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협력해 온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한으로 전통시장 및 치유형 체험시설 연계 체류형 사업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오감자 축제(페스타)’의 개별 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한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통해 총 2,465명의 참가자들을 유치하며 시군별 총 10개 이상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오감자 축제(페스타)’를 강원 영서 내륙의 대표 미식·힐링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통해서 재단은 영서 내륙권역의 미식과 치유형 체험시설을 연계한 각종 체험 행사의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 경로로 통합하는 성과를 거두며 개별 여행객들의 꾸준한 영서 내륙권역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주관 ‘2025 가오슝 K-POP·미식 축제’에서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릉 관광 홍보부스를 열고 도시 브랜드와 대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일본에서 개최될 강릉 관광 팝업스토어를 앞두고 해외 시장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예비 행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강릉시 대표 소주 브랜드를 활용한 하이볼과 초당 옥수수를 주제로 한 팝콘을 제공했다. 강릉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식음 체험형 콘텐츠는 현지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부스 방문으로 이어졌다. 강릉 관광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SNS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강릉의 바다와 커피 문화,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담은 홍보물을 살펴본 뒤 현장에서 팔로우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부스를 찾은 시민들 사이에서는 강릉의 자연경관과 먹거리, 축제 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난방비 등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13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축산과는 매년 연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에는 김도진 축산과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0만 원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진, 화재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행정기능을 중단 없이 유지하기 위해 필수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진 발생으로 청사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지정된 대체시설로 이동해 필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론 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은 향후 기능연속성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재난이 점차 다양화·빈발화되는 상황에서 도민 안전과 직결된 행정기능은 어떠한 경우에도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경제진흥원은 12월 16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2025 함께 만드는 좋은 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내 ‘좋은 일터’ 조성 성과 공유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수여 ▲선도기업 표창 ▲토크콘서트 및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친화 신규·재인증을 받은 12개 기업이 현판을 수여받게 되며, 특히 한화제약㈜은 가족친화 제도를 장기간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함께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족친화 우수사례 발표, 노무관리 핵심 안내 등이 진행되며,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일·생활균형 실천 방안과 지속가능한 직장문화 조성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5년에는 도내 23개 기업·기관이 신규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명·재산 피해 상황, 비상 대응체계 운영, 대피·통제 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 기간 중 재난대응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4.11.15.~’25.3.15.) 동안 폭설이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정체, 적설 취약시설 붕괴·전도, 마을 고립 등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군과 협력해 제설차량,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제를 사전에 확보하고,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 살포와 살포 주기 단축 등 신속한 도로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등 대설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산간마을 고립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제설자재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지난 12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고양시탄소중립기본조례)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성원 의원이 지난 11월 4일 발의한 것으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구성에 아동, 청년, 여성, 장애인, 노동자, 농어민, 중소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이 모든 시민의 일상과 사회 구조의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라는 점을 반영해,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 결정 구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전문가 구성 요건도 기존의 ‘탄소중립 정책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는 포괄적 정의에서 벗어나, 기후과학,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녹색산업, 정의로운 전환 등 세부분야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기본법과의 법적 정합성을 높이고, 위원회의 자문 기능과 정책 조정 과정에서 전문성과 과학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최성원 의원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경제·산업 구조 전반의 지속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원주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더드림학교'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강사는 학령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더디딤 6개반, 더채움(성인생활문해) 5개반, 더열림(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3개반, 더터치(디지털문해) 5개반 등 전문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교육강사 19명, 자원봉사자 19명, 총 3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평생교육원 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및 수업 시연으로 이루어진다. 심사에서는 ▲강사 경력 및 자격 ▲강좌 운영 적합성 ▲지원자의 전문성 ▲강의 계획의 적정성 ▲강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해교육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역량 있는 강사와 자원봉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윤석재)은 2026년도 정규교육 과정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외국어 ▲조리 ▲양재 ▲문화·예술·과학 ▲뷰티 ▲운동·건강 ▲인문·교양·사회 7개 분야 총 71명이다.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12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지원자의 전문성, 강의 계획의 적정성, 강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원주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켜 줄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농업용 차광막, 점적 호스, 부직포 등 기타영농폐기물의 무상 수거·처리 시범 사업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타영농폐기물은 수거 체계가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한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영농 작업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등은 마을별로 설치된 공동 집하장을 통해 수거·처리되지만, 차광막·부직포·점적 호스·각종 모종판·반사필름 등 기타영농폐기물은 농민들이 직접 처리해야 했다. 이로 인한 처리 비용 부담 때문에 무단투기와 소각이 빈번하다는 점도 문제로 꼽혀 왔다. 이에 원주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기타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약 70톤(t)을 수거·처리했으며, 12월 말까지 30톤(t)을 추가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내년에는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에 맞춰 기타영농폐기물을 함께 수거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농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꾸미꾸미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꾸미꾸미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이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함께하며 작은 발걸음으로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동요와 따뜻한 계절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합창곡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일부 곡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안무가 더해져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엄미령 단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농촌자원사업, 안전농산물 생산,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아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상,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우수상,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사례 우수상,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상 등 농촌진흥 핵심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거둔 결과다. 농업인대학 운영 부문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용성 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됐다.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부문에서는 친환경 농업 정착과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농업환경 개선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현장 중심 농촌지도 추진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교육·농촌자원·농업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농촌진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정왕3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정한 마을 정왕3동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학교는 정왕3동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부모 역할을 이해하며,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 자녀들은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꾸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마련된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들이 자녀 돌봄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 조연경 교육자치분과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학교는 ▲인성 교육 ▲긍정 대화법 ▲인공지능(AI) 시대 자녀 뇌 발달 놀이 ▲부모-자녀 관계 개선 노하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서 '엄마 난중일기'로 공감을 얻은 김정은 강사(엄마학교협동조합 이사)를 비롯해 시흥시 평생교육원 소속 부모 교육 위촉 강사인 안정미, 이소영, 최윤정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양미현 정왕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말을 앞두고 시흥시 매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5일 도창교회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33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쌀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도창교회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구휼미를 비축해 어려운 백성을 도왔던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가 농업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지혜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역시 이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매화동 체육회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25상자를 기탁받았다.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군자농협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타지에서 온 다문화 가족들이 고유의 김장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겨울을 이겨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에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군자동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매년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라면은 1인 고립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시흥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라면 및 난방비, 복지기금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시흥시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내 아동 결식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5일 시흥제일새마을금고가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연성동의 저소득 가정과 홀몸 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