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1개월 과정인 시민정보화교육의 3월 수강생 67명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를 비롯해 스마트폰 활용, 한글, 파워포인트, SNS 활용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설된다.
3월부터 오는 12월(8월 휴강)까지 매달 진행되는 이 교육은 처인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고령자나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소정의 교재비만 내면 된다.
교육은 처인구청 정보화교육장, 모현읍·남사면·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양지해밀도서관 등 5곳에서 진행하며,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선 결혼이민자의 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문화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장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민정보화교육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