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8일 지역 맞춤형 독서문화진흥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생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김규환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대학생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그램의 공동 홍보 △지역주민의 이용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교육 및 공공서비스 공동 연구 △지역 대학생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와 지식정보 교류 사업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객관화된 이용 데이터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읽걷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대학생의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는 주민 대부분이 이주하여 빈집이 많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의 공간정보 담당자가 직접 드론을 조종해 대상지 전체 정사 영상과 함께 범죄 발생 및 안전사고 예상지점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순찰 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담당하고 있는 구의 드론전문인력을 여러 방면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한 부평경찰서의 순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영상은 일반적으로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 및 구조물 등으로 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재 공원 관리 업무, 도시재생 업무, 건축 관련 업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 심기, ▲공중걸이 정원 만들기, ▲베란다 약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정원 조성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양주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 체험 교육’을 제공받는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시행된다.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주 코스(주1회)로 관내 하늘물공원(양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농어업인에게 가구당 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년간 인천시 거주자로서, 시 소재지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2023년 농업·임업·수산업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어업인이다. 지급 제외 대상은 ▲신청 직전연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 ▲국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부정 수급자(최근 3년) ▲농지법·산지관리법·축산법·수산업법 등 위반 처분 받은 자 등이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적격심사를 거처 오는 5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이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중 시장형 사업단인 카페아띠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던 커피머신과 로스팅 등 체험 직무교육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은,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등 기계에 대한 작동 방법과 요령을 이해하여 안전사고 또는 고장 발생 없이 장기적으로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터득하는 등 역량향상으로 진행해 호응도가 높았다. 일자리 참여자000는 “직무교육을 통해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같은 기계의 사용법을 이해하고 음료의 제조와 관련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맛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되다.”고 전했다. 허창수 사회복지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더욱 맛좋은 커피를 능숙하게 제조할 수 있는 시술과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수익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60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신노년 세대를 위한 시장형 ‘카페아띠’사업단 24명과 ‘커피박창작소’사업단 8명을 운영하는 등 총 30억의 예산을 투입해 9개 사업단 892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차에 걸쳐 전통문화(규방공예)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문화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강사는 한국문화센터 하남평생교육원 최정임 원장으로 티매트, 향낭, 복주머니, 다기보, 사각바늘방석, 무지개보 등 다양한 규방공예 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읽고 싶은 어린이책을 이용자가 직접 소개해 전시하는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추천 도서를 선정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행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도서를 직접 추천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책이 있는 시민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추천도서 정보를 작성해 4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전시 취지와 맞지 않는 도서를 제외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추천 이유와 함께 선정 도서를 5월부터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추천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의 좋은 책 추천이 이어지고 일상에서 책 읽는 분위기가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28일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추모제향’이 가래비 3.1운동기념비공원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가 순국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를 기리고 애국지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 봉향은 초헌관의 분향례와 초헌례에 이어 아헌관(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아헌례, 종헌관(문동관 대한노인회 양주2동 분회장)의 종헌례, 초헌관의 음복례와 사신례, 분축례, 폐독으로 제례를 마쳤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추모 제향을 통해 후손들이 조상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민주 시민의식 함양 및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봄맞이 공영주차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공단은 고압 세척기를 활용해 관내 공영주차장(건물식 주차장) 11개소의 내외부 벽면, 바닥, 차량 진입로 등을 청소했으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도색 상태, 보수가 필요한 노후 시설의 점검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공영주차장 대청소를 통해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 및 개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마을 교육 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기록하고 자료를 보존하는 마을교육 아카이빙 프로그램 수강생을 29일부터 모집한다. 마을교육 아카이빙 첫 과정은 4월 9일 ‘우리마을 어반 드로잉-부평을 그리다’로 시작한다. 마을의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탐방한 후 시각 자료와 이미지를 채집해 그림을 그리고 담채한다. 두 번째는 ‘우리마을의 봄꽃 담기-생태세밀화 그리기’를 4월 17일부터 진행한다. 굴포천의 봄꽃을 관찰하고 색연필로 세밀화를 표현해 엽서를 제작하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개설한다. 또한 우리 마을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기록하는 ‘우리마을 한바퀴-마을사진 기록’ 프로그램도 4월 17일부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부평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해설사와 함께 부평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뚜벅뚜벅 마을 탐방-부평을 거닐다’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총 4회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함으로써 우리 마을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2024년 제1차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국가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구 실정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소득 수준에 따라 서비스 제공 내용 상이)의 돌봄서비스를 보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를 활용한 지역케어회의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등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알콜의존이 있는 홀몸노인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해 정신건강관리 등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개입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구는 향후 지역케어회의를 체계화하기 위해 회의를 격월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활성화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의‘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여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898명으로, 발급 시 10만원을 즉시 지원하고 연내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하여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발급을 진행한다. 사용은 관람일 기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정된 협력예매처(인터파크·yes24)를 통하여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티켓을 구입하여 관람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8일 교육원 내 꽃우물 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직장 내 갑질의 정의 △갑질 Zero △고용노동부 과태료 부과 기준 △나에게 청렴이란 △갑질유형별 24가지 실천 과제 제안 및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연수를 듣고 모둠별 발표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갑질 행동과 갑질의 정의를 인식하고, 청렴의 실천에 대해 배웠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연수를 마련했다”며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8일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진 촬영하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미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통신판매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을 위한 기초 이론을 익히고 스마트폰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배웠으며,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잘 드러내는 촬영 방법과 간단한 보정 기술도 학습했다. 남두현 센터장은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추홀구의 소상공인이 자신의 제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방공호 체험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 등 1일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천의 평화교육을 체험했다.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차주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외국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성인지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올해엔 전 직원이 성인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자가 학습 방법을 도입하고, 그 외에도 사이버 교육과 집합 교육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성인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건전하고 상호존중 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처음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했으며, 통계집이 정책집행 및 사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석 달 동안 100개의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에 개교한 지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고양교육지원청과 지효초등학교 및 고양경찰서가 함께하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유형(등굣길 캠페인, 교육과정 연계형, 체험형, 학부모 참여형)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한 후, 학교만의 창의적인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하게 된다. 챌린지 영상(사진)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상호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학부모님은 안심하며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