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옥자)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사전투표는 주민총회에서 결정될 사업을 주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주요 거점에서 진행됐다. 사전투표 항목은 구월2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준비한 다양한 제안사업으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꽃피는 마을, 깨끗한 구월2동 만들기 ’, ‘구월2네 화합의 날 나눔 행사’ 3개 사업이다.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사전투표 기간 현장 부스 운영, 찾아가는 투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사전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발표된다. 전옥자 주민자치회 회장은 “사전투표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실질적 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주인이 돼 직접 우리 마을 사업을 결정할 수 있는 주민총회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월2동 주민총회는 오는 7월 8일 16시에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 모임에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을 통해 수집한 폐유리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영종도 마시랑카페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회를 넘어, 버려진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체모임은 해변에서 버려진 유리 조각을 모아 바닷속 동식물과 자연의 형상을 표현한 작품들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이번 전시회뿐 아니라 2022년부터 해마다 친환경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여 바자회,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의식 확산에 힘써왔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단순히 해변에서 주운 폐유리가 이처럼 예술로 재탄생할 줄 몰랐고,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이번 폐유리 전시회를 통해 통장자율회가 환경·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우리 동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인도 등 청소와 화단 가꾸기 등을 열심히 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석1동 김소영 동장은 “환경지킴이 여러분들께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현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주민총회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참여형 자치행정의 대표적 사례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한 뒤, 사전 온라인 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 시행할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2026년 논현1동을 이끌어갈 4대 마을사업으로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행복 나눔 프로젝트 ‘다함께 찬찬찬’, ▲함께해요! 펫티켓, ▲소래포구 전시공연 한마당이 최종 선정됐다. 이미순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오늘 총회가 더욱 뜻깊게 완성되었다”라며 “오늘 선정된 마을사업들이 논현1동의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적극적인 참여가 오늘 총회를 완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이 행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동욱)는 오는 7월 24일 제5회 만수2동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2026년 마을 의제 상정 안건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6월 20일부터 시작돼 7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오프라인 사전투표는 7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될 계획이다. 주민총회는 말 그대로 1년 동안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자치로 만들어낸 성과를 결산하고 계획하는 자리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7월 24일 16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세 이상의 만수2동 거주민 또는 만수2동 소재의 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핸드폰 QR코드 스캔 메뉴를 이용하여 투표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만수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투표 보드를 들고 만수2동 곳곳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도 투표 보드를 설치해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견을 모아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주민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음식점 ‘끼리끼리’(대표 오연수)에서 만수3동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의미를 담아 정성껏 준비된 중식 메뉴가 제공됐다. 식사 현장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을 대신해 끼리끼리 오연수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서로 협력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경로당 윤효영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끼리끼리 식당의 오연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러운 한 끼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끼리끼리 오연수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 결연을 맺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한 신희자 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따뜻한 나눔이 우리 동네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라며 “어르신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이끌 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위한 ‘2025 퍼실리테이터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서 중재와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한국퍼실리테이터 협회 소속기관인 전문교육기관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여 강의의 효과를 확대했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총 6강,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실무자, 시민 등 23명이 참여해 수료를 완료했다. 수료생들은 추후 도시재생 현장에서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형 워크숍과 후속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 박형균 센터장은 “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전문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6월 27일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1단계 프로그램인 창업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TP,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 지역 1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실전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캠프 ▲창업디딤돌 ▲창업경진대회 등 3단계로 기획됐다. 1단계 프로그램인 창업캠프는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고, 참여대학에서 선발된 일반 참가자 116명과 창업동아리 소속 56명(13개 팀) 등 총 1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창업캠프 참가자들은 연합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 정의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홍보자료 제작 ▲최종 발표 등 실전 창업 과정을 체험했다. 27일 수료식에서는 3박 4일간의 창업캠프 일정을 이수한 113명의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3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린 ‘밤마다 인천 FESTA’의 주요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밤마다 인천 FESTA’는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축제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 인천 맥강파티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 결과, 내국인 관광객 약 12만명, 외국인 관광객 약 4,050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역 소비효과는 약 156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기존 행사들을 통합해 공연·미식·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연계 측면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시민가요제, 드론라이트쇼, 무소음 DJ 파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인천다운 여름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는 5일간 야시장이 운영되어, 지역 상권 32개 업체의 먹거리와 공연 콘텐츠가 결합된 야간 미식축제가 펼쳐졌다. 현장에는 개막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13일까지 ‘제4회 청룡시리즈 어워즈’ 레드카펫 1열 직관단 총 1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룡시리즈 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OTT 플랫폼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제4회 시상식은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K-콘텐츠 선도도시 브랜드 이미지 창출 및 문화산업 발전 제고를 위해 시상식을 유치했고, 내년까지 총 5년간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수상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주요 부대행사로, 당첨자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스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발하며, 이 중 40명은 인천시민으로 우선 선정한다. 나머지 20명은 인천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별도 초청으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 계정‘인천 유니크베뉴를 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 남동구가 돌발 곤충에 대한 긴급 방제 작업에 돌입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러브버그는 동양하루살이 등과 함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돌발성 곤충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대량 발생 시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실내 유입 시 생활 불편을 초래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집중 방역과 함께 러브버그 등 돌발 곤충 방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및 주말에도 특별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 △방충망 점검 및 보수 등을 통한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사용 대신 휴지나 빗자루 등 물리적 제거 권장 △외출 시 어두운 색 계열 옷 착용 △차량 부식을 막기 위해 러브버그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한 세차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러브버그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24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 조인식는 박성민 이사장과 이양진 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예비교섭 1차 회의와 실무협의 4차 회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을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장기재직휴가’, ‘새내기휴가’ 등 저연차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가 도입됐으며, 육아시간 사용범위와 육아지원 3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더욱 잘 이룰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개선했다. 이양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근무환경과 복지가 향상될 것”이라며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동료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각 시설에서 수거한 폐프린터 카트리지를 중증장애인 고용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핸인핸 부평’에 기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 공단은 평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자원 순환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증은 공단에서 사용 후 폐기 예정이었던 카트리지를 선별해, 폐카트리지를 분해, 세척, 재생산하는 사회적기업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중증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환경과 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ESG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24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창의적 독후활동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명미)는 2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효성1동에 기탁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경찰 등이 함께 지역 내 생활안전 문제를 협의하고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평소에도 치안 활동, 청소년 캠페인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명미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효성1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5일까지 특성화청소년교실 ‘판매왕! 쇼호스트’ 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특성화청소년교실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기계발 및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부평디지털상권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각광받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상품 판매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판매 방송을 기획·운영하는 과정(총 6회)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단순 진로 탐색을 넘어 진행자(쇼호스트) 및 제작자(PD)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실무 역량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보완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 내 14~24세 청소년 12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유통 경향(트렌드)과 방송 콘텐츠 제작의 흐름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