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제4회 개인정원콘테스트 수상작 10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개인·상가 등 민간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4회 파주시 개인정원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정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정원을 선정했다. 개인주택정원 부문은 대상, 군내면 통일촌길 ‘행복이 가득한 정원’금상, 문산읍 충의로 ‘식이와 석이의 정원’은상, 월롱면 다락고개길 ‘휴하우스’동상, 월롱면 엘지로 ‘야생화 정원’동상, 산남로 ‘가족쉼터’ 총5개의 정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가정원 부문은 대상, 법원읍 초리골길 ‘초호쉼터’금상, 광탄면 소령원길 ‘아티장베이커스’은상, 문산읍 선유울1길 ‘공간811’동상, 탄현면 새오리길 ‘카페 파베뉴’동상, 법원읍 초리골길 ‘차향만담’ 총 5개의 정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정원에는 수상정원을 인증하는 명패를 수여할 계획이며 10월 중 운영할 파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추석맞이 가로수 하부 및 주변보도, 녹지대 일원 풀깍기 등 정비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풀깍기 작업은 2020년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공사에 포함된 공정으로 지역 내 도심지, 외곽 등 주요도로변 가로수 및 녹지대 주변을 시기별로 풀·잔디 깍기, 관목전정, 풀 뽑기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연중 추진사업이다. 이를 통해 이용이 많은 주요도로변을 상시 쾌적하게 관리하며 이번 추석 한가위를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파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주요도로변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공사는 총 예산 7억원으로 파주시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사업 권역별로 업체를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도심지에서 녹지축을 형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변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금릉 로데오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공개입찰을 통해 간판 제작·설치 업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초 준공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금릉로데오 청소년 문화거리 내 128개 업소며 무질서하게 난립된 돌출간판을 철거하고 새로 간판을 제작·설치한다. 이번 사업구간은 금릉역 앞 상가건물 밀집지역으로 청소년 등 많은 시민이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다. 상가건물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법 돌출간판이 도시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어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해 간판을 개선한다. 지난 1월에는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설계 용역을 착수해 사업구간 내 128개 업소를 개별 방문 후 주민동의 및 간판 디자인을 확정했다. 5월에는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주에게 자부담 없이 간판 교체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도시미관개선 뿐만 아니라 불법·노후 돌출간판의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제2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수강생 8명을 모집한다. 9월 11일에 종료 된 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에 이어 2기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 된다. 자기분석·직업탐색 기업분석·직무분석 입사서류 작성 1:1 심층 컨설팅을 운영한다. 또한 현직 인사채용 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실전모의면접‘ 은 청년들에게 면접경험 및 역량향상의 기회이기도 하다. 참여자격은 만18세부터 39세까지 파주시 거주자로 방문접수,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별을 통해 오는 10월 5일~30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1기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는데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청년들이 온라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업을 향한 열정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올해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50%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한다고 전했다. 부과대상은 부담금 부과기준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다. 이와 관련해 파주시는 ‘파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조정·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지난 7월부터 해당 시설물 사용용도 및 소유자 변동 등 실태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초에 부과할 방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 연도 7월 31일까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돼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해 약 9억1천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약 6억 2천만원의 부담금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설물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임대료 감면으로 이어져 위기를 넘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2천 건에 787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총 1,15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공시가격 변동및 건축물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며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카드납부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 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5일까지의 재산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더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납부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파주시 내 공공시설에서 생리대와 같은 여성 보건위생용품이 상시 비치되어 생리 문제로 인한 불편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의회 이용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시설의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4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은 여성의 보건위생물품을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 등에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해 여성의 건강한 생리권을 보장하고 성평등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책 마련 및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보건위생물품과 관련한 교육 및 홍보, 실태조사 등을 담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를 구입하기 어려운 청소년과 갑작스러운 생리 등으로 고충을 겪는 여성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이 현실이다”고 언급하면서 “본 조례를 통해 공공시설 내 보건위생물품을 상시 구비해 생리로 인한 어려움을 크게 해소함으로써 보편적 복지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NS를 통한 성착취물 유포 등 최근 디지털성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이에 따른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파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가 11일 제22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조례는 디지털성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시행계획 수립,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단, 상시점검반 운영, 피해 영상 삭제지원, 심리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의 중대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양수 의원과 윤희정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는 피해자의 사회관계에까지 영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디지털성범죄를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며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집행부와 협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정폭력 예방 및 가정폭력피해자의 보호와 사회적 적응을 돕기 위한‘파주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가 11일 제22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본 조례는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설치 및 운영, 보호시설의 업무, 위치의 비공개 등에 관해 규정했다. 