅스코의 정의훈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 보호장치 등 550만원 상당의 총 6,000개의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빅스코는 석유화학 분야의 기업으로 서울에 위치해 있다가 올해 4월 하남에 새롭게 터를 잡은 기업으로 배관, 냉매회수, 에너지 절감장치 등을 판매 및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본래 수출에 집중하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충격 방지 모서리 보호대 등을 수입하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온라인 카페 등에서 무료 나눔을 시작한 것에서 출발해 조금 더 취약계층 분들께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먼저 복지관의 문을 두드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후원활동 및 취약계층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더 나아가 복지관의 나눔가족이 되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의훈 대표는 “평소 기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꾸준하게 이어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되는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2차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등 당연직 3인과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1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내 향토유적의 지정과 해제는 물론 문화유산 관련 현안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연성군 김정경 묘역 및 석물’ 향토유적 지정 및 ‘유진오박사 생가 터’향토유적 지정해제 건 심의와 교산지구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교산지구 문화재 협의회’ 구성 진행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성군 김정경 묘역 및 석물’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 신청을 거듭해 이번에 향토유적으로 지정 결의됐다. 김정경은 조선왕조 창업 및 왕자의 난 진압 공적으로 공신에 책록된 조선 전기 유력 무신으로 그의 묘역에는 철종14년에 세워진 신도비를 비롯해 15~19세기에 걸쳐 묘역의 석물이 조성되어 있다. 본 묘역은 현대에 세워진 재실과 석물 등을 제외하고 심의를 통과했다. 2006년 하남시 향토유적 제10호로 지정된 ‘유진오박사 생가 터’는 지정 시기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아동 148명에게 개학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방역상자 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상자는 등교를 앞둔 아동들의 개인 방역 강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하게 됐고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 택배 발송 된다. 방역상자는 비말차단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제 케이스 소독 물티슈 마스크 걸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개학을 준비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아동들의 등교도 영향을 받겠지만 항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권익보호와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지난 19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배정된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각각 5개소 중 아직 선정되지 않은 실외체육시설 4개소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배치계획을 공고했다.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의 수는 실외체육시설 4개소로 기존의 신청자격은 개발제한구역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당시거주자 마을공동이며 올해 법령 개정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 제9호·제11호에 따른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신청을 받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류심사를 거쳐 9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9월까지 선정하지 못한 실외체육시설 물량은 경기도에 반납해야하기 때문에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번 실외체육시설 선정 시 최대한 배정물량을 소진할 수 있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장됐던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2019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납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시는 납부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신고기한과 납부기한이 달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방법 및 기한을 홍보하고 미납자에 대한 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 세정과장은 “5월에 신고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으신 분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달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 복지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존엄사 임종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사2동은 지난 7월 거동을 못하는 수급자 노인이 가족도 없이 혼자서 있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독거노인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대장암과 간암말기 상태로 장기요양등급 시설 2등급 판정에 따른 요양원 입소 권유와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혼자서 식사조차 하지 못해 극도로 여윈 상태였다. 가족은 장기간 관계 단절로 돌봄을 거부했고 대상자는 시설 입소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어 심각한 건강상태를 고려할 때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고독사를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긴급 사례회의를 실시 후 119를 통해 관내 병원에 입원 조치했고 미사1동의 아모시니어스센터 요양원의 협조를 구해 병원 퇴원 후 입소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미사2동 직원들 설득 끝에 혼자의 집이 아닌 요양원 입소를 선택해 요양원에서 안정된 생활을 했고 입소 26일차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 입소 28일 후에 지병인 암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어진 독거어르신의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마음속 새싹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은 노인우울 및 인지저하 위험요인이 높은 방문건강관리 등록 독거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콩나물 키트로 콩나물을 키우며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해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방문전담간호사와 영양사가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직접 재배한 콩나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 지도와 장마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도 실시한다. 