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6일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2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면적 4,489㎡, 지상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게 마감했다. 또한,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건물 내에 자체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이 전파되자 구청 직원들은 신속히 비상계단 등을 통해 지하대피소로 향했으며, 대피 후에는 남동구 예비군 기동대의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8월에 있을 전 국민 훈련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수년간 민방위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지난 1월에 북한이 연평도‧백령도에 해안포 사격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대피한 사례가 있듯이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안보 위협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옹진군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 5일까지 4일 동안,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갯티길 산책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선착장-해안산책로-임도-해변으로 이어지는 갯티길 산책을 통해 소이작도 섬 일주를 하며, 산책로 주변에 마련된 바다 버스킹, 갯티 장터, 키링만들기 체험, 섬 밥상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청정 소이작도 홍보 및 섬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소이작도는 2018년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 3단계 사업으로 여행자센터(마을카페, 휴게시설)를 신축하였으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을 해적과 보물섬을 테마로 단장하였으며, 선착장, 해안산책로, 임도를 연결해 5개의 7.5km에 달하는‘해적섬 소이작도 여행’트래킹 지도를 완성 한 바 있다. 이번 갯티길 산책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참가자(일 100명 예상) 대비 도서 내 식당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특성화 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이 섬 밥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섬 밥상, 소원유리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과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위한 ‘2024년 제2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을 심의, 설립의 필요성과 문제점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 남동구 체육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남동구와 협상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경우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성인병도 일반인들보다 10% 정도 높아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이 필요하기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공공 체육시설 위탁운영으로 남동2국민체육센터가 구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구‧외국인 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구정 홍보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 결혼이주여성 8명을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 등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30 부터 50대 여성으로, 남동구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구정을 홍보하며,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이민자 정착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6일에는 오는 2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더불어 남동구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 배움교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위한 ‘화훼재배 교육 및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종 관내 젓개농장공원 텃밭 사용자, 청소년수련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종래 작물 경작 중심의 도시농업교육을 탈피, ‘꽃’을 주제로 한 강연과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꽃 심기 및 가꾸기 방법 등에 관한 강의를 했다. 이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단 공원관리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텃밭 중심의 도시농업교육에 장르 다변화를 준 실험적 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구 구민에게 자연 친화 감수성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율목동 주민자치회 위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관한 기본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 등 자원봉사 활동 시 숙지해야 할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규택 율목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한부모·조손 가정들에 생필품 꾸러미 92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 중구에 기탁한 성금 4,000만 원을 토대로,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스팸, 조리식품, 세제 세트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한 것이다. 운서동 보건 복지팀에서 직접 관내 한부모·조손가정 92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복지 욕구 재확인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안내했다.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생계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침 구매하려고 했던 물품들로 구성된 꾸러미를 받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행복한 운서동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洞)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강사 : 송이플 정신건강사업요원)에서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이 주 내용이다. 최현종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이웃을 면밀하게 살펴, 자살위험 주민에 대한 위험 징후를 조기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이 용유동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길동무 택시비 지원 사업’, ‘감동찬 드림 사업’ 등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광성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너를 응원해’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과 학교생활 응원을 위한 것으로, 광성중 또래상담자와 학생회, 1388청소년지원단(별마중봉사단)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피켓을 들고 “친구야 언제나 응원할게!”,“우리가 함께할게, 친구야 힘내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외치며 등교 중인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웠고, 아침 대용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응원이 필요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는‘미션 엽서’를 나눔, 한 주간 주변 친구들을 살피며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캠페인을 통해 응원받은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응원에 깜짝 놀랐고 어색한 동시에 기분이 무척 좋았다”, “교실에 돌아가면 친구에게 엽서를 써서 마음을 전할 것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 또래 상담자 양성 및 교육, 연합회 활동,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폴리염화바이페닐(PCBs)을 함유한 유입식 변압기·콘덴서·변압변류기 등의 전력 장비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자 신고내역을 전반적으로 정비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대상기기 등에 필수적인 절연유에는 폴리염화바이페닐(PCBs)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암과 간 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다. 또한, 잔류성·생물농축성 및 장거리 이동성의 특성이 있어 부실하게 관리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선제적 점검이 필요하다. 우선 중구에서는 관리대상기기 등을 소유한 건물주, 사업장 및 기관에 현황과 신고사항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해 이번 달 말일까지 신고내역 정비를 완료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잔류성오염물질인 폴리염화바이페닐(PCBs)은 구민 생활에 필수적이지만 유사시에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라며 “관리대상기기 등은 처음 설치 후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신고내역을 정비한 후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해 구민들이 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새로운 공유오피스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청년오피스)’를 조성,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는 아이디어나 잠재력은 있지만, 사업 공간, 자금 등 관련 기반이 약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민선 8기 중구가 새롭게 조성하는 인프라다. 올해 7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원도심 신포동 소재 옛 감리서 터 내에 총면적 115㎡ 규모로 조성 중이며, 사무공간 3개(15㎡ 부터 22.8㎡)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출 전망이다. 임대료는 최대 월 6만9,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보증금은 없으며 전기·수도 요금도 구에서 부담한다. 2인용 책상, 의자, 캐비닛, 복합기, 인터넷 회선까지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물리적 공간 제공뿐 아니라, 초기 청년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창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창업 성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에 입주할 청년창업팀 3팀을 공개 모집한다. 대표자·구성원이 모두 19세 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하늘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올해 첫 번째 ‘별빛반상회’를 개최한다.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소통의 장이다. 직장인 등 평일 일과 시간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행사 일정을 퇴근 시간 이후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번 별빛반상회에서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관련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중 하나인 영종하늘도시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구민들과 심층토론을 하며 실마리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민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민관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도 동참해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29가정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을 실시했다. 저소득 가정의 주거 안전을 위해 협의체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토치를 사용해 점화하거나 가스레인지 고장으로 식사 준비에 불편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전달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걱정됐는데, 이웃들의 안전과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효과적이고 능동적인 봉사활동과 자원봉사 이해를 높이고자 5개 봉사단 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집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봉사 활동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이해 ▶봉사활동이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 이해 ▶변화를 도모하는 사례 ▶봉사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VMS 회원가입 절차 등 진행됐다. 안OO 봉사자는 “교육이 자원봉사 활동에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교육 내용도 명확하게 전달해줌으로써 봉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도 향상되는 등 집합교육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이 깊다며 봉사를 통해 사회적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와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선배 시민봉사단 활성화를 위하여 간식비 지원, 다양한 문화활동 추진, 우수봉사자 표창 등 특색 있고 선도적인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불은면사무소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황별 응급조치 요령 및 넘어짐·끼임 사고 예방법,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야외 근무가 많은 현업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물질 안전보건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식적으로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을 생각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캠페인’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인권침해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꼼, 인격 모독, 무시, 거부, 협박, 차별 6가지 유형의 상처 주는 언어 표현을 파악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존중 언어를 홍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을 활용한 ‘온라인 상호 존중 서약식’을 개최해 직원들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직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