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가 300세대 이하 주상복합건물에 대한 첫 품질검수를 시행했다. 6일 시는 준공을 앞둔 군포1동 소재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품질검수를 했다고 밝혔다.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입주민을 대신해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사용승인 전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계사항 준수 여부, 소방시설 설치 적정성, 조경 상태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결함이나 하자 사항은 없는지 점검한 것이다. 시는 이번 정밀점검으로 건축물의 하자를 최대한 예방하고, 추후 하자가 발생할 경우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그동안 하자이행보증 의무점검 대상이 아니었던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품질검수를 꼼꼼히 진행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분쟁을 최대한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해 시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시는 건축주의 부실시공으로부터 입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50세대 이상의 모든 오피스텔과 5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건물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2019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경호 과천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1분기 통합방위 주요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관련 사항에 대한 토의와 최근 안보 이슈 토론 등이 있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인 안보환경이지만, 철저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인식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또한, 점차 대형·복합재난과 재해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기적 협력으로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로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건설할 기반을 닦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와 청년문제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체 사업을 시행할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주민 조직이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왕성히 활동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최근 ‘2019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했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와 관련 시는 5인 이상의 신규 마을공동체는 ‘씨앗기’로, 10인 이상의 기존 활동 공동체는 ‘성장기’로 구분해 참여할 것을 제시했다. 새로운 공동체의 발족과 기존 공동체의 육성이라는 2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하기 위함이다. 시 계획에 의하면 올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 사업 시행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인데 ‘씨앗기’ 공동체에는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성장기’ 공동체에는 5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오는 8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려 한다”며 “교육, 문화예술, 환경 등 지원 가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청년층 취업준비생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 15명을 오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구직 활동 중인 관내 거주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15명의 참가자에 대해 총 3회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일자리 트랜드, 최근 고용시장 동향, 자개소개서 코칭, 구직활동 전략 수립 등의 교육과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 내에 과천시청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유리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일자리팀장은 “우리시에서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중인 다양한 계층의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취업 활동에 기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의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한국학술정보 홈페이지에 등재된 130만편에 달하는 국내 학술지의 정보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군포지역 내 5개 도서관을 방문하면 시설 내 전용 컴퓨터에서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각종 자료 중 다수의 원문을 검색해 내용을 확인하는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시민의 정보력 강화와 평생학습 및 학술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각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용료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기타 상세 안내는 군포시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학업이나 진로 선택을 위한 자료가 필요한 학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평생학습자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서비스를 많은 사람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도서관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도서관은 이 외에도 시민의 정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강좌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운영 중인 군포사랑장학회의 2019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이 공고됐다. 올해 군포사랑장학회는 7개 분야에서 고등학생 81명과 대학생 73명을 선발해 총 2억1천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면서 각 분야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4월 3일 발표된다. 장학금을 신청할 학생들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갖춰 7일부터 15일 사이에 군포시청 3층에 있는 장학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우편 제출은 불가하니 유의해야 하며, 장학생 선발 기준 등 상세 정보는 장학회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홍기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2007년 설립 이후 시민의 정성으로 매년 커진 장학기금이 현재 123억4천600만원에 달한다”며 “군포와 나라의 미래를 밝힐 인재를 키우는 데 최대한 기여할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기준으로 군포시는 총 2천171명의 청소년에게 31억4천400만원의 군포사랑장학금을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핸드폰 보조배터리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지난 27일 과천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으며, 이재영 과천부시장과 이호성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홍규, 강동선, 안미경 교수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호성 한양여대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개발한 캐릭터로 만든 제품으로 과천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과천부시장은 “한양여자대학교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이 본격 출범했다. 과천시는 2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 현황과 방향 등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제3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은 갓 고등학생이 된 17살 학생부터 8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으로 고르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책, 문화, 관광,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천시는 이들 기자단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시 주관 행사 등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이재영 과천부시장은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이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 전파하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과천시는 이들 기자단이 지난해 작성한 561건의 컨텐츠를 블로그와
