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상반기 서부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26일 운영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나다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행사는 ▶2024 서부 혁신지원 계획 안내 ▶결대로자람학교에서의 미래형교육과정의 성장과 확산 방안 특강 ▶내실 있는 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및 상호컨설팅 계획 수립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에서 3년간 미래형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진행한 이수영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 혁신을 실현’ 특강을 진행했다.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 “결대로자람학교에서의 미래형교육과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배우고 논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미래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결대로자람학교장과 교감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2024년 용마루 마을극장’ 난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옹진농협난타동아리에서 난타 연주곡 8곡 및 체험 마당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극장은 용현2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하나로 2022년부터 관내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난타, 밴드, 엘이디매직쇼, 모래아트 등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동현 회장은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에서 준비한 용마루 마을극장이 나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올해에도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진행되는 문화 공연에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가족들과 집 근처에서 즐거운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극장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운영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안보 현장 유적지를 견학하는 '2024년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자유총연맹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충북 음성의 무극전적국민관광지, 평택의 서해수호관 등 안보 현장을 돌아보며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민족 화해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조직 결속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구리아트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 도시와 시장을 잇는다는 취지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푸드트럭,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의 운영을 통해 2일간 1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지난 5년간 수행한 구도심상권활성화사업 성과 공유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막식이 진행됐고, ‘와구리’ 캐릭터를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한 레이저쇼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아울러, 아차산과 이문안 호수공원 곳곳에 아름다운 봄꽃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27일까지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놀이공간과 휴게시설이 추가로 조성돼 가족 단위로 찾은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2관왕을 차지한 상권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6m에 달하는 대형 공기 조형물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축제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학익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해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산사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실제 지정된 학익고등학교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도 산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여름철 재난 대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119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26일 개최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여 단위 학교 내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필요성 및 이해 ▶학교 실천사례 공유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등이다.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네트워크 확대 및 연계 ▶지원청 내 지원단 구축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으로 위기 학생과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혼란을 예방하고 위기학생 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민과 함께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청렴 인식을 공유하는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학습공동체인 ‘슬기로운 청렴생활’ 구성원의 주도로 교육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남부 청렴 구호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어깨띠를 매고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시민과 함께 청렴 인식을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자연 명소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데 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활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2024년 구리시 유채꽃 축제’ 기간 중인 5월 11일(토) 축제와 연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과 치매파트너,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올바른 걷기로 치매를 예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걷기 코스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 무대인 잔디밭 광장에서 집결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캠핑장(1~3단지) 둘레길을 거쳐 반환점인 한강 둔치 꽃단지(경비행장)를 돌아 다시 메인 무대로 돌아오는 왕복 약 2.6km 구간이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선크림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축제장에 참여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까지 구리시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독립서점 ‘모락’과 함께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공감수업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6월까지 진행한다.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마련했다. 26일에는 시각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각장애 관련 ▶점자블럭 알기 ▶점자 알기 ▶시각장애 관련 그림책 읽기 ▶시각장애인에게 색 설명하는 책 만들기 활동 등을 독립서점과 함께 읽걷쓰 장애공감교육으로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이제 시각장애 친구에게 빨간색은 따뜻함, 파란색은 차가움, 노란색은 행복함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고 공감과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27일까지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사회정서학습(SEL)은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정서학습(SEL)의 이해와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연수, 토의 및 정서 관리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돌보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CCTV 관제 중 관내 한 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4월 14일 오후 17시경 인창동 소재 공원 CCTV를 관제하던 중 공원 내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위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히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추적 끝에 음란행위 피의자를 검거했다. 구리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음란행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관제요원 A씨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에서 추가 범죄 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사명감과 경찰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없이 추가 범행을 막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지난 26~27일 2024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기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는 2015년 인천에서 개최된 '세계교육포럼 인천선언문'을 기점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통한 한국 내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목표로 운영하며 올해 10기를 맞았다.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선도교사를 선발하며, 이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주제 분과별 실천 사례 방안과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동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 ▶읽걷쓰로 풀어가는 세계시민교육 ▶생태감수성 함양 및 문화 다양성 등 분과별 수업자료 연구 개발 관련 협의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시민성의 의미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추진 방향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보다 나은 미래 삶을 위해 모두가 현장에서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행동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학교건강관리정책을 구현하고자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구성해 학생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시민건강지원단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빙해 사례별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시민건강지원단은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오는 10월 건강페스티벌 등 각종 교육청 행사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인천의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의견을 담아 건강정책을 추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전문 강사단(34명)과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표준교안(12종)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표준교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 존중의 관점으로 책임 있는 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의 소중함을 알기’를 주제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와 교사 대상 노동인권교육은 ▶막말과 하대는 직장 내 괴롭힘 ▶우리 사회 노동인권 이슈 ▶청소년 노동의 이슈 등 총 9개의 선택형 주제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과 관련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문화재단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5일 구리문화재단에서 지역교육협력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 및 문화예술발전과 문화 활동 촉진을 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양질의 교육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첫 번째 지역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오는 5월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구리 창의융합[전시]예술공유학교’가 시작된다. '우주 이주 프로젝트-직업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의 상상 속 우주와 미래 직업군을 AR, AI 등 과학기술과 미술, 연극, 전시 등의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이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하고 만들어 전시하는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년 작가를 비롯한 지역예술인 116명과 학교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를 4월 30일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미술관 이음 사업은 학교에 미술관을 조성해 지역 전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고도화된 일상 속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미술관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시지원금과 미술관 활용 수업 지원비, 시설 조성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는 30일 미술중점학교인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작가 2인전을 시작으로 관내 28개 학교에서 지역작가 작품전시회를 85회 개최하며, 학교에서 자율로 운영하는 자율 전시 22회를 포함 총 107회 전시를 진행한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을 비롯해 설치, 도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전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청년 작가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지역 작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술관 이음’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지지기반이 부족한 청년 작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교라는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디아카데미 9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디아카데미는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학부모가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시작했으며, 9기 교육은 ‘학부모와의 동행 –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를 주제로 22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첫날 강용수 저자의 ‘쇼펜하우어의 행복한 삶’을 시작으로 ▶최지혜 서울대교수의 ‘2024 트렌드코리아’ ▶이시훈 대표의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 성교육’ ▶조병영 한양대교수의 ‘어른과 아이를 위한 문해력 조언’ ▶조진표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진로 가이드’ 등 학부모 성장지원을 위한 5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아카데미에 참여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열정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세상을 온전히 읽고, 즐겁게 체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가 일상이 되도록 자녀와 함께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