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추석 전 포트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여름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포트홀 관련 신고 접수는 총 507건이 발생했으며 그동안 포대아스콘 등으로 임시 복구해왔지만 같은 지점에서 수차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추석 전까지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긴급 투입해 일제 정비에 돌입한다. 장마기간 이후 17개 노선 포트홀 417개소, 연장 2.75km에 대해서는 정비 완료했고 예산 부족으로 추가 포트홀 발생지점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나머지 11개 노선 포트홀 90개소, 연장 3.25km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시민과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라며 “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더 편안한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추석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매년 시청 앞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버섯, 꿀, 전통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60여 종이며 시중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구매희망자는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품목과 가격을 확인해 판매처로 전화주문 후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 일자리박람회 ‘청렴드림 JOB콘서트’에 상생협력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직신청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소재 ㈜타라티피에스, ㈜재능인쇄 등 16개 업체를 비롯해 총 91개 업체가 참여하며 청년층 3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인기업의 채용과 면접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의 트렌드를 알려 줄 일자리 컨퍼런스 온라인 대기업 공채상담 진로·직업의 설계와 탐색을 위한 일자리정보 등이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일자리 방향을 제시할 미래일자리 컨퍼런스는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고양시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며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층은 박람회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기업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기업에서 요청하는 입사지원서류를 오는 25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업체별 인사담당자와의 화상면접은 참여자가 신청한 면접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주소에 화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오는 9월 말까지 일제 정리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8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3,903건, 1억 8,200만원으로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1,681건 9,100만원, 지방소득세 2,116건 8,300만원 등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 및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말소 등에 따라 주로 발생한다. 시는 지방세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미환급 납세자에게 문자메세지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반송된 경우 직접 유선통화나 거주지 파악·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의 환급 안내문을 받은 경우,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정부24 등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신청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환급계좌신고 서비스에 미리 계좌를 등록하면 별도 환급신청 없이 신고한 계좌로 자동 환급 가능하다. 단,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우선 체납액으로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으며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로 환급권리가 소멸하게 된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1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시민 1,054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파주시민이 가장 바라는 중점 투자분야는 교통 및 물류 분야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이어 교육, 문화 및 관광, 환경 순으로 조사됐다.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응답으로는 작년 조사결과와는 다르게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안분 추진에 가장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투자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확장재정 운용, 신규투자 억제 및 긴축재정 운용 순으로 조사됐다. 예산 및 재정운영에 대한 인지도에 대한 설문에는 관심은 있으나 잘 모른다, 보통이다, 관심없다순으로 나타나 향후 홈페이지 및 SNS 등 시민 접근도가 높은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 제고 및 정보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확충 방안으로 국·도비 등 확보, 탈루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등 자주재원 확충, 경비절감 및 세출구조 조정 등순으로 응답했다. 천유경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적성시립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단열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실내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립적성어린이집은 1997년 준공된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3억 8천만원 중 국비 2억 7천만원을 지원 받아 고성능단열 창호 고효율 냉난방 태양광 석면제거 등을 시행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적성어린이집 관계자는 “그동안 기능보강사업비로 LED 조명교체, 보일러 교체 등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으나 건축 후 20년 이상 지나 벽체 균열, 옥상 누수 등 개선이 시급했는데 소외지역에 지원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등을 저감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신성장 동력인 그린뉴딜을 통한 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2021년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파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사업비 약 16억원을 투입해 농산물안전분석실 150㎡를 설치하고 전문경력관 2명을 채용해 2021년 하반기부터 농산물, 토양, 수질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분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PLS제도 시행으로 품목별 미등록농약 0.01ppm 검출 시 농산물폐기, 출하정지, 과태료 등 막대한 농가피해가 발생하고 최근 농산물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는 등 정밀분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잔류농약 분석 지원이 필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친환경·GAP인증, 학교급식·군납 등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3,000점의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당 30여 만원에 달하는 검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연간 약 9억원의 농업인 경영 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13명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14일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원들은 “지방분권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인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에 주어진 권한이 여전히 제한적으로 이번 결의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의안은 실질적인 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행정, 자치 복지권의 보장, 기초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전문위원 배치 및 인사권 독립, 기초지자체로의 이양 사무 대폭 확대,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 개선 등을 촉구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진정한 지방 분권의 실현은 기초 지자체와 기초의회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광역의회에 한정되어 있는 권한은 기초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역할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며 “기초지자체와 기초의회에 실질적인 권한이 부여될 수 있도록 이번 결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의원님들과 협력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LH에서 사업시행 중인 파주운정3지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1일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승인 내용에는 GTX운정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로드맵 및 관계기관 협의의견 반영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GTX운정역 역세권에 교통광장, 문화공원, 수변공원 등 ‘트리플’ 광장이 조성된다. GTX역사 상부에는 광화문광장 1.5배 규모의 교통 보행광장이 조성돼 GTX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랜드마크 경관을 연출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한다. 