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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남사면서 지방도 321호선 교통상황 점검

시, 완장리 한숲시티 일대 출근길 여건 확인…교통량 모니터링 지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는 1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오전 7시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완장교 일대에서 관계자들과 지방도 321호선의 출근길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인근 지역 개발과 관련해 교통대책을 요구해온 남사면 용인한숲시티 아파트 주민들의 출근길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은 인근 남사물류센터나 완장지구 등의 개발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시에 지방도 321호선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지방도 321호선의 교통량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인근 지역 개발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에 4차선 확장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라”라고 지시했다.

앞서 시는 이 지역 차량소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왕복 2차로 구간이던 지방도 321호선의 남사면 완장리 완장교에서 이동읍 서리 사기막골삼거리에 이르는 4.4㎞ 구간을 지난 1월 초 길어깨 등을 활용해 왕복 3차로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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