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고 사례집. (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 2017년 8월 5일 수원천 매교 부근 하류 방향에서 물고기 5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수원시는 폐사 어류를 즉시 수거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2시간 간격으로 하천 용존산소량을 측정했다. 또 시료를 채취해 서울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 폐사 원인 분석을 의뢰했다. 조사 결과 도로 위 빗물이 하수와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하천 수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했고, 용존산소(물에 녹아 있는 분자상태의 산소)도 부족해져 어류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원시는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외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수관 내 별도 수로를 설치했다. 하천 인근 하수관 시설을 개선하고, 오염퇴적물을 청소해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수원시가 2016~2018년 수원시에서 발생한 각종 환경 사고의 원인과 대응책 등을 담은 ‘수원시 환경 사고 사례집’을 발간됐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작한 환경사고 사례집이다. 수원천 매교 어류 폐사 사건을 비롯해 신동 6가 크롬 유출 사고(2017년), 금곡천 토사유출(2018년) 등 60여 건의 환경 사고 사례가 실려있다. 환경사고 사례집은 △환경사고
수원시청사./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0억6800만원(7만5884건)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 건수는 지난해보다 6771건(9.8%) 늘어났고, 부과 세액도 2억8200만원(10.1%) 늘어났다. 수원시는 지난해 각종 인가·허가·면허 6만9113건을 대상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 27억86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경우 면허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31일까지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지로),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올해 주택임대사업자와 통신판매업의 등록이 늘어나면서 등록면허 부과 건수와 세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마감일인 31일에는 접속폭주 등으로 인해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청년UP 클라우드 모집 포스터./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와 함께 주최하는 ‘2019 청년UP(업) 클라우드’의 ‘첫 번째 설렘’에 참가할 수원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청년과 ㈜휴머스, ㈜메티스메이크 등 관내 중소기업 30곳, 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등 대학교 3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5시 아주대학교 종합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청년 UP(업) 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과 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원하는 기업·인재·교육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 잇다’와 ‘기업 잇다’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 잇다’에서는 개그맨이자 생활영어 강사로 활동하는 권필 씨의 ‘나를 변화시킨 좋은 중독과 세 가지 생각’을 주제로 한 청춘강연이 열린다.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5분 브리핑(자기소개) ‘나도야 간다’도 진행된다. ‘기업 잇다’에서는 이인용 아주대학교 기술이전센터 매니저가 기업과 대학의 상생협력 전략
수원시청사./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적발해 42억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5년 동안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사업자·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감면을 받은 개인 사업자·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후 3년이 지난 법인 가운데 취득세액 6억 원 이상인 곳 등이었다. ▲취득자산의 신고 과표 적정성 ▲탈루·은닉 여부 ▲주민세·지방소득세 자진신고 납부 여부 ▲재산세 과세 적정성 ▲비과세·감면부동산 목적사업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수원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개인사업자 300명과 471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조사를 전개해 지방세 탈루로 적발된 개인 사업자 62명에 8억9400만원, 153개 법인에 33억600만원을 추징했다. 지난해 지방세 탈루액 추징세액 목표로 설정한 35억 원보다 7억 원이 더 많은 42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 세무조사’는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건설업 등 주요 조사업종의 경기침체와 세무조사 요원 부족 등 어려운 상
수원시청사./사진=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37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가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체납액 401억 2700만 원을 징수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체납액 370억 원을 징수해 목표를 조기 달성한 데 이어 12월 말 기준으로 401억 2700만 원을 징수해 3년 연속으로 체납액 400억 원 이상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징수액 401억원 중 지방세 체납액은 276억3800만원, 세외수입(점용료·주정차 과태료 등) 체납액은 124억 8900만원이다. 징수과 직원들은 경기 침체, 가계소득·소비지출 악화 등 징수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의 재산을 조회한 후 부동산·예금·봉급 등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압류 재산을 공매했다. 또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의 집에 현장 징수독려반을 파견했다.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했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공공기록정보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했
수원시청사./사진=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19년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3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2019년 1월 9일)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수원시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관리 규정’ 제7호(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조사요원은 3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체납자 관리와 징수를 위한 실태 조사를 하고,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대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체납자의 거소지와 사업장 등 현장을 방문해 체납고지서를 전달하고, 체납 이유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에는 불이익 등을 설명하고, 체납액을 내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체납액 분할 납부 또는 체납 처분 유예 등을 안내하고, 수원시 복지사업을 연계해준다. 관심 있는 시민은 응시 서류를 작성해 22~25일 수원시 체납관리단(KT남수원지사 별관 2층)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0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신청서식, 근로조건 등
수원화성박물관 전경./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15일까지 박물관에서 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할 문화재 등 유물을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관련 유물 ▲한국성곽·읍성 관련 유물 ▲조선 영·정조 시대의 역사와 사회문화 관련 유물 ▲18세기 전후 중국 청나라 고서적 등 출판 유물 ▲조선 시대 왕실 유물 ▲기타 지정문화재급 유물 등이다. 도자기, 문서, 서화, 탁본, 공예품, 병풍, 호패, 생활 유물, 축성 관련 유물 등 매입 유형에는 제한이 없다. 단 도굴품, 장물 등 불법 유물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련 문화재·유물을 소장한 개인, 종중, 법인, 매매업자 가운데 매도 의사가 있는 이는 15일까지 박물관으로 유물매도신청을 하면 된다.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suwon.go.kr) ‘공지사항’에서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 유물매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거나, 박물관 1층 학예팀(031-228-4221)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한 유물은 수원화성박물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지 판단한 후 박물
