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8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30일에는 금촌새말지구와 문산1-5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파주 문산3리지구는 2008년에 최초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같은 해 조합이 설립됐으나 건설 경기 침체와 수도권 대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오다 2019년 동문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문산3리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은 문산읍 81-61번지 일원 약 4만7천 제곱미터에 지하2층~지상27층의 공동주택 7개동을 조성하는 규모며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문산3리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행계획인가로 파주시 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6개소 중 율목지구 금촌2동제2지구 금촌새말지구 문산1-5구역 문산3리지구 5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파주의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주거 공간 등의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새로운 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을 막고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우선인 만큼 재개 시기는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3.2km에 달하는 차단울타리도 설치했다. 또한, 도로 주요지점과 관광지에 차량소독시설 12개소, 관광객이 방문하는 모든 지점에 방역매트와 대인소독시설 14개소를 설치하는 등 ASF 방역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에는 파주시, 철원군, 고성군 3개 시·군이 임진각에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DMZ 관광재개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작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 채널 만들기’ 강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고가의 전문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하기’를 주제로 동영상 제작 앱의 활용 기술 및 촬영 기법·저작권 관련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각자의 목표에 맞게 적용해보는 등 채널 운영 전략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일부 박물관의 VR전시까지 온라인 영상 시스템을 통한 소통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이번 강좌는 비대면 시대의 소통창구로 유튜브 활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의 디지털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도서관 및 지역사회와 관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유로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꽃이 개화해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0년도 자유로 꽃길 조성사업은 5월부터 파종지 정리, 꽃씨 파종 후 풀뽑기, 관수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했다. 현재는 자유로 휴게소에서 낙하IC 까지 노랑색·자색코스모스가 만개했고 낙하IC부터는 중앙분리대에는 백일홍이 피어있어 10월까지 계속 꽃을 볼 수 있다. 임진각까지 나머지 구간은 기존에 파종한 꽃들이 태풍피해를 입어 새로 메밀, 해바라기 꽃길을 조성하고 있어, 가을에 꽃이 개화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길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타시군과 차별화된 명품 자유로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임진각 관광객이나 자유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노을이 아름다운 자유로에 예쁜 꽃까지 곁들어진 명품 자유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명소로 가꾸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사업주 2인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이란 대표적으로 직장인의 급여에서 공제된 지방소득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때 특별징수된 지방소득세는 특별징수의무자인 회사의 대표자가 해당 자치단체에 납부할 의무가 있다. 8월 말 현재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체납액은 9억원으로 이중 1백만원 이상의 체납자 140명에 대해 지난 6월 형사고발 사전예고문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했다. 또한 미납한 정당한 사유가 있었던 경우에는 소명할 수 있도록 1개월간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결과 26명에게 1억원을 징수했다. 수차례에 걸친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납부의지가 없는 2인에 대해서는 특별징수 불이행범으로 주소지 관할 경찰에 고발했다. 현행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는 특별징수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징수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권상원 파주시 징수과장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체납은 직원의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지방소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2020년 6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법원읍 시립법원행복어린이집 산내마을 7단지 시립파크드림어린이집 가람마을 14단지 시립운정행복어린이집 해오름마을 12단지 시립휴아림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개원했다. 9월 말 운정 아이파크 단지 내 시립한울사랑어린이집·시립한울정원어린이집 등 2개소가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4개소로 전체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은 10.1%다. 2021년은 8개소 사업비를 확보해 총 34개소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으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을 위해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를 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으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피해를 입은 경우는 전액, 그 외 경우는 50%가 감면되고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2년간이다. 구비서류인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으려면 피해사항을 작성해 피해시설이 있는 읍·면 또는 안전총괄과에 제출해야 하며 발급된 피해사실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하고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해야 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종합민원실동 내 지적측량 접수창구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감면조치가 역대 가장 긴 장마기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릉천이 명품가로수길, 물놀이장, 체육시설 등이 확충되면서 일상에 지친 도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금촌 주말농장에서 봉일천 방향의 공릉천 제방 약 1km구간에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휴게쉼터를 설치해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공릉천 광장 둔치에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약 2천㎡ 규모의 물놀이장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놀거리를 확충했다. 다만, 코로나19와 유독 길었던 장마, 태풍 등으로 올해는 개장하지 못하고 내년에 본격 개장 예정이다. 또한, 국가사업인 공릉천 하천정비사업에 파주시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공릉천 광장 둔치 주변에 풋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등의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공릉천과 소리천이 합류하는 구간 제방이 단절된 구간에 교량을 설치해 제방길이 연결되도록 반영됐다. 