또 외부활동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해 ‘내가 만드는 2021 달력 만들기’미술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어르신은 “어릴 적 시루에 콩나물을 기르시던 어머니 생각도 나고 얼마나 자랐나 궁금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며 혼자 웃게 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0일 관내 수험생의 진학설계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대입설명회를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오프라인으로 계획되었던 설명회는 하남시청의 후원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전략 조만기 대표강사의 1부 변화하는 대입수시 및 정시제도 특강 2부 질의응답 순으로 대입전형과 진로설계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누구나 유튜브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사전 예약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송재남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김어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 하남 평화 나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인 매년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해 일본군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건립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막을 열었고 합동헌화와 위안부 피해자를 향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남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김해중 공동대표의 건립추진과정 및 기증에 대한 보고와 김상호 하남시장의 기념사, 최종윤 국회의원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어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의 위안부 할머니께 드리는 글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을 볼 때마다‘우리의 피해를 결코 잊지 말고 우리의 미래 세대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란 안전·환경·교통·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첨단 ICT기술을 접목,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뜻한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하남시 김남근 부시장 및 국·단·소장, 부서장과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등 시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대영유비텍의 김재헌 이사는 보고회에서 하남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 정립 통합운영센터 구축 방안 등 추진전략을 제시했고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 부시장은“도시에 ICT기술을 입혀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스마트시티의 목적”이라며 “각 부서의 다양한 의견 제시는 물론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위해 공무원 인터뷰 및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인터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에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졌다. 지난 14일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익명의 차상위 계층 A씨가 6년여 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가지고 들어와 직원에게 건넸다. A씨는 “그동안 이웃과 국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코로나 위기에 나도 돕고 싶다”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오후 기초생활수급자 B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매달 1만원 정기후원 나눔을 신청했다. B씨는“나도 많이 가지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었으면 좋겠다” 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따뜻한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4일 미사지구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망월천 수질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망월천 호수공원 현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 김 시장을 비롯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미사지구 행정협의회, 청년연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지구 중앙에 위치한 7만여㎡ 망월천 호수공원은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등이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나 수질악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주민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호수공원을 비롯한 망월천 전반에 걸친 근원적 수질 개선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LH에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늘 현장 간담회를 통해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행동으로 보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수험생의 진학설계지원을 위해‘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 오는 20일 2021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 당초 오프라인 설명회로 예정돼있던 설명회를 하남시의 후원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대체해 진행된다.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진로설계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전략 조만기 대표강사의 강의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90분 동안 1부‘변화하는 대입수시 및 정시제도 특강’, 2부 댓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20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검색창에 ‘하남시’를 검색,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2021 하남시 온라인 대입설명회’ 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송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긴 장마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이불을 지원하는 행사로 여름철 건강수칙 안내문을 함께 동봉함으로 각 가정에서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가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는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해 질병 발생이 증가 할 수 있으며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지원이 이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정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3D 프린터 등 4차 산업 직업체험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에게 4차 산업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지적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비덤창의교육과 연계해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해 3D 프린터·3D 펜과 로봇 코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1차 12일 · 13일 2차 19일 · 20일 총 4일간 2회 차로 진행된다. 첫날 12일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아동 10명 이내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3D 펜 체험, 3D 프로그램 설계 및 모형 출력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싶은 것을 실물로 출력해보며 상상을 현실화하는 즐거운 체험으로 이어졌다. 2회 차인 13일은 로봇 엔지니어 직업탐색 및 로봇제어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스마트카 체험을 하는 등 로봇 코딩 체험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직업탐구의 기회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3일 ‘백년도시위원회 전체 정기회의’를 개최, 민선7기 후반기 김상호 시장의 시정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백년도시위원회 김신일 위원장 및 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백년위에‘하남시 공공갈등 관리방향 제시’와 ‘민선7기 후반기 시정추진 방향 제시’등 2개의 주제를 제안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 간 지하철 개통, 평생학습도시 선정, 시민행복센터 추진, 도시재생 사업 등 보람찬 일들이 많았다”며 “다만, 교산지구 지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과의 소통, 균형발전을 통해 문화·역사·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제안된 주제들을 분과위별로 잘 검토하고 도출된 대안들이 시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년위는 시정에 대한 시민소통·협치의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김 시장 취임 후인 2018년 12월, 총 48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백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