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하은미 기자) 과천시가 지역 내 영농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력운반차와 농업용 로우더 등의 농기계 총19대를 지원했다. 과천시는 13일 과천화훼협회 사무실 앞에서 ‘2019 농기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김문호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이경수 과천농협장과 농기계 지원 수혜 농가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농업용 로우더 3대, 농업용 동력운반차 15대,육묘용파종기 1대 등 1억6천7백여만 원 상당이다. 농기계 지자체협력사업은 올해 처음 과천시와 NH농협 과천시지부, 과천농협 등이 기관별 공동부담을 통해 사업을 실시한 것으로, 농기계 구입 비용을 과천시 50%, NH농협 과천시지부 30%, 과천농협 10%, 수혜농가 1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이 고령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 경영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예술과 함께 하는 가로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공6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가설울타리에 추사체를 활용해 디자인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서는 2017년 7월 ‘과천시 재건축 아파트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지역 내 대규모 공사 현장 가설울타리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공공미술 장소로 활용하는 ‘예술과 함께 하는 가로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가설울타리 디자인 작업은 시공사인 GS건설과 과천 추사박물관,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활용된 작품은 과천 추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작품으로 ‘두 동생에게 보낸 편지’ 13점, ‘민태호와 권돈인에게 보낸 편지’ 6점, ‘우선 이상적에게 보낸 편지’ 1점, ‘진흥북수고경’ 탁본 1점, ‘권돈인에게 보낸 편지 1점, ‘북한산진흥왕순수비’ 발견기 측면 탁본, ‘세한도’ 복제본 1점 과 청나라 옹수곤 작품 등이다. 권기철 과천시 건축디자인팀장은 “앞으로도 공사 현장 가설 울타리에 예술 작품을 접목해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중앙뉴스타임스 = 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9년 식품안전관리 업무수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11개 시·군 중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유일하다. 식품 안전관리 평가는 매년 17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분야 등 11개 세부 추진사항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도 4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과천시는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업소 점검률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등의 세부 평가지표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및 식품에 대한 기초 위생관리에 보다 노력해 과천 시민과 과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판매시설,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가 교육 참석자들에게 안전사고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모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며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계자에게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자율점검 목록이 담긴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유관선 과천시 안전도시경제국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자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3일 오후 오후 2시에 중앙공원에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문화원 제8대 원장에 신학수 씨가 새로 취임했다. 과천문화원은 지난 28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 산하 단체장과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석 7대 문화원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4년간 과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신학수 원장은 과천 출생으로 과천문화원 부원장, 과천시 새마을 회장, 과천회 회장,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사회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학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천지역의 무형문화재인 무동답교놀이, 경기소리, 과천줄타기 등 소중한 문화 유산의 보존과 전승, 발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우리 과천의 지역 문화 발전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과천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발전을 위해 과천문화원과 적극 협력하고, 힘써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원장은 28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군포시가 29일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5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한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앞서 시는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 및 운영 체계 보완·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시범 개방했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의하면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지상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키즈존, 아미스카페 5호점, 스포츠용품점, 탁구장과 헬스장, 배드민턴장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요가와 필라테스 외에도 동화구연 등의 문화·취미 프로그램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설 대관 방법, 강습 종목과 운영시간, 수강료 등 자세한 정보는 운영을 담당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국민체육센터 개관은 군포시민의 여가 활용 범위가 더 넓고 다양해지며,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도 향상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주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과천시에서는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지원과 근무여건 개선,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기로운 명상’, ‘취업 준비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종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 복귀 후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정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가 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은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과정 운영, 교재 교구 개발보급, 시민 환경의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경기도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환경에 부합하는 환경교육 개발과 실시, 환경교육단체 및 인력 간 소통과 협력의 창구 등 지역환경교육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의 지원조직으로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환경교육사업 공모 시 우선 선정되는 기회를 얻는 등 환경교육에 필요한 예산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장광열 환경위생과장은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과천 시민에게 한층 향상된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10월 1일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과천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애봉사단’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문원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벌이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에서는 앞으로 해당 현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과천시로부터 매달 저소득층 가구 1곳을 추천받아 3백만 원 범위 내에서 주거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집 고치기에도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거지 내에 심한 곰팡이와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화장실을 공사해 개선했다. 