공릉천 광장과 고수부지 이용이 공릉천 우안에 편중된 점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휴식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공릉천 광장 건너편에 쉼터 설치를 요청했으나 대상지 인근의 맹꽁이 서식지에 대한 경계 설정이 필요한 사유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 장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일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의 온라인수업 지원을 위해 ㈜어썸스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해결력과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히어로 프로그램의 협력사업을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혁신교육지구사업 진로 활동의 일환으로 9월 11일부터 신장중학교, 남한중학교에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등교 제한에 맞춰 모두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어썸스쿨은 진로 히어로 기업가정신 히어로 인공지능 히어로 등 청소년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해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어썸스쿨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세상의 문제를 포착해 도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선정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기관규모에 따른 사업성과의 편차를 감안해 전년 대비 참여자 증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감률 등을 자활정보시스템의 관리·입력데이터로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운영비 1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자활사업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남시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 발굴 및 자활사업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며 “앞으로도 시는 자활센터와 함께 수급자·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최근 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온라인 강연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이후 강연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한다. 처음 온라인 강연을 실시한 지난 3일에는 인권연구소 창의 엄기호 연구활동가와 함께 ‘안전추구사회’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접촉이 금지된 사회에서 고통은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0일에는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와 함께 ‘싱글사회’, 17일에는 백영록 부동산 전문작가의 ‘주거신분사회’, 24일에는 최준영 거리인문학자의 ‘승자독식사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의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도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 깜짝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퀴즈 이벤트는 내부 업무처리 전산망을 통해 진행되며 출제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으로 OX퀴즈 등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벤트 종료 후 고득점자 80명에게 청렴 홍보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대면 위주의 청렴시책을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 전환할 방침”이라며 “청렴 문화가 공직 사회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지역화폐 하머니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10%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역화폐 하머니는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주유소 전통시장 병원 등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카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천현동 소재 하우정식품이 지난 1일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식품보조제 ‘비디펌’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하우정식품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싸우는 보건소 직원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자사에서 개발한 입안에 뿌리는 식품보조제 ‘비디펌’을 전달했다. 하승현 대표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을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식품보조제를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을 위한 격려의 손길을 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힘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의 일환으로 경기도청과 경인지방식약청, 하남경찰서와 합동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주 정례브리핑을 통해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랜차이즈카페전문점 등에 대한 집합제한명령을 내렸다. 일반음식점은 정상영업 종료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 프랜차이즈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 중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내린바 있다. 이날 합동 특별점검반 20명은 오후 9시부터 미사지구 효성해링턴 상가를 중심으로 전체 업소를 방문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업소에서 정상영업시간을 준수하고 전자출입명부 및 포장·배달 영업을 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었다. 점검반은 “대체적으로 시민 모두가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계셔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집합제한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점검 및 계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간”이라며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지역사회에 떠도는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히고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사실의 유포·수용 자제를 호소했다. 시는 지난 2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허위사실 유포자제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게시했다. 시는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인터넷상으로 유포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사실과 무관한 제3자에게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확산되는 정보 감염증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가 발생한 제3자를 대신해 고발조치 등의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법적인 처벌보다는 허위사실 유포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수용하거나 전파하는 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소문은 시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평생학습관은 개관 6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지난 1일 2회에 걸쳐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를 초청, 하남시민 및 관계자 참여한 가운데, 양방향, 실시간이 가능한 온라인 지역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를 대신 해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이틀간 지역 명사 재능 기부 특강을 온라인에서 실시했다. 첫날인 지난 31일 명사로 초청된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은‘하남의 역사와 문화유적’이란 주제로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 유적 및 문화재, 하남의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주민들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날, 9월 1일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위기 극복 두 달만의 반전, 명량해전에서 배운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교훈을 통해 지금 이 시대가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 할 능력을 배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