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및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각 502만 원씩 총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최상순 회장, 원주시협의회 조병철 회장, 정동기 고문 등 협회 임원들과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회 최상순 회장과 원주시협의회 조병철 회장은 “원주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천사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을 활성화하고 더 두터운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원주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며, ‘아이 좋은 원주천사’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