수원박물관 전경./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수원박물관이 경기도 주관 박물관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표창’은 지역 박물관·미술관 운영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공무원·민간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해 열린 ‘수원박물관 명품전’을 관람하고 있다./수원시 제공수원박물관은 지난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한 수원박물관 10년’ 테마전을 열어 수원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지난 10년 동안 수집한 유물 3만여 점 중 명품유물을 선정해 특별기획전도 열었다. 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주말 가족 교육, 서예 실기 강좌, 고전 읽기 등 17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2018년 400여 차례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여민동락 북카페’, ‘어린이 체험실’ 등을 운영하고 수원의 옛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마을조사, 수원독립운동가 열전 편찬 등 학술 연구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수원박물관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
수원시청사./사진=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 수원시가 주민들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 동을 선정한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이뤄진 ‘주민 추천인단’ 100~150명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해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는 제도다. 대상 동 선정을 원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단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1월 25일까지 각 구 행정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각 구는 1월 안에 신청 동을 대상으로 심의를 하고, 대상 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 동은 구별 1개씩(총 4개 동)이다. 신청 동이 없으면 각 구가 지역 현안이 있는 동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동장 후보를 공모한 후 후보자를 해당 동에 통보한다. 각 동에서는 토론회 등을 거쳐 투표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인사부서에 추천한다. 시장은 해당 공무원을 2019년 하반기 인사에서 동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5급 공무원과 5급 승진 의결된 6급 공무원이 응모할 수 있다. 동장 주민추천제를 거쳐 임용된 동장에게는 실적가점, 인재추천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준다. 수원시
수원시청사./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28일 8차례에 걸쳐 수원시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9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11일 교육은 오전 9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나머지 7차례 교육은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농업인들이 지난해 겪은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1일 1주제’로 분야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주제는 ▲벼·콩(11일) ▲고추(14일) ▲시설채소(15일) ▲생활개선(18일) ▲포도(21일) ▲블루베리(23일) ▲도시농업(25일) ▲화훼(26일) 등이다. 작목별 핵심기술과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을 포함해 일반시민 누구나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수업교재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나눠준다.(삭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2019 수원형 교육지원사업 설명회’ 모습./사진제공=수원시(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수원형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할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올 한 해 ‘탄탄한 교육복지, 꿈을 키워주는 사람중심 수원형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7개 분야 61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업비 1238억 원을 투입한다. 7개 분야는 ▲교육환경 인프라 지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 ▲청소년 활동지원과 시설 확충 ▲수원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진학사업 안내 등이다. 교육환경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 개선·체육관 건립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157억 3500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아토피특성화 학교 운영·학부모폴리스 운영 등 ‘교육안전망 구축’ 사업에 13억 7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도 더욱 강화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급식 지원,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 등 7개 사업에 540억 3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인재
수원시청사./사진=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1년에 두 차례(6월·12월)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 등 자동차세 부과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31일까지 각 구청 세무과에 전화·방문, 위택스(www.wetax.go.kr)·ARS(1899-7500)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3·6·9월에 신청 가능하지만,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 비율이 달라지므로 1월에 신청해야 할인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홈페이지(위택스)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장안구 031-228-5298, 권선구 228-6297, 팔달구 228-7281, 영통구 228-8572).
파트 단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19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비영리법인·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시의 유휴(遊休) 공간을 활용해 도심에 생태공간을 만들고, 어린이·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을 해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농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공모로 선정한 비영리법인·단체가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은 △도시농업 아카데미 △스쿨팜 프로그램 △아파트 치유농업 교육 △빌딩 숲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사업이다. 총 1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 ‘도시농업 아카데미’는 도시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실습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급·심화·어린이 농부학교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쿨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교과연계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5개 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치유농업 교육 운영’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수원시청사./사진=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19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진행되는 보조금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단지 안 도로·하수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시설 유지 보수 △환경친화적 개방형 담장·녹지 조성 △경비원·환경미화원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시설 설치·보수 △CCTV·지하주차장 방송 공동 수신 설비 설치 보수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노인·장애인 편익증진을 위한 공사' , '실외 운동시설 유지 보수' , '승강기 유지 보수' , '변압기 교체'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단지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효과·지속성 등이다. 서류검토,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이 공동주택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모범(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곳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단 수원시
수원시청사./사진=수원시 제공(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하은미 기자 = 수원시가 ‘2019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 요원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는 조사관리자 26명, 조사지원관리자 4명, 조사원 140명 등 170명을 모집한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히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조사 요원 신청서를 작성해 18일까지 각 구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등으로 합격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한다. ‘2019년 사업체 조사’는 다음 달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종사자 1인 이상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업체(8만여 개)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를 한다.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