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8일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통진별빛음악야행 '달빛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약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인천과 파주에서도 찾아오며 김포시 북부권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 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화로 체험 ▲별빛놀이터(대형 젠가, 레이저 미션, 미니 컬링) ▲풀잎공방(별자리 카드, 나무 이름표, 아로마 향주머니 만들기) ▲별빛도서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QR 빙고 게임, SNS 포토존, 룰렛 이벤트,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제공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달빛캠프’는 기존 주간 중심의 지역 문화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포문화재단은 ‘밤에 쉬고 즐기며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라는 새로운 여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 이용 시 다회용기를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5월 8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된 초등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정초, 흥진초, 군포신기초등 3개 초등학교(총 23학급), 439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초등 발달장애 청소년 9명도 함께 참여하여 포용적 교육 실현의 모범을 보였다. 3학년은 10차시, 4학년은 6차시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수영 기술(구명조끼 착용법, 다양한 뜨기 방법, 구조 요청법등)을 실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습득했으며, 실질적인 생존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도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수영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보였다. 박윤정 관장은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단순한 수영 능력 향상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익히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존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이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과중하게 수행되고 있는 교무 및 일반 행정업무 중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경우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는 업무나 전문성이 요구되어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는 군포․의왕 관내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행정절차를 거쳐 접수된 아이디어 총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소속 기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식사교환권을, 2등 수상자에게는 학교로 직접 간식을 전달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교직원 모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주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생 중심의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사 추진 현황과 시공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시설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관내에서는 세종중학교 이후 20년 만에 추진되는 신설학교인 만큼, 철저한 품질관리와 교육 현장의 의견 반영을 통해 성공적인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초 원용덕 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교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2026년 3월 여주초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동규 의원 주관으로, 경기도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사료 수집과 연구, 기념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의정부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주차 단속 시간 조정과 지역화폐 예산 확보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지역경제 부흥의 기대감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22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추진위는 민락2지구 전체 상권의 침체를 극복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7명의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 대표들이 참석해 상권 부흥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상인회가 공식 등록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함으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상인회 추진을 도울 수 있도록 오석규의원이 자리를 마련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상원 경기북부센터 박태영 센터장, 정수현 과장의 상인회 결성관련 컨설팅으로 상인들은 상점가 등록 시 공동 마케팅, 경영 환경 개선, 특성화 사업 공모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석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잠실행 광역버스인 G6000번과 G6100번를 증회해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해당 증회 시간대에 좌석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G6000번 노선은 9월 30일부터 총 4회 증회돼 출근시간(오전 7시 5분, 7시 45분) 2회, 퇴근시간(오후 7시 15분, 8시 25분) 2회 추가 운행중이다. G6100번 노선은 10월 13일부터 출근시간(오전 6시 45분, 7시 20분) 2회, 퇴근시간(오후 6시, 6시 55분) 2회가 증회됐으며, 기존 운행 중인 일부 시간(오후 8시 30분 출발분)은 오후 5시 40분으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의 차내 혼잡도가 해소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시는 10월 23일부터 해당 2개 노선의 각 4회 증회 운행 시간대에 좌석예약제를 도입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리(MiRi)’를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마감된 이후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좌석예약제는 탑승 혼잡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운행으로 승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동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1일 신곡2동 주민센터 별관 3층에서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동오마을상인연합회의 명예상인회원으로 위촉돼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축제인 ‘동오마실페스타’ 준비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상인회장의 인사말, 본회의 순으로 이어졌다. 상인들은 동오마실페스타의 행사 구성과 운영 방안을 비롯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수곤 회장은 “시장님께서 오늘 명예상인회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시민의 삶도 활력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직접 만나 주차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의정부1동편을 22일 발표했다. 걷고 싶은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중심가의정부시의 대표적 중심거리이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의정부제일시장 일대와 행복로가 한층 더 밝고, 안전하며, 문화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먼저, 제일시장 일대에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돼 오랜 시간 쌓여 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됐다. 상인들이 도로 위에 물품을 쌓아두던 관행으로 발생하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사라졌고, 차량 소통도 한결 원활해졌다. 시는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으며, 매대와 차양막을 규격화해 제공함으로써 영업 부담도 덜어줬다. 덕분에 이 일대는 이제 누구나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시장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간판 개선사업’도 마무리됐다.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 90여 개가 시장을 환하게 비추며, 정돈된 거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음식점, 상점, 서비스업 등 업종에 어울리는 테마 간판은 개성과 통일감을 동시에 갖춰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양한 세대의 안양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봉사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3층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현장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과 청년, 신중년, 장기 봉사자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 40여 명이 참여해, 세대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였던 ‘봉사로 이어진 공감의 시간’을 함께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상명 연성대 유아교육과 학생은 “만 5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 콘텐츠를 기획해 쓰레기 줍기나 아픈친구 돕기 같이 작은 일도 봉사라는 것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했다”며 “한 아이가 ‘커서 자원봉사왕이 될래요’라고 말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경험을 공유했다. 김민선 연성대 유아교육과 교수도 “아이들을 직접 만나며 봉사도 교육의 한 과정이라는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지난 20일 ‘꿈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독서 수업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무르며 학습·정서·문화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터전으로,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관내 여러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예술·악기·안전 멘토·진로·인성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9월 30일에는 ‘달팽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악기 수업을, 17일에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예술 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우쿨렐레 연주와 액막이 물고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생활 속 배움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아이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학부모 교육강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5년 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의에 앞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명성 로타리 클럽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도사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원하고 알싸한 김장 나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제1회 청심문화축제에서 복지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명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상호협력 ▲복지사업 및 정책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활성화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지역 복지 강화 등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희숙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명성 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와 함께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전달된 라면은 복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지원이 시급하다는 공감대 속에 난방용품 지원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을 수행할 조사요원 10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농촌 인구의 구조, 농가 경영 실태, 기후 대응, 생활 인프라 등을 파악해 농산어촌 정책을 수립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여주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14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87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10월 31일까지, 조사원은 11월 5일까지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담당업무를 완수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채용한다. 신청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여주시 통계상황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관리요원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 신청결과는 조사관리요원은 11월 7일, 조사원은 11월 14일 합격자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 썬밸리 호텔 3층 크리스탈룸에서 ‘2025년 여주 쌀 산업특구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 의회의장, 박시선 부의원, 정병관 의원, 진선화 의원 및 특구 위원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1~4차 위원회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쌀 임의자조금 도입 방안 등 향후 여주시 쌀 산업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워크숍 주요 일정은 농촌지도자연합회 김현태 회장으로부터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활성화방안, 농관원여주사무소 김재식 소장으로부터 양곡관리법 개정사항 안내, 통합RPC 신동민 대표로부터 여주시 쌀 임의자조금 조성논의 발표 후 위원들을 대상으로 여주쌀 발전을 위한 심화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심화토론은 1조 합리적인 수매가격 결정 방안, 2조 여주쌀 품종과 쌀 생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 3조 유통 및 마케팅 분야 활성화 방안, 4조 쌀 임의자조금 여주시 접목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아울러 여주시 쌀 산업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1일 SK하이닉스, 월드비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투게더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여주시 내 독거어르신에게 맞춤형 도시락과 AI기반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AI영양사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영양사 플랫폼 개발 및 건강관리 서비스다. 대상자는 자신의 건강정보와 식습관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식단과 영양 리포트를 제안하며, 식사 관련 고민은 챗봇 상담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행복도시락 영양사가 도시락 메뉴를 개선하고 식단의 품질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활용된다. SK하이닉스는 월드비전과 함께 AI영양사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락 수혜자의 건강·영양 상태를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며 ▲서비스 만족