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강화군 응급의료기관인 비에스종합병원이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신고하며, 관내 보건 및 의료기관 등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더운 날씨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 야외 작업, 운동 자제하기 ▲소아는 단시간이라도 더운 차 안에 혼자 남겨두지 않기 등이 있다.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실외(옥외) 근로자 및 고령층, 논밭 작업자, 만성질환자, 노인, 어린이, 임산부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용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업무의 착오·해태·오류와 부정․비리 징후를 자체적으로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군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세부 추진계획에는 청백-e 모니터링의 날 운영, 청백-e 시스템 사용자 온라인 교육, 1인 1개 자기진단 카드 작성 등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포함된다. 또한 군은 ‘찾아가는 청렴 공유’를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직접 홍보하며 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통보해 관심을 높이고, 연말에는 실적이 우수한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내실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용해 투명한 행정을 도모하고, 강화군 종합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석모도 미네랄 스파’ 온천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모도 미네랄 스파는 2017년 최초 개장한 이래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사랑받아 왔지만, 온천 수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문제로 지난 1월 24일부터 노천탕 운영을 중지하는 등 축소 운영해왔다. 이로 인해 미네랄 스파를 방문하는 관광객 급감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요식업 및 숙박업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 침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 대표 온천관광시설의 쇠락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조속한 온천 운영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안정적인 온천수 확보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고, 4월에는 온천공 추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심의를 완료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3분기 중 온천공 및 토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소규모 온천개발계획 수립 및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하절기 주·야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1단계 해빙기 유충구제사업’에 이은 2단계 하절기 방역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원도심은 2개 구역, 도농지역인 영종·용유는 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주거지와 미개발지, 농촌지역으로 나눈 후, 구역 특성에 맞게 연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하는 등 지역 맞춤형 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자체 2개 ‘방역기동반’을 가동함은 물론, 위탁계약 체결을 한 소독업체 5곳과 함께 갯골수로, 공원, 하천 주변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중구 전 지역에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연기에 의한 시야 가림 현상으로 교통상 위험이 됐던 연막소독 대신 연무 소독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해 연기와 냄새가 없고 잔류효과가 길어 살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주거지 주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대에서 ‘다(多)가치온(ON)가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성 존중, 열린 소통,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9개의 가족 체험 부스 ▲가족 그리기 대회(유치부/저학년부/고학년부) ▲문화공연 및 버블쇼 등이다. 특히 ‘가족 그리기 대회’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거주 유치원·초등학교 재학생이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각각 장려상 2명, 우수상 1명, 최우수상 1명 총 12명을 시상하며, 작품이 담긴 트로피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21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번째로 인천중구가족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제적·신체적 문제로 집안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인천 중구의 기업, 자원봉사자,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질병과 사회적 고립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지역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청소, 정리수납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벌였다. 해당 사례관리대상자는 영종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다. 당뇨, 척추질환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데다, 가족·이웃들과도 단절돼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에너지(주) 이경용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영종동 새마을부녀회 회원(회장 : 김은영), 중구자원봉사센터, 구·동 사례관리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내부를 정리 정돈했다. 특히 구에서는 대상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구 등을 지원하고, 척추질환 검사를 위해 건강검진 연계 및 동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청소 후 집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대표들인 회장·이사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특히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며 “이번 소통행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19일 인천향교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성년식 재현체험을 통해 성년 됨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를 나누는 ‘인천향교, 미추홀 성년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대학교인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의 2005년생 대학생 20명이 관자-계자로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책임과 의무를 전통적으로 되새겨보는 성년례 재현의식에 참여했다.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의식으로, 아이에서 성인이 됨을 상징하는 머리와 의복을 입혀주는 가관례와 삼가례, 술을 내려주는 의식인 초례, 좋은 뜻이 담긴 어른의 자(字)를 지어주는 명자례, 성년 결의 및 성년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남성 보컬밴드 ‘세자전거’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각종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인천향교를 찾아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원 관계자는 “성년의 날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청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함께 소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향교라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부터 ‘2024년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어울림 프로그램, 체험활동, 일 경험 등을 통해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는 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해 가족의 마음 건강 및 가족관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미추홀구 청년창업 거점 공간 ‘청년브릿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부모 자조 모임은 6월 중 운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추홀구 은둔·고립 청년 지원가 양성 과정’을 실시했으며,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17일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드론 측량 부문 전국 1위 대상(김민석, 박재한 주무관)을 받았다. 