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1일 경기도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진 20여명은 하남시청 주변 주요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회원들 간의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됐다. 또 이날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000장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신용현 회장은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동참을 유도하고자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달 31일 춘궁동 소재 비닐하우스에 김장나누기를 위한 배추와 무 모종 500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 수확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수 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음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옥 부녀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복순 춘궁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총 100개의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투표 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자체 16개, 공공기관 16개 캐릭터가 오는 14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다. 하남이 · 방울이는 지난해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의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두 번째로 출전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하남이와 방울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향후 시정홍보에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로써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왓썹영어학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왓썹 재원생들과 선생님들이‘아이스컵챌린지’를 함께 진행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금한 기부금 120만원을 코로나19로 사각지대에 계신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아이스컵챌린지’는 뜻 깊은 뉴스로 Jtbc뉴스룸에서도 소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주윤, 반지영, 민혜은, 조성훈, 유형규 학생과 알로 선생님, 최문희 원장님이 복지관에 직접 후원금을 전달해 학생들이 단순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이스컵챌린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왓썹영어학원은 2018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한복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어르신 효 구순잔치에 홍삼쌀과자 등을 전달했고 2020년에는 라면, 한복, 뻥튀기, 과일 등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할 예정이다. 최문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41명의 학생들과 함께 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4일까지 유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지도자 ·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유관단체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이‘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한 장애에 대한 편견 극복 교육 콘텐츠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에 접속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좋아하는 하남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관단체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 7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결과 발표를 이달 중 앞두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서 2020년 선정된 신장동 소규모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이달부터 우선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재생은 주민을 마을의 주체로 인식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내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마을과 도시가 발전되도록 하는 것이다. 하남시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공모한‘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원도심 통합관리 기반구축 및 복합거점 조성 단계별 가로정비 및 소규모 분산거점 조성 노후주거지 재생 역량강화 및 모니터링 지원 등의 사업이 담겨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앞서 추진하게 될 신장동 소규모 도시재생뉴딜 사업에는 주민주도 사업추진 협의체 구축 마을자원 발굴 및 공유 · 홍보 주민공동체 발굴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의 ‘작은 미술관’이 2020년 2기 참여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2기에는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8월28일부터 2주씩 진행된다. 첫 번째, 이현정의 ‘공 · 간’전은 ‘현대인의 불안과 고독의 치유‘를 작품화했다. 이어 김유림의 ‘TOMATOMA EUL’은 ’개인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통해 성장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추석에는 민화 속 동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수진의 ‘민화 속 동물과의 만남’ 전시도 준비됐다. 그 후 조민균의 ‘행복한 붓질’과 이정아의 ‘살아있는 빛의 시간’에서 물질성을 강조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계속되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에서는 소리와 냄새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김민찬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대인이 사진 찍는 행위를 성찰하는 우소라의 ‘쌓여버린 아카이브’, 생존의 관점으로 실존주의적 회화를 구현한 김지훈의 전시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마지막은 물질 만능주의와 무한경쟁 속 현대인들을 표현한 박지원의 ‘뿔이 난 동심’전이다. 하남출신 작가로는 조민균, 김민찬, 박지원이 참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28일 경기도민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하남시 새마을지회 주관으로‘범시민 마스크착용 생활화’계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최해 각 시·군 새마을 지회의 주관으로 관내 13개동 협의회가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관내 13개동 협의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항균물티슈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며 “이재명 도지사의 경기도민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수 춘궁동 협의회장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우리 모두가 방역주체가 되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자”며 “바쁜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함께 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성곤 신장2동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하루 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0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06필지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이나 시청 토지정보과 유선 문의를 권장하고 있다. 