(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가 올해 북큐레이터 30명을 양성한다. 시는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북큐레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6월부터 12월까지는 교육 수료생들에게 시의 각종 독서 관련 행사 및 전시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2019년도 북큐레이터 교육’ 과정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후 교육 수료생들은 북큐레이터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며 도서관이 시민에게 홍보할 주제별 도서를 선정하는 등 도서관 행사 및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 북큐레이터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의 혜택과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구매 요청할 수 있는 희망도서 신청을 매월 5권까지 가능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고 소개함으로써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도서관 발전에 기여할 북큐레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북큐레이터 교육 강사로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도서관에서 책과 연애
(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대로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2019년 군포시 지방재정공시’에 의하면 올해 시의 예산규모는 7천831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보다 1천9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2014년도부터 6천억원대였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방세와 보조금 그리고 교부세와 같은 세입재원이 전년 대비 약 567억원 증가하는 등 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중 교부세 부분에서는 2018년도에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인 노력이 반영돼 전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시는 부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증가한 예산을 도시 균형발전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편성했는데, 특히 사회복지와 교육 그리고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의 비중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재정 건전성을 계속 유지해 더 살기 좋은 도시, 새로운 100년을 위해 다시 도약할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2019년도 군포시의 재정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 내용 관련 의문사항은 시청 홍보기획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는 오는 3월 5일 초·중·고 학교급식소 1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단체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 급식소에 대한 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하기 위해 위생점검 현장에서 간이 킷트검사 장비를 활용해 급식시설 종사자, 행주, 도마, 칼 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점검으로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급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과천시가 청년 창업인재 및 창업·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가 지난 26일 동국대학교 원흥관에서 청년 창업인재 육성 및 과천지역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창업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과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 네트워크 구축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 센터에서는 동국대 센터의 창업·벤처 기업에 대해 기업 경영과 관련한 전문 영역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및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국대 센터에서는 우수한 창업 인재를 과천 센터에 추천하고, 과천센터의 창업예정자가 대학의 창업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박홍인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장은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와의 내실있는 협력으로, 지역 산업 육성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 지역 벤처·중소기업의 가교 역할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의 청년 창업인재 육성 및 창업·벤처
(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가 군포역과 군포역전시장 인근에서 100년 전 일어났던 항일 만세운동을 오는 3월 30일 재연한다. 시와 국가보훈처 및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열린 군포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 거주민 2천여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만세운동 참여자들은 군포장에서 군포장역 앞의 일본 경찰관주재소로 행진했는데, 일제는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동원해 총을 쏘는 등의 폭력으로 군중들을 해산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달 30일 군포역 일대에 특별무대를 설치, 기념식과 기념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00주년을 맞은 군포지역 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군포시민의 애향심과 애국심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잔치를 여는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극 ‘군포항일독립만세운동 재연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3·1 운동 의상 체험, 청소년 나라사랑 플래시몹 공연, 진조크루와 YB의 특별공연 등이 준비된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전일과 당일 군포역 인근에서 교통 통제를 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별도로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군포시가 옥외광고물 관리·지도 등을 통해 도시의 미관과 안전도를 함께 올린 공을 경기도가 인정했다. 시는 최근 이뤄진 경기도의 ‘2018년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특히 주민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등 불법 광고물 정비 및 근절을 위한 노력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또 행정 광고 현수막 실명 표시제 운영, 군포역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등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 광고물 신고와 정비에 협조해 준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쾌적해 살기 좋은 군포의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옥외광고 업무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옥외광고업무 추진 의지와 역량, 불법 광고물 정비실적,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이 주
권찬호 수원시여성복지국장(오른쪽 앉은 이)이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왼쪽 앉은 이)을 비롯한 수원시여성리더회 관계자들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는 19일 수원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저소득 가정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학생들이 장학금으로 학업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준 수원시 여성리더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원시도 여성리더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설립됐다. 해마다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수원사랑장학재단 후원, 심폐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