보호시설은 파주시가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에서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되, 필요시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에 위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조례안은 보호시설의 숙식의 제공, 상담 및 의료 지원, 수사·재판 과정에 필요한 지원 및 자립자활 교육의 실시 등의 업무 수행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가정폭력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해결을 모색해야 하는 문제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으로 가정폭력피해자의 보호와 사회적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내년부터 파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조례에 대해 조례의 시행효과와 목표 달성 등을 평가하는 입법평가가 실시된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박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파주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가 오는 14일 제22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입법평가는 조례 제정 이후 조례의 입법 목적의 실현성 및 입법내용의 실효성·타당성 등을 분석하는 사후 평가 시스템으로 입법평가는 3년마다 실시되며 입법평가기준표에 의한 평가서 작성 후 입법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시행 중인 조례를 대상으로 하되,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법령의 위임에 따른 위임조례, 시행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조례는 제외된다. 박대성 의원은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많은 조례가 제정되고 있지만,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어떤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 등에 대한 분석이 전무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입법평가 제도 운영을 통해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자치입법이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회광 부시장 주재로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할 방침으로 세종연구소가 올해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세종연구소에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계획, 추진방향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용역에는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비무장지대·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특히 기존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통일 관련 사업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모색해 향후 5년간의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파주형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파주만의 지리적·상징적 특색을 잘 살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ITS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2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가 확보한 국비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가 2021년부터 추진하는 SOC에 첨단 기술을 입히는 디지털화 분야의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예산이다. 시는 확보된 국비 126억원과 시비 81억원 등 총 207억원을 투입해 교통체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교통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하고 자동화해 차량의 소통 흐름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차도에서 사고발생시 2차 사고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발상황 감시시스템, 교통약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는 교통약자 도로 횡단시스템과 교통정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교통정보 수집장치와 제공장치도 대폭 확충된다. 또한,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이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을 줄이고 친환경차·소형차 등 차종에 따른 실시간 요금적용과 언택트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도 함께 구축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무력감과 불안, 우울을 호소하는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필요물품을 사전 전달 후 진행하고 있다. 생명존중 프로그램 ‘오뚜기’는 오는 12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인지 치료와 병행한 삶의 가치 찾기 집콕 새싹키우기 힐링 디퓨져 캔들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고 모 씨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집 밖에서의 활동이 너무 불안하고 생활 자체가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이 생겨 참여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자살예방 사업을 대면으로 추진하기 어려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이를 활성화해, 자살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상담과 지속적 관리를 통해 자살 걱정 없는 파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마음건강상담소 2개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는 평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설치했으며 생애주기별 전 연령 대상으로 일상적인 고충문제를 상담하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울증 및 불면증 등이 익명상담으로 진행돼 부담 없이 지역 내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신과적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신과적 고위험군 발굴 시 초기치료비와 진단비 등 지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유지하도록 지속 관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정신질환이 사회적 관심에 떠오르고 있다”며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책임지는 파주시를 위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정신질환 사각지대 감소와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역 내 등산로 및 산책로를 찾는 등산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등산로 및 산책로에 공원녹지과 자체 전문 인력을 투입해 이용객의 코로나19 경각심 고취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현수막을 부착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등산로를 이용하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하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2m이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금촌 주말농장과 새금초 인근에 시민 모두가 쉴 수 있는 ‘쉼이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사업은 파주시에서 경기도 공모에 당선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속성장과 자동차 중심 이동 등 문화적 특성으로 쉼과 소통이 고려되지 못하고 있는 도시공간에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촌 주말농장과 새금초 인근 보행자 도로에 오는 10월까지 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보행자도로에는 돌 의자만 조성돼 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경기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벤치를 선정해 설치할 예정이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도시지역 내 휴식공간에서 쉬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접경지역 시·군 공통현안인 군사용 바리케이드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2020년 하반기 경기도-지상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의 안건을 지난 2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군사용 바리케이드는 군부대가 훈련 및 작전할 때 도로 차단 등 목적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이다. 작전 종료 후에 철거하지 않아 평상시에도 방치돼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보행로 및 자전거로 방치로 보행자 불편, 자전거 충돌 등 사고위험 및 도로변, 중앙분리대 방치로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의 불편·불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경기북부 군사도시 이미지를 부각 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파주시 지역 내에 이렇게 방치된 바리케이드는 28개소며 주로 도로변, 중앙분리대, 보행로 자전거로 화단 등 총 419개로 확인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군사용 바리케이드를 훈련, 작전 등 필요시만 설치하고 상황 종료 후 철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