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단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배수구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 지역은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했던 승기사거리 주변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침수 우려 지역 배수구에 적치된 나뭇가지, 퇴적토 등을 제거했다. 또한, 방재단은 반지하 빈집에 물이 가득 차 악취 및 건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양수기를 활용해 반지하에 고인 물을 정비했으며, 모기 등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작업도 실시했다. 김용식 동 대표는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안전조치를 실시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꾸준히 방재단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마을의 안전을 위해 배수구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선제적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 등에 대해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안8동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유경)는 지난 17일 신규 마을 복지사업인 ‘정(情)담은 생일한상차림’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복지사업 주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가족들과 관계가 소원해져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에 이웃들이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5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4가구에 방문해 미역국과 모둠전, 잡채, 떡케이크, 식혜 등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일 축하 노래와 선물도 전해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사업 제안자인 백미숙 협의체 부위원장은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일을 혼자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의 사회참여 및 이웃 관계망 형성을 위해 ‘도란도란 시장 나들이’,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용삼씨네 행복 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지난 18일 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인천 지역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및 밑반찬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팬카페 회원 20여 명은 함께 모여 삼계탕을 끓이고 손수 김치, 멸치볶음, 깻잎장아찌 등을 만들어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포그니 인천 지역장 이정원 씨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께 보양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 “올여름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해 주신 포그니 회원분들과 장소를 빌려주신 대로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과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인천 지역 회원들은 지난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한 바 있으며, 보육원과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반려 해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은 통장자율회와 함께 20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통장들의 뜻으로 성사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흥겨운 식전 공연을 본 후 담소를 나누며 뷔페식 점심 식사를 즐겼고 무릎보호대와 시장바구니, 떡 등의 선물도 받았다. 천무남 회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어른이 공경받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 함께 어울려 서로 돌보는 마을이 되도록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 기관 등이 협약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에서 37개교가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9개 시도에서 10개교가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인천반도체고(반도체 분야)와 정석항공과학고(항공분야) 2개교가 신청했고, 최종 모두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들은 교육부로부터 올해 20억 원, 향후 5년간 5억 원씩 1곳당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지역 취업률과 정주율 제고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12일 인천시청을 비롯해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 기관 등 20여 개 기관과 반도체와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천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함께 뜻을 모은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현장 확인과 서류를 통해 학교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의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정수기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총대장균군과 탁도이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 및 봉인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소독, 필터 교체 후 재점검하고 2회 이상 부적합일 경우 철거 조치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300대 정수기를 표본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저자학교 3기 - 글쓰기 창작소’ 프로그램을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중앙저자학교는 독서와 글쓰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저자를 양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기부터 4기 과정을 올해 연중 운영하며 앞서 1기와 2기에 참여한 다수의 시민은 생애 첫 저자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3기 ‘글쓰기 창작소’의 주제는 개인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소설로 창작해보는 ‘사소설 창작소’다. 인천 출신 김경은 작가의 지도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진행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저자학교 4기’는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인문 아카데미, 읽걷쓰 동아리, 책동네산책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중심 시민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 박물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을 기관별로 나눠 진행하던 방식을 변경, 올해부터 ‘문학기반시설’ 하나의 분야로 통합해 모집했으며, 올해 총 508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에 주안도서관은 ‘동화창작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화도진도서관은 ‘개항기 인천의 외국인과 인천 문화: 인천의 슈바이처, 랜디스박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동화창작스토리텔링은 전문 동화 작가의 깊이 있는 동화 강연과 토론, 실습으로 동화를 통한 인문학을 상기시키고, 직접 동화집을 제작해 시민동화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8월까지 13회에 걸쳐 함영연 동화 작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동화를 깊이 읽어보고, 동화 소재 고르기 및 작법 등을 학습한다. 