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2일 각 부서의 계약·지출 등 회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 전문가의 회계 일반 교육에 이어, 공단 사내 강사가 ▲지출 업무 ▲인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제도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등 분야별 세부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업무 매뉴얼을 배부하여 최신 법령과 제도 변화를 반영하고, 실무 현장에서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더해 공단 회계제도 개선을 위한 분야별 토의와 재무회계 분야 경진대회를 실시해 참석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경진대회 우수 참가자에게 강화 쌀과 고구마 등 인천 지역 상품을 수여해 참여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기여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연찬회가 직원들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임직원이 재무회계 분야 업무 진행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지역 가수 발굴하기 위한 ‘제34회 강릉 시민가요제’가 오는 26일 오후 5시, 경포호수광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다. (사)한국연예인협회 강릉지회(지회장 김가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접수부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총 134팀이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0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최종 12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이번 무대에서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본선 경연 외에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참석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 시민가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한 행사이며, 이 무대에서 제2의 강릉을 빛낼 예술 스타가 탄생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유금옥 작가와 함께하는 제15회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0월 행사는 ‘시 창작법’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유금옥 시인과 함께 소통하며 시가 태어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듣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유금옥 시인은 시를 쓰기 위한 영감의 순간, 단어 선택과 문장 다듬기의 과정, 그리고 한 편의 시가 완성되기까지의 고민과 사유를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유금옥 시인은 2004년 『현대시학』에 시로 등단하여, 시집 『줄무늬 바지를 입은 하느님』, 『종이』, 『강릉』, 동시집 『전교생이 열 명』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교육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강원교육대상 등을 수상했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시를 쓰는 일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 과정인지 참가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에 지역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올해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중섭, 김슬기·김효성 작가를 초청하여 지원사업 결과발표와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18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강릉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 및 예비작가(대학생·대학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워크숍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교동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과 지역 예술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가을 축제 기간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내 ‘한복체험관’을 특별 운영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 10월 31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공원 곳곳의 전통 경관과 한복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한복체험관은 가을 대표 행사인 강릉커피축제와 누들축제, 허균문화제 등 축제 기간 동안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이 전통의 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강릉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도록 기획됐다. 또한, 공원 내 초희 전통 차 체험관에서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차 시음과 기본 다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복체험과 차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가을 축제를 맞아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쉽게 체험하도록 한복체험을 마련했다.”며, “공원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강릉만의 가을 감성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11월 8일 경포해변 일원에서 '2025 강릉해변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 걷기 특강, 바른 자세 체험 부스 운영, 해변 맨발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아름다운 경포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과 송림을 맨발로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강릉의 걷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의 매력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강릉해변 맨발걷기 축제'는 오는 11월 7일 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6회 강릉시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 2일간 개최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게, 강릉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도내 상위권으로, 걷기·배드민턴·탁구·게이트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평일 저녁과 주말마다 공원과 체육시설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강릉시는 남부권 수영장, 유천동 복합복지 체육센터를 비롯한 종합운동장, 강릉아레나, 강릉아이스링크,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권역별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강릉시체육회가 주최하여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도 강릉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9시 강릉아레나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29개 회원 단체 소속 1만 5천여 명이 이틀간 강남축구공원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체육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나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2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1층 중앙홀에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오픈 행사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정윤희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김찬회 서부T·D(LC본부) 본부장과 참여기업 대표 4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인천CKL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천CKL의 창작‧창직 프로그램 지원 받은 새내기 문화콘텐츠 기업과 우수 창작자, 작가 등이 제작한 ▲문구 ▲팬시 ▲캐릭터 콘텐츠 제품 약 400종을 전시‧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22일부터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CKL 팝업스토어를 창작자와 시민이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싹트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초기 창업 기업들이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느낌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한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지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고인돌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수출 컨설팅 지원을 바탕으로 강화도 쌀을 멕시코에 수출했다. 