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미사역 앞과 창우초교 교차로 2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휴대폰을 사용하며 걷는 시민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지점 바닥에 설치해 신호등과 연계 운영한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매립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면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바닥 형 보행신호등에 대한 시민 대상 만족도 조사 등으로 효과를 분석해 하반기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사고 발생지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가 ‘집수리 하남’에 사용해 달라며 지정기부금 500만원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배상복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사업단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집수리 하남’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연결해 무상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6월부터 시작해 올해 7월까지 총 6가구의 주건환경을 개선했다. 배상복 한국도로공사 용인·구리사업단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집수리 하남’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다음에는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집수리 하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시는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등 4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하남시립도서관의 북스타트 사업은 출생시기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구성해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문 등을 전달한다. 책꾸러미 신청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미사 · 나룰 · 덕풍 · 세미 4개 도서관 중 한 곳을 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9월 중으로 배부될 예정으로 배부 관련 일정은 신청자들에게 추후 공지된다. 수령 시 보호자 또는 아이의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해야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일자리카페에서 2020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교육은 ‘2020년 하남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위한 교육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8회차에 걸쳐 실시했으며 공동체 대표자들과 함께 마을활동가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 위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지역 의제발굴 워크숍과 마을경제, 소통역량강화, 마을기록 SNS활용 등을 액션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관광 · 환경 · 돌봄 · 유해식물 분야의 지역의제를 발굴해 8주간 숙의과정을 거쳐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정책과 활동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진행했고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강사와 교육 콘텐츠에 연결되는 디지택트 방식으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시도했다. 김철수 일자리경제국장은 “마을공동체는 단순한 취미를 함께 하는 모임이 아닌 지역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소통과 연대를 통해 해결하는 활동이라는 인식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지역의제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일위생환경이 취약계층의 더위 극복에 써달라며 선풍기 55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하일위생환경 직원 5명은 기부한 선풍기를 조립해 취약계층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받은 선풍기는 동 주민센터·협업기관 등을 통해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워 도움을 요청해온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지원했다. 강성학 위원장은“지속되는 장마가 끝나고 다가올 불볕더위를 주민들이 잘 극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미사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11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덕풍3동은 통풍이 어려운 주거환경에 거주하거나 쥐, 해충으로 인해 현관문을 열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선정해 더운 여름 문을 열고 지낼 수 있도록 현관 방충망을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A씨는 “현관문을 열지 못해 환기도 되지 않았는데 현관문을 마음껏 열수 있어 너무나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호 덕풍3동장은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지쳐 있는 구옥 밀집지역에서 혼자 사시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편하게 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창곡 ‘꽃구름 속에’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담아 제작한 영상을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9일 공개했다. 영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를 감안해 단원들을 한 명씩 따로 촬영하고 녹음해 완성했고 단원들의 조화와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편집 기법을 사용했다. 합창곡을 배경으로 코로나19 이전 평화로운 시민의 일상도 담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망을 표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 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하남혁신교육 지역교육협의회 위원과 시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세 기관은 지역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계획 공동 수립 사업에 관한 행·재정 지원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 및 공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을 학교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교육청과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Ⅱ MOU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가 시군 단위로 운영되어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시즌Ⅲ는 마을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학교수업과 더불어 평생교육까지 확장된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경기도 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한국사회’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당초 50명 모집이었던 수강생을 30명으로 축소해 교실 방역을 실시 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해했다. 지난 16일은 ㈜피알원 조재형 대표가 ‘위험사회 : 왜 대한민국의 위기는 반복되는가?’를 주제로 23일은 심리연구소 ‘함께’의 김태형 소장이 ‘불안증폭사회 : 불안과 공포에 점령당한 한국사회’ 주제로 강연을 펼쳐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강연은 6일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불행사회 : 우린 지금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 13일 박권일 사회비평가의 ‘혐오사회 : 왜 분노하는 대신 혐오하는가’ 20일 이창무 중앙대 교수의 ‘범죄사회 :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27일 엄기호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의 ‘단속사회 :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하며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의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 될 수도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동안 2020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과 함께 독후 활동, 독서 노트 작성으로 스스로 책을 보는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독서교실은 미사·나룰·덕풍·세미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별로 미사도서관 ‘함께해요 초록지구 만들기’ 나룰도서관 ‘슈퍼 특깡 조선의 히어로’ 덕풍도서관 ‘재미 쑥· 마음 쑥 자라는 책 읽기’ 세미도서관 ‘어린이 세계 시민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5인 이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로 신청과 운영일시 등 내용이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전국보건소장협의회, 대한예방의학회, 학국역학회의 주최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허목 전국보건소장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의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 지자체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역할과 운영 등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는 전국 254개 보건소장과의 정보공유와 민간 전문가의 토론참여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은 김경희 성동구보건소장이 ‘코로나19의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한 보건소 감염병 부서의 역할과 기능, 조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적절한 보건소 조직 구성와 감염병 전문가 양성, ICT기반의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했고 이후 조성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2차 유행의 대응책 마련 및 방역과 사회경제생활의 최적점을 찾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14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각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민원담당공무원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실 환경 개선에 대한 소개와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민원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자신들이 느꼈던 고충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민원해결은 시민만족으로 가는 첫 발걸음이며 민원해결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노력해야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한 상호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며 “일선에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자가격리자들의 심리 지원 방안 개발한 전국 최초 전담공무원용 심리지원 교육 프로그램‘슬기로운 심리지원’을 개발해 지난 27일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에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자가격리자 1:1 매칭 전담공무원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심리상태를 관찰하고 심리지원 및 고위험군 발굴 등 적극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최인영·염지윤·정혜원 연구원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자가격리자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대화 기술 다양한 상황에 맞춘 단계별 상담기법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공무원들의 피로감 회복과 감정노동에 대한 소진 관리법까지 학습 가능하도록 총 3차시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에서 학습 가능하며 추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타 기관과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지만 자가격리자 스스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요청하지 않으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한계점을 극복하고 전담공무원이 감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강연을 오는 8월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8일은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고 2010~2012년 젊은작가상, 2018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김성중 작가를 초청해 ‘현실의 중력과 상상력의 부력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소설집 ‘에디 혹은 에슐리’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9월 15일 강연자는 201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소설로 등단한 도제희 작가로 갑작스러운 퇴사 후 택한 생존법 ‘고전읽기’로 만난 도스토옙스키를 열독하다가 우리 시대에도 존재하는 인물을 발견하고 스스로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로 하남시민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수년간 진행해 온‘인문독서토론’프로그램도 8월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매월 2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풍산교회가 지난 24일 관내 택시운전기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 마스크 84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정식 풍산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목사는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의 승객들과 접촉이 많은 택시운전기사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장택시와 하남시개인택시조합 관계자는“코로나19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이렇게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브이마켓 협동조합이 지난 24일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백미를 정기 기탁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브이마켓협동조합 김지웅 이사장, 한순문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지웅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아동센터도 급식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체심리상담사 보조강사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카페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전인적 심리 상담과 무용·동작 치료를 접목한 교육으로 각종 노인시설, 보육시설 등 시민대상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의 미 취업 시민으로 심리상담, 예체능, 사회복지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전문학사 이상으로 심리 상담과 무용·동작치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과정을 거쳐 총 30명 모집한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시민도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보조강사 양성과정은 영유아 발달이론 및 노인 건강심리를 근간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수료 후 바로 교육 현장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3개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