의견제출은 부동산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로도 제출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종욱 토지정보과장은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객관성과 공정성에 입각해 산정하고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미사1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명이 정성껏 모은 용돈 23만64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민석 학생 등 4명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데 작은 사랑을 보태고자 저금통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 친구로 지내던 4명은 평소에도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명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한 성금이기에 더욱 기특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피엘엠 윤재국 대표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자사 제품 케어워터 샤워기 200개를 28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피엘엠 윤재국 대표는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남시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기에 이제는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번 후원이 교환이 어려워 오래된 샤워기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피엘엠 임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필터 샤워기 지원으로 피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가정의 위생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관내 노후주택 거주 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피엘엠은 ‘씻는 물도 먹는 물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수돗물 내에 염소 제거필터, 비타민 C 필터, 아로마 함유 필터 등의 특허권을 가진 샤워기 전문 생산 기업으로 2018년부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물품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재확산에 대비한 방역 및 각종 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마트, 방문판매업체, 장례식장, 복지시설 등 각 분야별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반을 편성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300인 이상 대형학원,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해서도 계속된 현장점검을 통해 집합금지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민원 처리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운영하며 청사 출입구의 열화상카메라를 성능이 향상된 안면인식 열감지 카메라로 교체해 청사방역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가파른 확산세를 차단하고자 점검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생활화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목요정책회의에서 ‘제3차 평생교육중장기발전계획과 통합적 평생학습 추진체계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실시, 중장기발전계획 용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손진희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용역 중간결과를 브리핑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손 교수는 시민 대상 평생학습 인식도 조사에서 평생교육이 시 발전에 미치는 중요도와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매우 높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생교육 정책에서 하남다움 프로그램 개발과 플랫폼 운영, 동아리·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시민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으로 하나 되는 최고의 고품격 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발전과제는 평생교육 전문가 육성 및 역량강화 ‘하남다움’평생학습 거점별 평생학습 공간 운영 및 자율협의체 운영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및 글로벌 활동 활성화 언택트 시대 하남다움 평생교육 구축 등이다. 브리핑 후 김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사창동 천왕사지터에서 발견된 고려 건국초 기념비적 불상인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이 최근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하사창동 철불은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시대의 철불 양식을 잘 담고 있는 고려 초기의 대표적 불상으로 높이 2.8m 무게 6.2톤의 규모다. 국립중앙박물관 신축이전 당시 박물관 소장품 중 규모가 가장 커 기존 박물관 지하 전시실에서 옮기기 위해 벽을 뚫고 특수 장비를 사용해야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하사창동 철불은 태평 2년의 명문이 있는 하남시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과 가까운 하사창동의 넓은 평야와 수로를 배경으로 융성했을 큰절인 천왕사지에 봉안되었던 불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천왕사지는 천왕 명문이 새겨진 유물이 발굴되고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대 철불을 모셨던 고려시대 왕실관련 대찰로 주목되며 1000년 전 하남지역의 높은 역사적 위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남한강 일대 충주와 원주지역에서 철불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이렇게 큰 철불이 제작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고려 태조 왕건과 그의 호족세력 왕규와 관련성이 깊은 고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한 서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권리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연계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8월 3일부터 3일간, 50인의 마을만들기와 코로나 상황에서의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디자인 활동 등을 통해 인권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을 배우고 참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기초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부초 학생들은 “내가 가진 권리에 대해 알게 됐다”, “시간이 너무 짧았다”, “재미있었고 더 하고 싶다” 등의 활동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농사협동조합에서는 지난 6월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신장동 소재 ‘다래’식당 공간을 활용해 ‘함께해요 달달한 아침~’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급식이 중단되는 등 사회적 고립과 무기력이 심해지는 현실에서 무료 아침밥 나누기를 통해 ‘함께 참여해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활동이다. 본 협동조합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야채와 엄선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전 과정은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식당에 대한 사전 사후 방역과 자원봉사자와 식당 이용자들에 대해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지난 주 8월 22일부터는 집합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곳을 방문해 식사나눔에 함께 하고 계신 분들은 매회 1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식사 이후 귀가하는 분들에게는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이 후원해 주신 물품을 나눠드리고 있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문선 이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오는 9월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초등 3, 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바삭바삭 갈매기’, ‘구름빵’, ‘알레나의 채소밭’, ‘신발신은 강아지’등 그림책 4권을 읽은 후 다양한 공작 재료로 관련 작품을 만들고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프로그래밍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사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입식, 암기식 코딩 교육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 사고력 등 지식 정보를 두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