수출 성공에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소속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전략 수립이 뒷받침됐다. 수출 분야에서는 AI 무역 데이터 기업 아브람스위키코리아㈜ 김덕규 대표가 맞춤형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관세 및 통관 분야에서는 관세법인 진솔 이철기 관세사가 수출을 현실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4,000달러 규모로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시작을 알렸으며, ㈜고인돌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도 계획 중이다. ㈜고인돌 이재석 대표는 “처음 도전하는 해외 시장이었지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멕시코 수출을 계기로 더 넓은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해 지방자치와 행정발전에 기여한 도내 광역·기초의원, 공직자 등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정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 의원은 평소 활발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을 위한 실태조사,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개선 및 인권보호 조항 신설, 고립·은둔 청년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꾸준히 다뤄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원시의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한 심의와 합리적 조정을 이끌며,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세철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배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현경환 의원은 그동안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한 시민 접근성 강화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 제정으로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의원연구단체 대표로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를 주도하며 수원을 생활문화도시로 이끄는 정책을 펼쳐왔다. 현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의 신뢰에 응답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가 하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는 일부를 위한 사치가 아니라 모든 시민의 권리인 만큼 수원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문화와 복지가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동학21은 오는 23일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에서 서석 주민 주도의 단독 ‘홍천 풍암리 동학혁명군 위령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위령제는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단순한 추모를 넘어 1894년 동학혁명 당시 사라진 마을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된 동학군과 민초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실천적 장(場)으로 마련된다. 풍암리 위령제는 지난 1976년, 전국 최초로 동학혁명군 위령탑을 건립하며 시작됐다.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에게 위령과 치유,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한 기억의 시간’으로 자리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문화원 중심의 형식적 행사로 흐르면서 서석 주민 참여가 감소하고, 지역민이 주체로서 자리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에 강원동학21은 “1894년, 수천 명이 희생되고 한 마을 전체가 사라진 역사적 비극 앞에서 주민이 소외된 추모제는 진정한 위령이 될 수 없다”며 “2025년부터는 서석 주민이 중심이 되어 고통의 기억을 치유하고 동학의 정신을 오늘의 실천으로 잇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동학21 관계자는 “2025년은 위령제를 새롭게 전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오용환)은 22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주종합사회복지관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도시락 용기)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시락 용기 교체 봉사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결식 우려 가구에 대한 무료 급식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원주제일라이온스클럽은 1984년 설립 이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 공동체 상생 및 상호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관내 어린이집 4곳은 22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247만6500원을 전달했다. 후원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리첼키즈·별을따는아이들·잘자람·호반써밋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와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도민의 삶과 맞닿은 현장에서 민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광역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와 사회적 분쟁 해소를 위해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공동주택의 관리 부실과 분쟁 문제 해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기존 난임 부부에서 유산·사산을 겪은 가정까지 확대하고, 상담·심리치료, 예방교육 등 포괄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공난포나 미성숙 난자 등으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에도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난임 가정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의식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15~18일 울릉도 및 독도 탐방 프로그램 ‘나의문화유산 답사기’를 운영했다. 3박 4일간 청소년 20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도 탐방 활동(나리분지, 독도박물관, 관음도 등), 독도 입도 및 탐방 활동, 울릉청소년센터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과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며 먼 과거인 삼국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독도가 대한민국에 속한 영토로서 당당히 우리의 것이라 주장할 수 있는 지식과 애국심을 향상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하린 청소년(현암중 3학년)은 ‘우리 영토 독도를 더 사랑하게 될 것 같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더 알아보고 반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독도 탐방의 의의를 되새기며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정하윤 청소년(나곡중 3학년)은 ‘너무 소중한 우리나라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느끼며 걸을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야된다는 생각과 우리나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의 내촌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양순)는 21일 대원들과 함께 내촌면 명산으로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백암산 등산로에서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등산로 주변을 확인 위험요소 제거활동을 진행했다. 내촌면은 전형적 초고령화 농촌지역으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바쁜 일상에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활동을 통해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고, 지역 안전을 위해 사계절 소방안전 및 지역행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양순 대장은 “농촌은 안 바쁜 계절이 없지만 대원들과 함께 합심하여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특성상 인구도 적고 초고령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사계절 화재예방 예찰활동과 계절 맞춤형 지역 안전활동에 대원들이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