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겨울 이불은 혹한기에 대비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점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2021년부터 5년째 따뜻한 이불 나눔을 실천한 광명6동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입주민들의 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2월 13일까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며,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요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취학 관련 업무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접수 ▲전입자 쓰레기봉투 스티커 배부 등 입주 초기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이동 부담 완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 ▲전입신고 집중 시기 혼잡 완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숙자 동장은 “입주가 시작되면 전입신고가 몰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동민원실이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 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1세 미만 영아에게는 폐렴,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층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접촉한 뒤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쉽게 감염된다. 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최소화 ▲장난감, 식기 등 공동 사용 물건 자주 소독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집단 생활시설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명의특강 ‘치매를 말하다’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이은아 해븐리병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치매에 관한 궁금증 해소!’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치매의 진단 방법 ▲치매의 증상 ▲치매의 종류 ▲치매 치료 및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명의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 공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4개 사업에 국비 144억 원(총사업비 3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되면서, 지역 과수·원예 분야의 스마트농업 전환과 유통 안정화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2025~2027년 사업에 양구군이 선정된 데 이어, 내년 2026~2028년 사업에는 도내 4개 시군(원주·태백·정선·철원)이 전국 최다로 선정됐다. 과원 생산 기반 정비, 내재해형 품종 도입, 재해 예방 시설구축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과 원격·자동화 장비를 적용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첨단 과수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83억 원(국비 57억 원)으로 3년간 추진된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횡성군)은 2026년~2028년까지 총 35억 원(국비 25억 원)이 투입돼 노후 원예시설 개보수와 스마트 시설현대화가 추진되고, 채소류 출하조절시설(평창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지난 11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행복 가득 담은 만두 빚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00여 가정에 만두와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하며 연말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음식들은 취약 가정에 든든한 겨울 음식이 되어 지역사회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됐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앙교회(담임목사 김영식)는 지난 12일 동구 금창동(동장 김순옥)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중앙교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학업 의지를 향상시키고 꿈·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4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배분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중앙교회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인천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학업 지원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에 위치한 에코아이숲어린이집(원장 정민기)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라며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미화)에 라면 452개와 참치 10개를 전달했다. 정민기 원장은 “원생들이 가정에서 라면과 참치캔을 직접 가져와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적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미화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을 기부해 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효성2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은영)는 지난 10일 ‘운서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상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협력 조직이다. 특히 연말을 맞이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온정을 전하게 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운서동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1인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운서동 생활안전협의회 박상오 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탁이 연말을 맞이한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0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조성된 것이다. 주민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탁식에는 새마을협의회 이경호 회장, 박근영 부회장, 이재진 총무,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권 위원장이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기부금은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생활 지원, 위기가구 발굴, 지역복지 강화 사업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 이경호 회장은 “지역 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영종1동 이철호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남공)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만성질환 예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을 측정한 뒤 결과를 분석해 ▲생활 습관 개선 방법 ▲만성질환 예방 요령 등에 대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 주민들이 상담 내용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관리법, 식단, 운동 방법 등이 담긴 맞춤형 건강자료도 함께 배부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서는 혈압·혈당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측정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주민들이 익숙하고 접근하기 쉬운 공간에서 부담 없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 범위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류한상)는 지난 11일 도원동 70계단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2025년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구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밤새 내린 비로 궂은 날씨였음에도, 1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재료 손질과 김장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2000포기를 직접 버무려 총 550상자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중구새마을회 류한상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으로 김장에 참여하며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그 정성이 관내 많은 분에게 온전히 전달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에 새마을회가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새벽부터 나와 수고해 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중구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 550상자는 각 동 새마을지도자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의 도시재생기업들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대상 등 세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는 서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마을카페 및 아동 돌봄센터 운영,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 뿐만 아니라 통합돌봄을 위한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장 등이 높이 평가되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구 패밀리 송림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아뜨렛길 지하광장과 마을카페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기획,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동구청과 협업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 종료지 8개소에 ▲도로포장 등의 환경개선 ▲마을카페 메뉴개발 ▲홈페이지 제작 및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도시재생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한 10개 기업에 ▲온라인 쇼핑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12일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A 씨 가구를 방문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생활폐기물 등을 청소했다. 부평2동 맞춤형복지팀이 주관했고, 두레마을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비롯해 총 11명의 관계자가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약 1톤가량의 생활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거실과 화장실, 부엌 등 청소를 진행하여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부평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발굴하고 경제, 일상생활·돌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 연계를 확대해 촘촘한 지역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가정 내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살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속(대표 박금배)으로부터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 위기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배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세대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속은 브랜드 ‘고향김’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202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려소방건설(주) 박은영 이사의 후원으로 케이크 10개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소방건설 박은영 이사는 “아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정성 가득 담아 준비한 예쁜 케이크가 어린이들에게 달콤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