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단구동과 반곡관설동은 지난 12일 두 동의 경계인 서곡길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지역은 차량을 이용한 무단 투기가 잦아 폐기물 방치로 이어질 우려가 크며,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합동 환경정비에는 단구동과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클린콜 골목길 환경정비 사업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약 2,700L(종량제봉투 기준)의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병선 단구동장은 “도시 미관 개선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