교통 보행광장은 GTX역사 북측의 문화공원 광장과 좌측의 청룡두천 수변공원 광장까지 연결돼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전시공연을 아우르는 시민문화광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TX역세권 중심상권 형성에 따라 기존 상업용지의 공간구조가 재편됐고 업무복합용지, 문화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 등이 추가 신설되는 등 GTX역세권 전체구역이 특별계획구역으로 확대지정됐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GTX역세권 필지는 개별분양이 아닌 현상설계 공모 등 창의적 건축설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GTX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명품수제 프레시하우스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돈까스 나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5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고옥희 명품수제 프레시하우스 대표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위해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제돈까스를 후원해 왔다. 고옥희 대표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복지혜택이 전해지길 희망하며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5호점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로 선정된 점포로는 ㈜밀알, 글라스스토리 금릉역점, 가이오헤어, 파리바게뜨 파주금촌점으로 가구리폼, 안경, 제빵, 미용 등에 대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해왔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능나눔 사업과 사랑나눔 가게 운영자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원할 경우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0일 ‘LG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유6리에 혼자 사는 대상자는 1년 전 실직 후 건강마저 악화돼 수 개월 동안 은둔하며 살다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찾아낸 전형적인 사각지대 대상자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여러 차례 방문해 대상자와 겨우 만났지만 당시에는 간단한 상담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하고 병색이 짙어 즉시 병원 입원을 권유했고 꾸준히 치료받고 있으며 현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다. 이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를 북돋았으며 민·관의 지원으로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이웃의 관심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수년 동안 방치된 집을 치우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어려운 사정을 듣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주신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4일부터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애견과 정서나눔‘ 프로그램을 등록회원 대상으로 시행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등록회원 대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동물매개치료 애견과 정서나눔 프로그램은 심리치료의 한 분야로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체·정서·사회·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부족한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 또한 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 연구에 따르면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를 시행한 결과 일상생활기능 건강관리식생활관리금전관리기능 향상이 입증됐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대상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2019년 대비 재 입원율은 3.4%로 감소하는 효과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의 재미와 재활을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 뿐만 아니라 자살고위험군 및 유가족 등 대상자 범위를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이번 프로그램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후로 온라인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선정된 파주 출신의 박생강 작가와 사서들이 파주시와 도서관의 소소하고 생생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문화담론 ‘파말이TV’와 집에만 콕 박혀 있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보고 만들고 책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책놀이 프로그램 ‘책먹는아이’가 있다. 현재 6화까지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 ‘파말이TV’는 사서와 작가, 출판평론가가 도서관과 파주의 생활·문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책먹는아이’는 어린이 담당 사서가 직접 선정한 책을 소개하며 책과 연관된 책놀이를 직접 보여주어 집에만 있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각 콘텐츠는 도서관 사서들이 기획부터 출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주간 ‘청소년 마을 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마을 기자단’ 프로그램의 참여 중·고등학생들은 마을 잡지 ‘디어 교하’의 김지하 대표와 서상일 편집장과 함께 인터뷰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을 배울 예정이다. 이후 기자단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또래 청소년이 주목할 만한 사람과 공간 등을 그들의 시선으로 취재한 후 각자의 인터뷰 글을 완성해 청소년들만의 문집인 ‘두드림’을 발간한다.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청소년 마을 기자단 프로그램은 교하도서관에서 진행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운영된다. 지난해 청소년 기자단과 인터뷰를 가졌던 한 작가는 “어른이 청소년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작년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하나의 접점을 만든 것 같아 좋았다”며 올해 기자단 활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는 매년 한가위를 맞이해, 파주시민은 물론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파주시 내 1,047km 구간의 도로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56호선, 국지도78호선, 자유로 등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긴 장마기간으로 인해 도로변 잡초가 많이 자라 교통안전 위험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김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긴 장마로 도로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 교통안전 위험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이 증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눠 특별감시에 나선다. 연휴 전 단계는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하수, 축산 시설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취약업소 및 오염우려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점검 및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중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환경보전과에 365상황실을 설치하고 공릉천, 문산천 등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에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와 취약 시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각 사업장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유난히 긴 장마와 태풍 등 여러 기상재해를 이겨내고 다가오는 한가위에 맞춰 달고 맛있는 파주배를 수확해 첫 출하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 문산읍, 탄현면,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 지역에서 49농가, 52ha에서 원황배, 황금배, 신고배, 추황배등 다양한 배를 재배를 하고 있으며 9월초부터 ‘원황’ 품종을 수확하기 시작했다. 이 다음으로 ‘신화’ 품종을 수확하고 많은 소비자가 잘 알고 있는 ‘신고’ 품종을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종 원황의 경우 당도가 높고 씹히는 맛이 좋으며 신화품종은 추석에 맞게 개발된 우리나라 품종으로 과일이 크면서도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해 단맛이 끝까지 남아 있다. 냉장보관하면 11월까지 즐길 수 있고 실온에서도 한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수확기가 다소 늦은 ‘신고’ 품종은 9월 25일경 수확을 시작하며 과일이 크고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장점이다. 특히 파주배는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칼륨함량이 높아 소금 섭취량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나트륨 과다해소에 좋다. 또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