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재)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외식사업아카데미는 안산시가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교육사업이다. 이번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주 1회 13주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실무 중심의 ▲세무·노무교육 ▲메뉴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조리실습(한식, 양식)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외식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역 외식업체들이 심각한 경영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을 확장하기 위한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의 개장행사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착수한 가족친수놀이터 조성에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기존 노후한 친수시설을 전면 재정비함으로써 특색있는 가족 친화형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물놀이장과 친수형 놀이·휴게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남녀노소 모두 도심 속에서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개장행사에는 가족친수놀이터 준공을 축하하는 개막식과 버블매직쇼, 태권도 시범 공연 등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단장을 마친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피해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에 인하대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4개 지역모자의료센터 중 10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가운데 인천시에서 2개소가 포함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권 모자의료체계는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의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춘 권역모자의료센터(길병원)에 더해, 이번에 분만 기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모자의료센터 2곳까지 총 3곳에서 24시간 분만 및 신생아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 인천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 인력과 기반 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옹진군 백령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분만을 돕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인하대병원이 어린이 중증·희귀 질환 진료를 위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소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인센티브 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간 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구가 추진한 건설산업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군·구를 선정하고, 총 5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민간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등이며, 서류심사와 필요 시 현장실사를 병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8월 평가계획 통보, 11월 실적 평가, 12월 결과 발표 및 인센티브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역 건설산업은 단순한 산업 영역을 넘어 인천 경제의 기반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로 이번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군·구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업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인천이 건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을 갖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차 12개소 지원에 이어, 2차로 4개소를 추가 모집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골목상권 공동체와 올해 1차에 지원받은 공동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공동마케팅(공동 상품‧디자인 개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축제 개최 등) ▲환경개선(고객 편의시설‧상권 안내도 설치, 거리 조성 등)이다. 신규 조직 공동체는 최대 2천만 원, 2년 차 이상 공동체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새소식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평구의 ‘반딧불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혔다. 해당 공동체는 상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책자 제작과 각 매장의 특성과 장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8월 ‘I-Food Park 일반산업단지’ 내 자체 폐수처리시설 개선이 필요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위탁운영사와 협업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I-Food Park 일반산업단지’는 식료품·음료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발생하는 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기반을 마련해야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기업 운영도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기술지원은 폐수 전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품 투입 조건 및 가압탱크 운전 방식 개선 ▲안전한 설비 이용 환경 조성 ▲생물학적 처리 효율 향상 등 현장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I-Food Park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산업단지의 친환경 경쟁력 강화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지역 수질환경 보전 등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기술지원은 단순한 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친환경 식품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한 ‘2025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한 대표 경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유력 구매자와 인천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해 수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 구매자 25개 사와 인천 지역 기업 61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209건, 2,573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고 현장에서 업무협약(MOU)도 22건 체결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상담 분야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으로 다양했으며 구매자들은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웨이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방한했다. 특히 ‘K-푸드’와 ‘K-뷰티’ 제품에 높은 관심이 높았다. 상담은 사전 연계를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현지 구매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웠고,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차이나포럼 개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2일 서원면 문화체육공원 다목적휴게실에서 독거 중장년 고독사 예방과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인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밥상, 행복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분과가 올해 처음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근면·서원면협의체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되며 시작됐다. 이후 두 협의체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난 8월 26일 공근면에서 1회차 요리교실을, 이어 이날 서원면에서 2회차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원들과 함께 조리활동을 하며 웃음을 나눴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점심식사 자리에서는 소감을 공유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여성가족분과장은 “군과 읍·면 협의체가 힘을 모아 처음 시도한 공동사업이었는데, 공근과 서원의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들의 환한 미소와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말씀에서 큰 보람을 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 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회적경제 이해 ▲브랜딩 ▲SNS 마케팅 ▲회계·세무 등 4개 분야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과 조합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횡성 군민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은 김진석 본부장(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황유덕 이사장(소셜랩), 이경모 교수(신라대), 변지윤 대표(마미핸즈), 김가희 대표(에듀러블), 백인혜 대표(트렌드넷), 안태환 세무사(세무회계 환택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사회적경제의 최신 트렌드와 사회적가치(SVI) 지표 이해, 브랜드 전략 수립, SNS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방안, 회계·세무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경영 과제를 구체적으로 풀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청년센터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세 번째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과일 타르트·과일청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은 9월 15일 오전 10시와 17일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횡성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6명 내외이며,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횡성군 청년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이용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7월 관광객은 전년 동월대비 13.1%, 전월 대비 19% 증가한 약 1,537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35만 3,097명으로 전년 동월대비(27만 5,199명) 28.3%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62,145명), 중국(39,547명), 베트남(37,781명), 미국(27,895명), 일본(24,717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졌다. 올해 7월은 전년 동월 대비 18개 시군의 관광객이 모두 증가하며, 여름 성수기 효과를 극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태백시는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20.72%)을 기록했고, 이어서 인제군(19.64%), 평창군(19.44%), 영월군(15.78%), 정선군(15.76%) 등 순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 태백시는 전월 대비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47.6%)을 보이며 여름철 시원한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집중 조명된 동해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31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와 포항 FC의 K리그1 경기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재단이 준비한 방문의 해 응원 데시벨 측정 이벤트와 절대음감 게임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절대음감 게임은 참여자들의 열띤 도전과 경쟁 속에서 행사 내내 인기몰이를 하며 많은 참가자가 경품을 받아가는 등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확인 후 진행되는 ‘강원 방문의 해’ 응원 소리 데시벨 측정 ▲절대음감 게임 ▲원정 응원단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SNS 팔로우)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팬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 캐리어, 쿨타올 등 실용적인 경품을 받으며 경기 전부터 열정적인 분위기를 경험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스포츠 경기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강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강원 지역 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말까지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석사대우아파트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이면서도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36개 항목과 우수사례 추진 등으로 국토교통부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선정됐다. 석사대우아파트는 삭막해지기 쉬운 공동주택에서 다채로운 워터파크 행사와 어린이 사진전 등 주민 화합 행사를 열고,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2024년 ‘폐가전 배출스티커 없애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폐가전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무상 수거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 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써 전국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연말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일 제27회 태백양성평등대회 행사에서 태백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미숙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을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한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태백교도소 신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법무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무부 관계자와 교도소 설계용역 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일과 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강원감영에서 ‘2025년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인 원주 강원감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여행이 펼쳐지는 강원감영은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과 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인 포정루 등 당시의 건물이 잘 보존돼 있고, 1·2차에 걸친 복원 사업으로 후원 등이 복원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제7회 인열왕후 선발대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강원감영 국악예술단과 원주시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강원감영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9월, 달빛여행에 참여해 아름답게 장식된 강원감영의 야경과 원주의 역사·문화예술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