지적측량, 드론 측량, 세부측량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드론 측량 부문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등 총 37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드론 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 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 능력을 평가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첫 출전에 대상을 차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다.”라며,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 데이터 구축은 물론 원격 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드론 측량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레이먼드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전국공기업 최초로 오수중계펌프장 내 근로자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반의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반의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수중계펌프장 내의 유해가스를 상시 측정하여 모바일 및 PC로 확인가능하고 작업 중에도 유해가스 농도에 따른 알림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근무자의 밀폐공간 출입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1개월 이상의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올바른 관리방법, 조치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했다. 이와 함께 공단에서는 시설물 취약개소 정밀점검 등 재난·재해를 대비한 안전관리에 힘써 직원들이 믿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 중대재해사고 근절에 노력하고 연수구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간소한 밥상 공동체(간석2동의 소중한 한마음 밥상공동체)’에서 동 청사 옥상에 상자 텃밭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는 ‘심고 거두고 나누며, 찾아가는 생신상 차리기’를 주요 사업으로, 간석2동 전․현직 통장 10여 명이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동체는 동 지역 특성상 농작물을 재배할 부지가 없어, 40개의 상자 텃밭에 다양한 쌈 채소와 고추, 토마토 등 10여 종의 채소 모종을 심었다. 이후 수확하는 채소는 경로당과 복지대상자에게 부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출입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자택을 방문해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릴 예정이다. 유석금 동장은 “공동체의 섬김을 통해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문화예술복지 사업 ‘반짝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양미술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양미술사 교육은 오는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해 6월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4주간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구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세 번째 세계 :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의 저자인 김채린 강사가 진행한다. 과정은 ▲1주 차 ‘예술가의 탄생(르네상스)’ ▲2주 차 ‘가장 혁명적인 그림들(인상파)’ ▲3주 차 ‘천재 혹은 정신병(반 고흐 등)’ ▲4주 차 ‘최근에 주목받는 살아 있는 작가들(뱅크시 등)’로 구성되어 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교육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16시부터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옥상 하늘광장에서 2024년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3 : Hi Hi, 여름 날’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기획공연’ 사업은 청소년·청년 대상 문화공연을 남동구 내 유휴공간 및 원도심에서 운영해 지역 문화 수혜 연령층의 균형을 맞추고, 문화적공간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동 온 스테이지’라는 남동문화재단만의 공연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3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Ep.3 : Hi Hi, 여름 날’의 부제로 운영되며, 여름의 시작점에서 소래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다. 이날 무대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범진’, MBC 위대한 탄생으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오’, R&B 팝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제출하면 현장에서 들려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공연 공간의 규모와 관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원예교실(석부작 만들기)’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논현동 소재 ‘늘솔길 숲 이야기’의 전문강사 지도 하에‘석부작’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석부작’은 난이나 분재 따위를 돌에 붙여 자라게 하여 만든 관상 장식품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는 돌의 감촉을 느껴보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원예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상 속 기분전환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가족과 보호자의 돌봄부담 해소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과 연계해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시민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심식당,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안내와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위생등급업소 266개소, 안심식당 552개소, 우수음식점 82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접객업소가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2024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용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남동구 교육 혁신지구 사업 및 교육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 교육도시 남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4대 추진과제, 9개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함께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남동마을학교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교육혁신 지구가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마을 교육활동가 등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