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5일 전했다.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송년회에서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가족이 근무하는 ㈜아이엔테크놀로지와 하모니마트 시흥장곡점에서 각각 라면 10상자씩 총 20상자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후원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후원금 중 일부는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오정철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겨울철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주거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지 및 스티로폼 전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가 골목 등에서는 부피가 큰 스티로폼이나 폐지가 무분별하게 배출되어, 바람에 날리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배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수거함은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곳에 배치했다. 주민자치회 전옥자 회장은 “이번 분리수거함 설치로 주민들이 겪었던 배출 불편이 해소되고, 우리 동네가 한층 더 깨끗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구월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벧엘감리교회(담임목사 한상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벧엘감리교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21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째 1000만 원이라는 큰 성금을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벧엘감리교회 관계자는“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고 싶은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5년째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벧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통장자율회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잠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수4동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인 ‘만4 장독대’ 조원들이 올해 봄부터 국산 콩 메주로 정성껏 담가 숙성시킨 된장을 직접 포장하였으며,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김정희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자율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통장님들께서 정성껏 담근 된장으로 주민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통장자율회와 방위협의회는 아동들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각각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일환이다. 박용녀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정용 방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단체가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정신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래어촌계 부녀회(회장 박봉애)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치 80상자(800kg)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인천수협 소래공판장에서 소래어촌계 및 소래어촌계 부녀회원들이 소래천일염으로 절인 배추와 소래산 새우젓을 정성껏 버무렸다. 박봉애 회장은 “소래포구를 찾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김치는 남동구청에 50상자,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30상자가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겨울 밥상에 올려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총 129건의 시정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감사 대상은 경제환경국, 도시국, 주택국, 교통국, 수도자원국을 비롯한 3개 구청, 그리고 부천도시공사로, 위원회는 정책 전반에 대해 행정의 실효성, 적극성, 시민 안전, 재정 건전성 등 측면에서 폭넓게 점검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개발사업과 관련해 상동 길병원 부지의 특혜 논란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학생 통행이 많은 개발지역 인근의 안전관리 미흡, 이주가 완료된 지역의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대해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지부진한 원도심 주택정비사업 관련해서는 부천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경기도 전체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실제 사업 성과가 극히 미미하다며, 정비사업의 실효성 확보와 함께 개발 해제 시 발생하는 매몰비용 지원, 탈출구 마련 등 조합과 주민의 부담 완화를 위한 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부천시보건소를 시작으로 행정안전국, 복지국, 스마트도시과, 공원녹지국, 보건소, 구청(원미·소사·오정)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추진 실태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감사 과정에서 ▲재난·안전 관리체계의 실효성 강화 ▲복지예산의 적정 집행 및 사업 구조 점검 ▲시민 대상 소통의 공공성 ▲스마트행정 서비스의 접근성 및 운영 안정성 제고 ▲현장 근무여건과 행정 지원체계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위원회는 복지 분야 예산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단순한 규모 확대에 그치지 않고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필요한 분야에 집중될 수 있도록 사업 구조의 정비와 재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 육아종합센터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부적절한 통장 사용 등 회계관리 문제와 관련해, 공적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지출 증빙·정산 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전략·홍보·감사담당관, 기획조정실, 경제환경국, 문화체육국, 평생교육국, 구청(원미·소사·오정)과 부천도시공사,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부서 및 출연기관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정문화위원회는 행정을 단순 점검하는 것을 넘어 ▲인구감소 대응 및 미래전략 체계 확립 ▲재정 건전성과 예산 효율성 강화 ▲출자·출연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전통시장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콘텐츠 정책의 선택과 집중 등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다각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인구감소와 관련해 인구정책이 저출산에 편중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택·교통·일자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정주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출산지원금 제도 개선, 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전략 보완 등도 함께 요구했다. 재정·경제 분야에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한 보수적 세입 계획, 세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12일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 대한특수임무유공자회 성남시지회 2025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한 해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순국·전몰 유공자와 특수임무 수행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애국 보훈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성남시의회도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13일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창립기념일 및 송년회에 참석해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해 온 연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창립 기념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연합대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율방범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대원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올 한 해 중원구 곳곳에서 묵묵히 주민 안전을 지켜온 노력들이 공유됐다. 이어 축하와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연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안광림 부의장은“밤낮없이 지역을 지켜주신 자율방범연합대원의 노고 덕분에 중원구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성남시의회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12일 라운제나 분당에서 열린 동성남청년회의소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청년 리더들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행사장은 역대 회장들의 입장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문을 열며 청년회의소의 전통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회장 및 특우회장의 격려사, 대만 중리JC 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또한 우수 회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외표창 전달을 통해 올 한 해 청년 리더들이 보여준 봉사와 헌신의 성과를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며 향후 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기대했다. 안광림 부의장은“청년들이 지역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성남시의회도 동성남청년회의소가 미래의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1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고(故) 이상희 대위 순직 3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과 숭고한 사명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식은 지역사회와 동문, 시민이 함께 고인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희 대위는 1991년 비행 훈련 중 항공기가 제어 불능 상태에 빠지자,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학생조종사였던 그는 생명을 바친 결단으로 ‘진정한 희생’의 상징이 됐으며, 그의 모교인 성일고 총동문회는 매년 추모식을 이어가며 ‘고 이상희 대위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기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이상희 대위의 고결한 희생은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기억해야 할 가치”라며“성남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새기며 올바른 공공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위 의원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여 균형발전과 국민주권 정부 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위 의원은‘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화성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 ▲분절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선도적 통합 복지서비스 마련과 화성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 및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위영란 의원은 “모든 화성 시민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적시적소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화성형 복지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과 함께 밀접하게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가 교육부 주최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렸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는 합창, 오케스트라 등 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마지막 날 피날레를 공연을 맡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길놀이 ▲상모놀이 ▲진풀이 ▲발디딤과 춤사위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연주와 연희, 춤과 놀이가 어우러진 전통 풍물놀이의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버나놀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통놀이의 즐거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공연으로까지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는 태도와 자기표현력,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맞춤콕 계약컨설팅’이 학교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공사 및 물품 계약 업무를 1대1로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광수중·동부초·동부중 등 관내 14개 학교의 수억 원 규모 대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학교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현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 주무 팀장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대상 여부 판단, 원가계산서 검토, 복잡한 공고문 작성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는 한편, 감사 지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컨설팅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그림책 꿈마루 소공연장 아리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성과 공유회(인성 Festa Harv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함께 피우고, 함께 나누는 우리다움 인성문화’를 부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가정, 지역이 연계하여 추진해 온 인성교육의 운영 성과를 나누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다움 인성교육 2025 돌아보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우수 사례 나눔과 학부모-학생 참여 실천 사례 공유, 그리고 2026년 인성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례 발표로는 ▲유치원: 숲속해뜰유치원(교사 임진혁) ▲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교사 장정아) ▲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교사 김소라)의 사례가 소개되며,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인성교육 실천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인성교육의 우수 모델로 꼽히는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