또한, 어르신이 식사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전기밥솥을 새로 장만해 전달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박종환 현장소장은 “우리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사랑애봉사단의 봉사활동과 관련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분들께 감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군포시가 평생학습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모든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공동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내 70개 평생학습기관의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대감과 전문성 형성을 위한 소통, 자긍심 향상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2단계로 나눠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먼저 ‘군포시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킹’이란 주제로 평생학습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 설정 방법, 평생학습기관 및 실무자간 연대 강화 방안 등을 강사와 참여자들이 소통하며 논의했다. 이어 2번째 교육 시간에는 ‘행복한 관계를 위한 자존감 향상 심리학’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소통 방법 등을 안내하며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의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의 사기와 근무 의욕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이나 개선 의견 등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였다”며 “이런 노력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쉽고 편하게 시작·지속하는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평생학습 정책이나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군포시가 100년 전 군포장에서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전철 1호선 군포역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고 특별 무대를 설치, 1919년 3월 31일 목숨을 위협하는 일본군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한 시민들의 애국심을 기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먼저 오전에는 공식 기념행사와 100년 전 만세운동을 전문 배우 10여명과 시민 200여명이 재연하는 거리극, ‘군포에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라는 주제의 기념공연 등이 진행돼 100년 전의 감동과 열망을 잠시나마 체험해볼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오후에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등의 출연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의 기념음악회, 군포지역 청소년들의 플래시몹 공연, 만세운동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화려한 비보잉 공연과 YB의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를 만날 무대도 준비돼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00년 전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마음을 느끼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행사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당일 오전 9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군포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의 경제 위기 극복과 경영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28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군포지역 내 기업의 대표 5명 등 30여명과 함께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지역화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4월부터 발행될 군포지역 카드형 지역화폐 ‘군포愛머니’의 의미, 구매 혜택, 사용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 시민 및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愛머니’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발행·판매되며, 카드 발매 및 충전 서비스는 4월 하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또 캠페인 현장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해 경기 침체에 의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제도 안내 및 상담도 진행돼 인근 상가의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영업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선순환에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분리수거 생활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분리수거 생활화’ 문구가 새겨진 단체조끼를 입고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별양동 굴다리시장, 별양동 상가 및 단독 주택지역을 돌며 구석진 곳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5월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6개동에서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함께 공원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이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군포시가 지역아동센터, 의료시설, 고시원과 산후조리원 같은 다중이용시설 중 화재에 취약한 건물의 안전을 강화한다. 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중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이 없거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한 건물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규모가 크기에 안전보강 조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시는 대상 건물주가 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조치 강화 공사를 할 경우 사업비의 3분의 2 정도를 국비와 시비로 지원함으로써 건물주와 시민 모두의 재산 및 생명 보호 대책이 큰 부담 없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화재안전을 위한 건물 외장재 보강 공사에 1억원이 소요될 경우 건물주는 3천3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지역 의료시설, 지역아동센터,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사업 내용과 지원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올해 9월까지 시범사업이 시행되는데, 최대한 많은 건물의 화재 안전이 강화될 수 있게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포에서는 화재로 인한 대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중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건축물 안전
(중앙뉴스타임스=하은미 기자) 과천시는 오는 28일과 2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19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틀간 총 4차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교육과 실전훈련 등의 내용으로 1차수 당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이나 훈련에 불참할 경우에는 민방위기본법 제39조 및 동법시행령 제57조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교육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타 지역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해 훈련을 이수할 수 있다. 전국 민방위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우 안전총괄과장은 “생활밀착형 교육을 위해 응급처치 과목을 신설하는 등 민방위 대원에게 유익한 교육을 준비했다” 며 “민방위 사태 및 각종 재난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 대원의 역할 함양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이번 훈련에 이어 상반기 중에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5년 이상 민방위 대원은 해당 동 및 직장대 지정장소에서 1시간의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과천시에서 실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