이후 한혜정 일러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6월 프로그램으로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함께 읽기’를 6월 4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6월 함께 읽기 선정 도서는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로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에서 읽기 진도표에 따라 책을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운영하며, 6월 24일에는 이소연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홍보하는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훈 라이브러리는 시민의 문화 활동 중심지인 도서관의 독서문화행사에 보훈을 접목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호국보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도서관은 6월 한 달간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호국보훈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며, 6월 10일에는 김태빈 작가를 초청해 ‘육사·동주 함께 걷다’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육사·동주 함께 걷다’ 특강은 이육사와 윤동주의 삶과 문학 활동을 중심으로 항일투쟁의 역사를 살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했으며 △육사, 걷다 △동주, 걷다 △임시정부를 걷다 대한민국을 걷다 외 다수의 역사 관련 책을 쓴 김태빈 작가가 진행한다. 특강 참여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잊지 않겠습니다’ 북큐레이션은 6월 한 달 동안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보훈 라이브러리’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다소 무겁게 느낄 수 있는 호국보훈에 한 걸음 가까워지고 그 의미를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 중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생활 활용 중심 프로그램 ‘ 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6월 5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설정, 일정 관리, 지도앱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5월 27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서비스-온라인신청’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으로 일상이 편리해지고, 세대 간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걷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연계해 다문화 아동과 함께 책 만들기 프로그램 ‘한국어로 읽고 싶어!’를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문화 아동의 모국어로 번역 후, 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각 자료로 다문화 아동의 언어적 한계를 낮추고, 상상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모국어 번역을 통해 단어 능력을 키우고 다문화 아동의 정체성을 강화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이 외에 러시아 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프로그램인 ‘엄마랑 아기랑 러시아 그림책 읽기’를 운영 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러시아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 대상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다문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구급활동 수혜자로부터 건강을 되찾아 주어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아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인천검단소방서 예방안전과 화재안전조사팀에 근무하는 김진형 소방위와 장성신 소방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12시께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119기동점검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 한 음식점에 들렀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70대 노인이 식사 도중 구토와 함께 몸이 축 처진 채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즉시 식당 주인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뒤 환자의 토사물을 직접 손으로 치워 살피며 음식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조치했다. 김 소방위와 장 소방교는 이후 도착한 소방대원들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현장 상황을 설명한 후 식사를 마쳤다. 2003년 소방관이 된 김 소방위는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20여 년간 구급대와 구조대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김 소방위는 “어르신들이 식사 중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경우를 현장에서 많이 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의원은 20일 ‘전세피해 문제에 대한 어쩌면 마지막 발언’이에 대하여 문제해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유일하게 5분 발언을 진행한 김대영 의원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원인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일반적으로 집을 구할 때 매물의 가격이나 절차 등에 대한 부분들이 생소하고 어렵기 때문에 가격정보를 중개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 있어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 개입을 통하여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처벌이 부재함을 밝혔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나 서울 강서구의 화곡동처럼 빌라와 오피스텔에서 전체 전세사기 범죄의 80%이상이 나타나는데, 전세 피해자들의 70%가 사회 취약계층임을 강조하며, 1933년 처음 보도되어 80년 넘게 반복되고 발생되는 전세사기 문제는 피해자들의 개인간의 잘못이 아니기에 국가적으로 정책적으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전세피해 관련하여 수차례 발언했던 내용에 대해 도시계획국장이 직접 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0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신충식 의원(서구4)이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다시 한 번 촉구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으로,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에 각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노선(안)을 최종적으로 조율 중에 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지자체간 합의절차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일방적인 조정(안)을 강력히 규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검단지역의 미래수요를 반영한 노선 합의에 동의할 것 ▲인천과 김포 두 도시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노선 합의에 이르도록 적극 조정할 것 등을 촉구했다. 또한 본회의를 마친 뒤, 전체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을 인천시가 제안한 노선으로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신충식 의원은 “지자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을 통해 기업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찰 용어의 이해부터 입찰 공고 작성, 예정가격 결정, 경쟁업체 분석, 그리고 입찰 정보 서비스 활용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입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신속하게 습득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함으로써 매출 증대의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기업에 실시간 맞춤형 입찰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지난 16일 아이세이버 안경 연수점(대표 조계현)과 무료 안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세이버 안경 연수점은 안경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지속해서 후원해 온 업체로, 올해는 협약에 따라 청학동 주민 30가구에 안경 제작·교체를 지원한다. 조계현 대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줘서 기쁘고, 앞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희경·이진희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양질의 복지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