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13개 경로당에 건강음료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 어버이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임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고독사가 증가하는 추세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꾸준히 살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